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용덕 마케팅 총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동제약은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회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기부하면,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도내 복지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광동제약 구준모 F&B 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와인연을 맺은 후, 제주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매년 제품 기부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주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사회를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제주삼다수 재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동물권 주요 정책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참여단체는 (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사)제주동물권행동 나우, (사)제주행복이네협회이며, 도내에서 동물권 향상과 복지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간담회에서 동물구조 및 봉사단체 등 참석자들은 인간과 동물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정책들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마라도 고양이 반출 사건이나 전국에서 일어나는 동물 학대 사건 등에 우려를 표하며, 승마장 관리 기준, 밀집형 축산농장 환경 등 여전히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강조했다. 문대림 후보는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인식 개선을 통해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복지사 자기관리(Self-Care) 역량 강화에 도움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운영, 회장 허순임)는 2024년도 제주지역 사회복지인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유회복과 재능공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회복요가(Restorative Yoga)를 운영한다. 온전한 이완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고 보살피는 시간으로 충분한 휴식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뿐 아니라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하반기에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대화로 위로와 쉼이 이뤄지는 <마음:온라인, 나편> 4기도 4월 18일(목)부터 5월 11일(토)까지 진행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지역 사회복지사 12명을 4월 5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치유활동가와 함께 그대로의 ‘나’에게 집중하며 속마음을 나누는 총 5회기 프로그램으로, ‘마음:온라인, 나편’을 수료하고 치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치유릴레이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치유활동가 커뮤니티에 참여 할 수 있고, 9월과 10월에 진행되는 <속마음 산책> 프로그램에 공감자로 활동할 수
2024년 3월 20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서는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교육특강-곱닥한 정리(아이방 편)를 진행하였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자녀방 정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리정돈전문가인 바오공간정리 김은영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자녀의 성장에 따른 시기별, 공간별 정리정돈 방법에 대하여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자녀가 어리다고 무조건 다 정리해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이와 같이 하면서 정리습관도 배워줘야겠다는 마음이 크게 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주최한 신경근 관장은 “2년 동안 곱닥한 정리 주민교육을 진행하였을 때 세부적인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주민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는 자녀방을 정리하는 방법을 세분화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평일 오전인데도 30여분의 주민들이 참여해주신 것을 보면서 더 많은 주민분들이 복지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주민들의 욕구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란 걸 다시금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중심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4년 3월부터 제주도청 내 우수한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홍보관을 구축하여 (예비)인증사업자의 제품 진열 및 홍보되고 있다. 제주도청 내 홍보관에는 외부 및 진열장 내부 홍보물을 현행화하고, 농축산물 원재료 분류로 제품 진열 재배치하였으며 농촌융복합산업을 이해하고 도내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구매처로 연결되는 QR코드도 함께 제공되었다. 또한 체험지도, 디렉토리북, 연례보고서 등 농촌융복합산업의 홍보물 등이 비치되고 있다. 홍보관은 제주도청 별관 1층 내 위치해 있으며, 2021년 4월부터 구축하여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제품들을 전시해 오고 있는데, 현재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인증사업자 중 35개소가 참여하여 70여개가 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홍보관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농촌융복합산업을 이해하고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QR 코드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해당 제품 자사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이 널리 알려지고, 좋은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의 기회를 마련하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20 일 ,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아동센터 3 ㆍ 3 한 공약 제안 ’ 에 서명했다 . ‘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아동센터 3 ㆍ 3 한 공약 제안 ’ 은 사단법인 전국지역 아 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서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 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3 단계 아동돌봄 공약으로 △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 보편화 , △ 지역아동센터 관련 아동복지법과 제도 개선 , △ 초등 아동 돌봄체계 통합과 지원 강화를 제시하였다 . 또한 아동과 보호자 , 종사자와 정부가 함께 만드는 보다 나은 3 각 아동돌봄 공약으로 △ 다문화 및 이주배경 아동 돌봄 강화 , △ 경계선 및 장애 아동 돌봄 강화 , △ 농산어촌 아동 돌봄 강화를 제시하였다 . 위성곤 후보는 “ 저출생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 ” 라면서 “ 초저출생시대 , 촘촘한 아동 돌봄 실현을 위한 소중한 공약을 제시해주신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 님들을 비롯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감사하다 .” 고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지역 중소상공인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세대를 위한 신성장산업 육성 정책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20일 상공인 대표단을 구성해 제22대 국회의원 지역 후보자들을 만나‘제주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경제계 제언’을 전달하며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언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지원,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조속 추진,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50억원 미만 건설현장 적용 유예, △미분양 해소를 위한 세제·금융지원 등을 담았다.
로그인렌트카 강동훈 대표는 지난 3월 1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이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225호로 가입하며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강동훈 대표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간식지원’,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데 이어, 나아가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도 참여함으로써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강동훈 대표는 “지역사회 위기가정의 건강한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등이 20만원 이상 정기적 후원 약정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3월 19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임원 및 상임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상임위원회에서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등을 심의하고 임원, 전국대의원 선출과 명예고문 위촉을 진행했다. 임원으로 부회장에 김창홍(파라다이스건설(주) 고문)·오순자(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 전국대의원에 강두영(남양해운(주) 대표이사)·김경희(현경개발(주) 대표이사)를 선출했으며, 명예고문에 고영수·김영준·김선우를 위촉했다. 정태근 회장은 “제주적십자사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2023년도 역시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과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원·김명곤)는 지난 3월 12일부터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노다지(노인과 다!같이 지역사회체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다지'사업은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의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연금나눔이 봉사단, NH농협부녀회, 태평양라이온즈, 사랑으로 등의 봉사단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병, 생활고 등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고,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밥과 국을 포함한 밑반찬 지원 및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밑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빵만들기 체험 등 어르신들의 체험활동도 수행한다. 일도일동 관계자는 “어르신을 위한 노다지 사업은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과 우울증, 영양상태 개선, 안부확인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일도1동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와 일상생활 안정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는 3월 20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특위 출범 31주년을 기념한 참배를 통해,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가 ‘civil disturbance(소요사태)’로 수정 완료되었음을 4‧3 영령들께 보고했다고 밝혔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되었고, 올해 3월 20일 출범 31주년을 맞는다. 이에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 제단을 참배하며, 4‧3특별법 영문 법령 용어 수정 사항을 4‧3영령께 보고드리고, 위패봉안소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을 직접 방문하여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의 수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법제연구원은 법령번역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법률의 영문번역 법률을 제공하고 있는 국책연구원으로, 현재 4‧3특별법 제2조제1항 제주4‧3사건의 정의 조문 중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를 ‘the riot that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사고가 빈번한 읍면지역 구국도 노선 중 6곳을 대상으로 ‘2024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교통사고가 연간 3회 이상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 지방경찰청,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로시설의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교통 운영상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 국비 14억 원을 투입해 3월 중 6곳에 대한 개선공사를 발주하고 상반기 안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애월읍 장전교차로 △구좌읍 갓머리삼거리 △남원읍 위미2리교차로 △남원읍 위미리 981-5 앞 교차로 △안덕면 감산리서동교차로 △안덕면 상창교차로 서측4가다. 사업대상지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 교통신호등 및 도로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량 증가로 변화된 도로의 교통환경을 개선해 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