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연고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무연분묘에 대해 일제정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2024년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신청을 2024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분묘소재지 읍면사무소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은 경작지나 임야를 비롯한 사유지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미관을 해치고 농경지 활용·건물 신축 등 토지를 이용함에 있어 효율성을 크게 떨어트리는 무연분묘를 정비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무연분묘에 대한 개장허가를 신청하려는 토지소유주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비서류 지참 후 분묘가 소재해있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기간내 접수된 분묘는 6~7월 약 2개월간 담당공무원의 현장조사 및 공부 확인 등을 통해 사업대상 확정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후 확정분묘에 대해 8월부터 3개월간의 개장공고 및 추가 현장 확인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11월중 신청인에게 개장허가증을 교부하고, 개장허가증을 받은 신청인은 해당 분묘를 개장한 뒤 유골을 화장하고 10년간 공설장사시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 어르신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82가구로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서귀포시 주민복지과(과장 강현수)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퇴원·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가구 당 150만원 한도 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경사로설치, 문턱제거, 단차조정 등의 주거환경개선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로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2023년 총 69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 설치의 경우 주택 훼손의 부담이 적어 신청 건수가 많았다. 2024년에는 2월 서비스 개시 이래 현재 13가구가 신청하였고, 올해 82가구 지원을 목표로 어르신이 안심할 수 있는 가구 환경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주택 내 낙상 위험 요소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 된다. 어르신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에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서귀포시 통합돌봄
제주시는 지난 22일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돌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 주요 내용으로는 ▲각 서비스별 제공 추진 상황, ▲서비스 제공인력 상황, ▲식품 위생·품질관리, ▲방문목욕 장비 및 안전관리,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제주시 관내 총 6개소이다. ▲가사활동 서비스 기관에는 제주시종합재가센터(대표 문원일)와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숙경), ▲식사배달 서비스 기관은 꿈앤쿰협동조합(대표 고호진)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대표 김효철), ▲방문목욕 서비스 기관에는 하나노인복지센터(대표 현정석)와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숙경)이 있다. 현재까지 2024년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는 550명이며, 제주시는 가사 152건, 방문목욕 65건, 식사 321건, 긴급돌봄 13건 등 총 5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주가치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기관과 소통하며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제주아트센터는 2024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드럼으로 두둥탁!> 1기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드럼으로 두둥탁!>은 몸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 음악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이론, 드럼과 리듬의 이해, 연주법 등을 익히고 무대에서의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월)부터 4월 3일(수)까지이며, 모바일 신청서 또는 이메일(artsjejusi@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1기 교육이 마무리되면 성과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드럼으로 두둥탁!> 2기 프로그램은 청소년 심화반으로, 오는 9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2018년부터 시작해 왔으며, 2019년 청소년 프로그램은 전국 문화예술교육 축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2023년에는 청소년을 위한 <두둥! 두둥탁!! 두
제주아트센터는 조선 왕조의 웅장한 위엄과 숭고한 아름다움이 기린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을 4월 20일 기획공연으로 개최한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제례악으로, 노래와 춤,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이다. 왕의 문덕(文德)과 무공(武功)을 찬양하는 노래 악장(樂章)과 문무와 무무 두 종류의 춤, 일무(佾舞)로 구성된 걸작이자,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에 최초로 등재된 한국을 대표하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을 포함한 출연진만 총 7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작품이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직접 해설과 진행을 맡아 종묘제례의 절차와 제례악에 쓰이는 악기와 음악, 무용의 의미, 역사와 문화 등 종묘제례악이 지닌 인문학적 가치를 소개해 이해를 돕는다. 또한, 공연 전 로비에서는 ‘일무’를 추는 로봇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관람료는 1층 1만 5천 원, 2층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을 통해 예매할 수
탐라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 소양 함양과 배움 욕구 충족을 위한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탐라도서관대학은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는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에서 ☞ 행사/프로그램 ☞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탐라도서관대학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과 도내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강연은 7가지 테마(색깔, 오름, 심리, 영화, 제주, 클래식, 과학)를 주제로 총 23회 진행된다. 컬러앤코칭 김영정 대표의 <컬러를 통한 나의 마음 살피기> 강연을 시작으로 강연 19회, 도내 현장체험 4회가 운영되며, 전체 강연 중 60% 이상 참여한 수강자에 대해서는 수료증도 부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탐라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로는 도서관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인문학 강연과 조선시대‘책거리’민화를 새로 그려보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3일(토)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연은‘에세이의 시대, 안목 있는 독자를 위한 도서관’을 주제로 독자보다 작가가 더 많은 시대에 도서관은 어떤 책과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내용이며, 정희진 인문학 연구자가 진행한다. 4월 15일(월), 17일(수)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우리들만의 책거리 민화 그리기’는 조선시대 사람들의 소망이 투영된 민화 작품 중 ‘책거리’그림을 새로 그려보는 내용으로, 제주여유 민화연구소와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이용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
우당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우당도서관은 ▲‘시를 위한 몇가지 질문’을 주제로 나태주 시인의 북 콘서트,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 일환인 ‘제주시 올해의 책’선정 발표,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 4.3 관련 도서 전시 등을 진행한다. 기적의도서관은 ▲「왜 우니?」‘소복이 작가’강연, ▲<내 마음, 흙의 마음. 나는 흙놀이 예술가!>, <나를 위한 계획, 만다라트 계획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조천읍도서관은 ▲4.3 표류기 작가 초청 「4·3표류기 책 속 화자 되어보기」강연, ▲4.3 표류기 대형 협동작품 만들기, ▲4.3 표류기원화 및 조형들 전시가 계획돼 있다. 아울러, 도서관 주간 동안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책 두배로 데이>, <연체 해방 데이>, <과월호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 등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형 미리내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노형동 1887번지 미리내공원 내에 간이형 18홀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다. 미리내공원 파크골프장은 `23년 11월 공원 조성계획 수립 후 12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24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해 6월 중 공사를 완료하고, 잔디 활착 및 정비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 등 확충해 이용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며, 간이형인 해당 파크골프장은 우선 상시 개방해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향후 사용료 징수 등 파크골프장 관리 방안에 대해서 도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체육활동을 제공해 만족도 높은 여가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4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1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 교향악축제’ 참가에 앞서 제주도민들에게 먼저 선보이기 위해 프리뷰 콘서트로 진행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작품 15’는 당시 <대 협주곡>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돼 고전 협주곡으로는 규모가 크고 편성도 교향악적인 대규모 형태를 자랑한다. 피아노 연주에는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한국의 젊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김홍기가 협연을 맡았다. 2부에서는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작품 104’를 낭만적이고 이채로운 멜로디로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누리집(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3월 28일부터 4월 12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도립제주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7일(토) 북촌마을 4.3길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걷기행사는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이어나가고,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북촌마을 4.3길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예방체조, 치매관련 OX퀴즈 및 캠페인, 치매예방걷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걷기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금)까지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이 일상적인 건강습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성곤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4 일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 이날 개소식에는 2 백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나종창 선대위원장은 “ 지난 8 년간 열과성을 다해 뛰어온 위성곤 후보를 다시 한 번 국회에 보내 지금까지 성과를 마무리하고 보다 많은 일을 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기회를 주자 ” 며 격려했다 . 위성곤 후보는 “ 언제나 처음처럼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만나서 서귀포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 .” 면서 “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더 큰 서귀포를 향해 반드시 승리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 손심엉 캠프 선대위 주요명단 > △ 상임선대위원장 : 나종창 전 서귀북초등학교 교장 , 강승해 전 민주평통서귀포시협의회장 △ 총괄본부장 : 송영훈 도의원 △ 정책기획본부장 : 임정은 도의원 △ 대외협력본부장 : 양병우 도의원 △ 조직운영본부장 : 하성용 도의원 △ 보건안전본부장 : 김대진 도의원 △ 산업경제본부장 : 양홍식 도의원 △ 상임본부장 (19 명 ) : 강명언 전 서귀포문화원장 , 강치균 문화해설사 , 고재영 전국귀농귀촌중앙연합회장 , 김대신 개인택시조합서귀포시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