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사랑전력인봉사단(공동단장 김기형, 이철수)은 지난 19일, 한국전력공사 서귀포지사에서 이웃사랑 성금 17,260,862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두곳과 서귀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고경준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제일농장 대표)이‘시와 나눔Ⅲ’시화전 수익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하기로 했다. 고경준 아너는 지난 19일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이단 22일부터 25일까지 노형동소재의 ‘모네의화원(대표 김성준)’에서 진행되는 ‘시와 나눔Ⅲ’시화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고경준 아너가 기탁한 성금은 전액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원되어 사용 될 예정이다. 고경준 아너는 “늘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나누는 시화전을 준비했다”며 “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경준 아너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고액기부자모임인 제주 아너소사이어티 51호 회원으로, 2022년부터 시화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총 2,008만원을 기부했다.
제주시는 봉개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 그린숲으로 조성한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가로녹지를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고보조 신규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도비 1억)을 투입해 4월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봉개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은 교목, 관목, 초화류를 혼합 식재하는 다층형 식재 방식을 통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어린이들의 학교 앞 무단횡단 방지 등 통학로 안전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 내 탄소 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교통안전,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및 자연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봉개초등학교 주변은 차량이 많고 대기 가스가 많은 지역이다”라고 말하면서, “초등학교 주변 그린숲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통학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주시는 농번기인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영농폐기물은 경작지나 도로 등에 방치돼 농어촌 지역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어 미세먼지, 산불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해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한다. 영농폐기물 수거 대상은 멀칭비닐 등 영농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농약용기류 등으로 품목 별로 분리해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 집하장으로 반입하면 된다. 집하장 반입이 안 되는 품목은 환경자원순환센터 또는 영농폐기물 재활용업체에 직접 반입해야 하며, 모종판, 영양제병, 비료포대, 하우스클립 등 일부 품목은 지정된 폐기물처리업체로 반입하면 된다. 제주시는 수거된 폐비닐에 대해 수집장려금으로 등급별 최고 1kg당 190원을 지원하며, 환경공단에서는 농약병 1kg당 300원, 농약 봉지 1kg당 3,680원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연중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폐비닐 1,828톤과 폐농약용기류 129톤을 수거해 2억 9,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농폐기
제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연간 10톤 미만인 4~5종 대기 배출사업장에 대해 대기 배출 등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에 따른 부착 의무 대상 사업장인 원심력․세정․여과․전기집진시설 또는 흡수․흡착에 의한 방지시설을 설치한 관내 배출사업장 159개소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인 전류계, 차압계, pH계, 온도계 등을 부착해야 한다. 신규 4종 대기 배출사업장은 가동개시와 동시에 부착해야 하고, 2022년 5월 3일 이후 가동개시한 5종 사업장은 올해 6월 30일까지, 2022년 5월 2일 이전 가동개시한 기존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한 사업장은 측정 결과를 소규모대기배출시설관리시스템(그린링크)에 실시간으로 전송해야 한다. 김은수 제주시 환경지도과장은 “1~3종 대규모 사업장은 굴뚝자동측정기기(TMS)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그 외 4~5종 소규모 사업장은 방문 점검에 의존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웠다”고 전하면서, “IoT 측정기기 의무화를 통한 사업장 상시
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친환경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 시설 규모로 2019년 도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 126명을 이용할 수 있는 19객실과 세미나실,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은 제주의 돌과 편백나무로 꾸며져 있으며, 조리시설도 완비돼 있어 청소년 수련회 및 대학 MT행사, 가족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청소년 기준 ▲2인실 6만 7,000원, ▲4인실 8만 4,000원, ▲10인실 18만 1,800원이고, 성인에게는 별도의 요금이 적용된다. 강당 이용료는 시간당 3만 원이며, 야외무대는 시간당 2만 원이다. 제주도민이면 이용 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 국민기초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30~50%까지 할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에코촌 이용 예약은 누리집(https://www.jejusi.go.kr/ecochon/main.do)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월 26일(화) 중앙지원 국비예산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시설안전과,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했다. 이날 변 부시장은 지역 현안인 농경지 배수개선 및 탑동로 배수암거사업, 귀덕2리항 데크시설 복구사업, 고마로 자동제설장치(도로열선) 설치 사업의 내용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제주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국비 및 특별교부세 31억 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창일 전 주일본대사와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이 지난 24 일 오후 위성곤 손심엉 캠프를 격려 방문했다 . 강창일 전 대사는 제주시갑에서 4 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재인정부에서 주일본대사를 지낸 바 있다 . 강 전 대사는 위성곤 후보와 서귀포시 도의원 및 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 민생이 어렵고 , 대한민국이 위기인 만큼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면서 “ 더 낮은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 고 당부했다 .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도 “ 제주와 서귀포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 ” 고 응원했다 . 위성곤 후보는 “ 최선을 다해 주민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절절하게 호소 드리겠다 ” 며 , “ 정권심판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모아내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위 후보는 이날 200 여명의 선대위 구성원이 함께한 가운데 ‘ 위성곤 후보 손심엉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 발대식을 갖고 선거승리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25 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 오영훈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서귀포 경제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 .” 고 약속했다 . 위성곤 예비후보는 “ 전국 최고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과 하원 테크노밸리 육성 , 청정 그린수소 경제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비 확충을 통해서 서귀포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정과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뛰겠다 .” 고 공약했다 . 위성곤 후보는 또 “RE100 기업 및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를 제도적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에 지역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이익공유제 도입을 꼼꼼하게 설계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 고 말했다 . 위성곤 후보는 또 ▲ 분산 에너지 특구 제 1 호 지정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 헬스케어타운 기반 생약자원 연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 기후위기 대응 100 개 스타트업 육성 등 기존 약속한 공약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 위성곤 후보는 “ 미래는 먼저 준비하는 사람들의 것인 만큼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전략사업 육성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월) 제주도 사회복지사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립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근무환경에 따른 직급 조정 등을 제안했다. 또한, "아동을 비롯한 소규모 시설에는 사무원이 부족해서 사회복지사가 사무부터 급식까지 도맡는 경우가 많다"며 소규모 시설 사무원 등의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7월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법이 개정됐다"며 "제주에도 권익지원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등 말씀주신 내용들을 잘 챙겨서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정윤)에서 지난 3월 22일(금)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함께 알뜨르 비행장과 추사적거지 등을 방문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제주마을문화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사회적공헌 사업 일환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제주 역사 다크투어와 문화를 컨셉으로 진행했으며, 생생국가유산 사업인 ‘알뜨르, 다시쓰는 제주’ 프로그램을 통해 알뜨르 바로알기, 알뜨르 비행장 탐험 등 4.3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추사 대팽고회를 통해 유배문화와 의식주를 간접적으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윤 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 참여주민이 함께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고 체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를 주최한 주최측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되어 현재 자활기업 7개, 자활근로사업단 7개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가 48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베리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업계 1위(60만 다운로드)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국 33만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실시간 상태 확인 및 다양한 충전기 운영사의 충전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로밍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앱 다운로드 수는 65만건을 넘었으며, 월간 이용자 수는 10만명에 달한다. 이번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렌드투자파트너스, NH벤처투자, NH투자증권,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참여했다. 시리즈A 브릿지 투자유치를 포함한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35억원이며, 이번 투자 유치로 국내 전기차 시장 초기인 2016년부터 충전 인프라 정보 앱을 서비스하고 있는 핵심 역량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EV Infra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진단 서비스 사업 등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