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2025년 별이 내리는 숲 늘봄놀이터 ‘책이랑 꿈이랑’를 운영한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의 ‘늘봄놀이터’는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당시 프로그램은 예체능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힘입어 이번 겨울방학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 독서와 책 중심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책이랑 꿈이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이랑 꿈이랑’은 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 기반의 창의적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기는 8회차, 2기는 12회차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이며 1기 모집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기 모집은 내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 및 제주도서관(0
㈜한라지엔씨(대표 김신성)에서 지난 17일‘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2천 24만원을 기탁했다. ㈜한라지엔씨는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기탁하기로 하였다.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라지엔씨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기업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기부활동을 매해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복지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도내 학생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도리초등학교(교장 김희선)은 지난 17일 도두 오래물에서 도리초 교직원과 학부모회, 도두동 새마을 부녀회 및 지역주민 등 50명이 모여‘따뜻한 마음 온마을 함께 나누는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사업인 김장 나눔행사는 2019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선도학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함께 만든 정성스러운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보호자, 교사,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제공하였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지역사회의 연대감 강화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서귀포시혁신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원아 일동은 최근 본원에서 시장놀이 수익금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원아들이 함께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제남아동센터를 통해 도내 보호종료아동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귀포시혁신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시장놀이의 수익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요석산업(대표 양정인)은 최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14회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어울림 큰잔치’를 맞아 마련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정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 Heart Beat) 신규 단원에 대한 근로계약 및 임용장 수여식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신규 단원과 가족,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근로계약을 체결한 단원은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한 3명으로 ▲첼로 1명 ▲바이올린 2명이다. 도교육청은 당초 핫빛 오케스트라 단원 8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응시원서 접수 결과 3명이 응시함에 따라 1차 시험(서류 평가), 2차 시험(자유곡 평가, 면접 평가)을 치러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김광수 교육감의 임용장 수여 직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핫빛(Heart Beat)오케스트라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중 전국 최초로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핫빛(Heart Beat)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은 기존 단원 6명과 함께 2025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공연을 위한 악기연주 및 학생・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공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임용장 수여
(앞열 왼쪽부터)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김지훈 부장, 몰방에 강옥선 대표, 일도2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고정애 팀장, 도나눔봉사단 문순생 前 단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최근 제주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및 사랑의열매 대상 전수식’을 열고 나눔문화 확산에 공로가 있는 6곳에 표창과 훈장을 전달했다.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제주시농업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강옥선 몰방에 대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고경준 제일농장 대표와 ▲일도2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고정애 팀장은 나눔장을,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희망장을, ▲도나눔봉사단 문순생 前 단장이 행복장을 수상하며 총 6곳에 표창과 훈장, 부상 등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올해로 13회째 진행되며 전국의 나눔 실천자를 발굴하고 포상하며 나눔 실천사례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사랑의열매 대상은 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사랑의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김달은)에서 지난 4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하였던 「2024년 예래동 친환경업사이클링 생태학교」운영결과 총 855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하여 커피찌꺼기 6.3톤을 미니화분, 키링, 방향제 및 퇴비 등으로 업사이클링 함으로서 주민들에게 친환경 생활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남겼다. 「예래동 친환경업사이클링 생태학교」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하예동에 소재한 예래생태체험관에서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2기 교육을 완료였으며 당초 목표로 한 커피찌꺼기 5톤 수거, 교육 참여자 수 500명, 만족도 83%를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보였다. 목표 지표별로 살펴보면, △ 총 855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예래생태체험관 정기교육(매주 화, 토요일)은 물론 예래사자마을 벚꽃 봄나들이 축제(‘24. 3.23. ~ 3.31.) 등 찾아가는 친환경업사이클링 생태교육에 참여하였으며 △ 관내 카페 등 휴게음식점에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6.3톤을 수거하여 미니화분, 키링, 방향제 및 퇴비 등으로 업사이클링하여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 예래동에서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 60명에게 교육 만족도를 표준 조사한 결과 당초 목
서귀포시 중문경로당(회장 현상호)은 지난 18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재희 서귀포시 중문동장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도의회 의원 임정은,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한성율 지회장을 비롯한 중문마을회 임원 및 중문경로당 노인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축하했다. 중문경로당은 서귀포시 중문동 1775번지 일원에 지상1층, 연면적 507.72㎡ 규모로 중문경로당 노인회원들이 쾌적한 휴식공간을 누릴수 있도록 신축되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중문경로당에서 어르신들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노인회원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중문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상호 중문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쓴 서귀포시 및 중문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통과 교류의 중심으로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희 중문동장은‘앞으로 중문동 어르신들께서 새로 건립된 중문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은 서귀포시 지원으로 17일, 서귀포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모시고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의 활동 보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09개 봉사단체와 함께 226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2,059명이 참여하였으며 후원처 297곳과 협력하여 15,137명에게 각종 물품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242개소와 연계 협약을 통해 9,005건의 지역연계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36개 사업에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사업을 진행하였다. 사회복지법인예담 송옥희 대표 이사, 한성율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장 비롯하여 강상수 도의원, 김대진 도의원, 이정엽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강희정 관장은 “자원봉사자후원자,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역복지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상생하며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025년 1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2025 신년음악회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지휘 요하네스 빌드너)가 함께하며,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무대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명작들로 구성된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왈츠, 폴카, 오페레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에 조수미의 풍부한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연주곡으로는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과 ‘카드리유’, ‘나의 후작님’,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가 포함되며, 「가벼운 여흥」, 「파괴자」, 「비엔나 숲 이야기」, 「황제 왈츠」 등 슈트라우스의 대표작들이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된다. 관람객들은 세계 정상급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이 무대를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R석 120,000원, A석 100,000원, B석
위성곤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서귀포시 ) 이 18 일 ‘2024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 으로 선정됐다 . 이로써 위 의원은 초선 첫 해인 2016 년부터 올해까지 9 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에게 국감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 22 대 국회 들어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한 위성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 현상과 낡은 조직문화 문제를 시대적 과제로 엮어내 ‘ 모시는 날 ’ 관행 타파에 앞장서는 등 정책적 역량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여성 · 청소년 ·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실태와 기후 · 인구위기 대응 과제를 지적하는 등 의미 있는 의제를 발굴하고 , 그 과정에서 다양한 근거를 제시해 데이터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 이밖에도 윤석열 정권의 각종 의혹과 행정 · 수사당국의 편향성 등을 날카롭게 들춰내며 정국현안의 중심을 잡는 한편 , 새마을금고의 불투명 경영 실태와 지역경제 위기를 짚어내 민생현안까지 두루 챙긴 것도 호평을 받았다 . 위성곤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