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로서의 청렴의 가치 서귀포시 표선면사무소 주무관 정윤지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성품은 사람의 성질이나 됨됨이를 말하고 탐욕은 지나치게 탐하는 욕심을 말한다. 정부는 매년 공직자에 대해 연 1회, 2시간 이상 부패 방지 교육을 의무화하고, 법령‧제도의 실효적 운영을 통해 청렴에 힘쓰고자 한다. 이처럼 공직사회가 청렴을 중요시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공직자는 일반 국민으로서의 지위와, 국가기관의 구성원으로서의 지위를 동시에 갖는다. 따라서 공직자는 국민으로서의 헌법상의 기본권을 가짐과 동시에, 국가의 공적 사무를 수행할 권리와 이에 부수되는 권리 등 일반 국민이 갖지 않는 권리를 가진다. 이러한 공직자가 자신이나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거나, 반대로 소홀히 업무에 임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간간이 뉴스에서 볼 수 있는 일부 기업에 대한 특혜나 공정하지 못한 업체 선정, 공공 재정의 부정수급, 공공기관 불공정한 채용으로 인한 논란 등 이러한 형태를 보고 듣는 국민 들은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고 국민의 신뢰가 뒷받침되지 않은 정책은 외면받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반부패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긍정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30 일 저녁 서귀포 신시가지와 중문 향토오일장에서 차례로 유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위성곤 후보는 이날 “ 서귀포의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 ” 며 “ 민간 우주센터가 들어서는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 ” 는 계획을 밝혔다 . 위 후보는 서귀포 신시가지 유세에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의 성과를 토대로 ▲ 주차장과 문화여가시설이 포함된 복합혁신센터 추가 건립 , ▲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도 추진하겠다 “ 고 밝혔다 . 아울러 중문 향토오일시장 유세에서는 ▲ 국제 카페 축제 추진을 통한 관광 활성화 , ▲ 중문 오일장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한 중문 시내 주차문제 해결 등도 함께 약속했다 . 위 후보는 21 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중문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 예래동 하예항 어촌뉴딜 300 선정 , 월평 - 도순 간 도로 확포장 , 중문 신사터정비 , 역사기념관 건립 등에 역할을 해왔다 . 위성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 정치가 국민을 보살피려면 국민이 겪는 문제들을 알아야 하는데 ,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여당은 민생에 관심이 없는 것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0일(토) 세화오일장, 건입동, 일도동을 순회하며 유세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도민들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그리고 싶다"며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제주를 만드는 길에 함께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운동 4일차인 31일(일)에는 오전 7시 30분 거로사거리에서 아침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9시부터 삼양동과 화북동 골목유세를 진행하고, 김기량 성당 부활절 인사(10:30), 성안교회 부활절 예배(11:30), 삼양동·봉개동 골목유세(13:00), 화북주공입구삼거리 저녁유세(17:30)를 진행한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내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제주도내 제조업계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내외 여건 악화로 올 한해 사업 축소 등 보수적 입장을 취하고 있어 경기 활력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최근 제주지역에 소재한 제조업체 8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88로 조사되었으며 10인 이상(50개)의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의 경우 96로 조사되었다.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들이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조사항목별 5개 부문의 실적 조사결과를 보면, 모든 부문의 실적이 감소했으며 특히 ‘체감경기’, ‘매출액’, ‘영업이익’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조사항목별 5개 부문의 전망치 조사결과는 ‘체감경기’, ‘자금사정’은 소폭 보합 및 상승, ‘매출액’, ‘영업이익’, ‘설비투자’부문은 하락하였다. 올해 상반기 사업 실적에 가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묻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가로수를 입양해 반려가로수로 돌볼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올해 시범 도입한다. 입양 대상 가로수는 6개 구간 총 2,660미터 길이의 거리에 식재된 가로수 및 녹지대로, 기업, 기관, 단체가 가로수를 입양해 실명으로 관리하는 도민 참여 도시녹화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 기관,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로수 노선을 정한 후 제주도 산림녹지과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반려 가로수 입양이 결정된다. 신청기간은 3월 29일(금)부터 4월 22일(월)까지이며,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주소: (63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문연로 30, 산림녹지과 이메일: dream744@korea.kr 반려가로수 입양이 결정되면 승인서와 안내판을 설치하며, 관리 요령에 대한 컨설팅, 관리물품 등을 지원 받는다. 입양한 반려가로수에 대해서는 제주도와 협약을 거쳐 물주기, 쓰레기 줍기, 녹지대 계절화 식재 등 자율적으로 관리하면 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반려가로수 입양제도는 도민들이 직접 가로수의 주인이 돼 정성스레 가꾸면서 나무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도시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9일 오후 중국 산둥성을 방문해 린우 서기(산둥성 서열 1위·부총리급)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산둥호텔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고윤주 국제관계대사와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제주 대표단과 쉬하이룽 공산당산둥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통전부장, 덩원펑 부성장, 리펑리 산둥성항구그룹 총경리 등 현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와 린우 서기는 관광과 물류, 탄소중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린우 서기는 “무역, 투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특히, 양 지역의 관광객이 서로 오고 가는 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관광은 물론 산둥성의 친환경·저탄소정책과 시너지를 낼 그린수소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의 기계화와 스마트팜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이 제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또 “칭다오와 제주를 오가는 정기 화물선이나 카페리, 지난-제주 항공기 직항 노선을 신설해 양 지역의 연결을 강화해야 한다”며 “물동량 확보 등 기반 여
위호텔제주(WEHotel Jeju)는 지금 호텔로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부지 내 청정 숲 곳곳이 하얀 벚꽃으로 가득 차며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전경을보이고 있다. 화려하게 만개한 벚꽃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 패키지 그리고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벚꽃주간 이벤트’는 3월 29일부터4월 6일까지 진행한다. 벚꽃아래에서 요가 명상을 하며 차(히비스커스 또는 루이보스 바닐라 티) 한잔을 나누고 제공되는 엽서에 마음을 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투숙객 혜택으로 제공하는웰니스(WE, Healing with you) 프로그램 4종중 하나인 아쿠아 무브먼트 1부 대신 벚꽃 주간 이벤트를 선택 시 참여할 수 있다. ‘벚꽃 산책’ 패키지는 4월15일까지 선보인다. 슈페리어룸 산전망 1박, 인원추가비 1인 무료, 조식 뷔페 2인, 벚꽃차 2인, 친환경 리유저블 컵 2개, 여유로운 12시체크아웃 그리고 웰니스(WE, Healing with you) 프로그램을 2인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천연 암반수 실내 및 야외 수영장과 야외자쿠지, 사우나 그리고 재충전을 위한 피트니스 등의 부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벚꽃 차 프로모션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원장 장민기)는 지난 27일 발달장애인23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음에溫 (온) 동백” 의 우리동네동반성장활동을 실시했다. 성인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환경보존을 위한 동반성장 '마음에溫(온) 동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우리동네동반성장활동’은 성인발달장애인 23명이 함덕해안가에 해양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함덕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경지킴이 포스터를 배포하며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음에溫(온) 동백' 사업은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 자생단체와 연계해 제주시 동부지역의 올레길, 오름, 마을길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지킴이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김경보)는 지난 29일에 KT제주빌딩 신관 고객주차장에서 KT제주(단장 고종철) , KTcs 제주센터 (총괄센터장 양태혁)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KTcs 제주고객센터 감정노동자 300명을 대상으로‘돌코롬다방’응원의 커피차 및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내 고객 응대 노동자의 보호캠페인으로 KT 그룹사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 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이후 매년 제주지역 노동자의 노동권익 향상 및 처우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길거리 홍보 및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제주은행 콜센터, 제주대학교 및 신제주 로터리에서, 2023년에는 제주관광공사, 공무직 노동조합, 제주은행 노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응원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김경보 센터장은“센터는 이번 KTcs 제주고객센터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응원 캠페인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문화동아리 지원사업, 역량강화강화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고
SW미래채움 제주센터에서는 지난 27일, SW•AI분야의 전문강사 위촉식을 진행하였음을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제주 지역의 디지털 인재 「빅히어로즈」 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티엠디교육그룹 등이 상호 협업을 바탕으로 구성된 SW미래채움사업(이하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써 제주도민 중 청년, 여성, 퇴직전문가 등을 SW•AI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양성된 강사 중 6인이 미래채움사업 전문강사로 최종 위촉, 도내 학교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들은 SW•AI분야의 강사양성과정[기초교육(160시간)→심화교육(60시간)→마스터교육(60시간)]을 수료하였으며, 다년 간 학교와 기관 현장에서 SW•AI 교육 및 행사 진행, 블록코딩을 비롯한 텍스트코딩, 콘텐츠개발 등 다방면의 경험과 역량을 지닌 베테랑들이다. 향후 이들은 고등학생 이상의 고난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최종 전문가과정(20시간)까지 이수하여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정착과 인식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또한 양질의 강사를 양성하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이 제주국제공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화상품‘가파도 청보리빵’을 3월 29일 출시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MD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국공항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공항 특화상품 개발 공모전’을 시행하였으며, 그 중 제주국제공항에서는‘가파도 청보리빵’이 최종 선정되었다. ‘가파도 청보리빵’은 공사의 제품 개발비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제주 가파도의 대표 농특산물이자 관광 상품인 청보리를 활용해 만든 제과로서 가파도와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징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아울러, 공사의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가파도 청보리빵 팝업스토어’가 제주국제공항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운영되어 공항이용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공항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음샌드에 이어 제주를 대표하는 소재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추가로 출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을 통해 공항이용객에게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특색있는 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파도 청보리빵은 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9일 오후, 선관위 주관 TV토론을 마치고, 제주시 한림농협에서 제주서부지역 양배추출하협의회 회원들과 만났다. 문대림 후보는 김학종 협의회장, 박승준 이사를 비롯해 회원들과 양배추 피해와 유통 개선 등 현안을 논의했다. 도내 양배추 피해는 2월 19일~28일 사이에 내린 잦은 비로 52건이 발생했다. 피해 대부분은 수확시기에 발생하는 ‘터짐 현상’이다. 문대림 후보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년과 달리 농작물 피해를 예상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농업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지급 규모를 늘리는 등 ‘안심농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