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3 월 31 일 저녁 안덕면 화순사거리와 대정읍 방어축제거리 입구에서 차례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위성곤 후보는 이날 “ 아픔의 땅이었던 대정 알뜨르비행장 부지에 평화대공원 조성의 초석을 놓은 만큼 평화대공원과 송악산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게 하겠다 ” 고 약속했다 . 위성곤 후보는 21 대 국회에서 부지 무상사용 및 영구시설물 건축을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법안들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켜 제주도민의 숙원이었던 평화대공원 조성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 위 후보는 안덕면 유세에서 안덕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 경관보전직불제 적용 확대 , ▲ 체류관광 활성화 , ▲ 화순항 거점유통센터 조성 , ▲ 맞춤형 임대아파트 건립 및 ▲ 서부지역 혈액투석센터 설치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서 열린 대정읍 유세에서는 위 후보가 노력해온 마늘을 비롯한 밭작물 관련 성과들을 토대로 ▲ 명품 마늘산업 육성 , ▲ 모슬포시장 환경 개선 , ▲ 군기지 이전 장기계획 수립 등도 함께 약속했다 . 구체적으로 대정의 평화대공원과 섯알오름 , 송악산을 잇는 관광벨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1일(일) 거로사거리, 화북동, 삼양동, 제주대학교 앞 벚꽃거리를 순회하며 유세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도민들의 삶에 도움되는 정치 하고 싶다"며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선거운동 5일차인 4월 1일(월)에는 오전 7시 30분 함덕오일장에서 현길호, 박두화 도의원과 함께 출근유세를 진행한다. 이어서 화북동과 봉개동에서 골목유세를 진행하며 유권자들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3월 29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RCY 지도교사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RCY 지도교사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초·중·고 교급별 2023년도 RCY 활동 및 조직현황을 보고하고 2023학년도 RCY 활동 계획 심의와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원으로 어린이적십자지도교사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회장에 세화초 강동석 교사, 부회장에 신광초 조용준 교사가 연임되고 일도초 홍태림 교사가 선출됐다. 강동석 회장(어린이적십자지도교사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지난 한 해는 단계적 활동 회복 완료를 통해 대규모 행사들을 모두 재개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관덕로타리클럽(회장 김창범)은 지난 3월 2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100만원 상당의 사회복지시설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관덕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수건 등 세면용품 세트로 구성되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될 것이다. 김창범 회장은 “약소한 물품이지만 어려움에 빠진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관덕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덕로타리클럽은 이번 물품전달 이외에도 아동지원 성금기탁, 마을지원 백미기탁,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펼치며,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타이안시가 한라산과 타이산(태산·泰山) 간 자매결연을 통해 더 큰 우정과 협력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기념해 타이안시에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 한 쌍을 기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와 중국 타이안시 타이산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주임 샤오위궈)는 31일 타이안시 동악산장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제주 대표단과 양훙타오 중국공산당 타이안시위원회 서기, 이란상 타이안시장, 샤오위거 타이산관리위원회 주임 등 현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정식은 타이산·제주 홍보 동영상 시청, 인사말, 타이산·한라산 소개,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 선물 교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 협정에 따라 세계유산본부와 타이산관리위원회는 세계유산지역의 보존·활용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타이산은 중국 최고의 영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7년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되었고, 2006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3월 30~31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서귀포유채꽃축제’에서 기마 퍼레이드 및 포토존 운영과 함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치경찰단 기마대는 서귀포유채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가까이에서 말을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APEC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매주 전개하며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운집한 이번 행사장에서도 APEC 제주 유치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정채철 자치경찰단 기마대장은 “봄을 맞아 제주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도 기마경찰대가 지원할 수 있는 지역 문화․체육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며 “APEC 개최지가 결정될때까지 APEC 제주 유치 홍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기마대는 도내 주요 문화·체육행사에서 특색있는 기마 퍼레이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올레길, 숲길, 주요 관광지 등 치안사각지대에서 선제적인 기마순찰 활동을 벌여 도민과 관광객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제주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시설물 3,39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의 시설물이며, 공동소유인 집합건물의 경우는 개인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이면 해당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건축물의 증·개축, 멸실 사항, ▲해당 시설물의 미사용 여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면제 대상 시설물의 목적 외 사용에 대해 조사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유발부담금 과세 대장을 정비하고,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미사용 신고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제 미사용 기간에 대해서는 감액 처리할 방침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부과 기준일인 2024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연 1회 부과된다. 제주시 관계자는“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하고 공정한 부과를 위해 실시하는 전수조사인 만큼 대상 시설물 소유주들께서는 금번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추진되며, 점검 대상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및 국민 관심분야,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사회기반시설 및 공공성이 큰 주요시설 108개소로 지정됐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분야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조물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및 시설의 안전기준 적합성, △법령에 따른 안전장비의 설치·보유·운영상태,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매뉴얼의 작성 및 활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시설에 대하여 구축된 DB(데이터베이스) 사이트를 통해 점검이력과 보수·보강 등 추후조치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한 주민신청제를 4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는 지역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안전신문고를 활용하거나 주민센터 등에 점검신청서를 제출해 사전신청할 수 있으며,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해 내 집·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30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북페어2024 책운동회』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국에서 모인 독립출판물 제작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출판사, 독립서점 등 200팀이 참여해 독립출판물 전시 판매는 물론 제작자와 관람객 상호 교류를 위한 세미나, 특색있는 전시 부스,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북페어는 전국 각지에 있는 독립서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동일한 가치를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면서, “독립출판물 관련 세미나, 전시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독서 문화를 촉진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9일(금)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제70차 제주시재향군인회 임시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향군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향군 회원, 대의원, 여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경과를 보고하고, 임원개선 의안을 의결했다. 총회 후 기념식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회기 및 지휘권 이양, 격려사, 취임사, 축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향군가 제창, 향군 구호제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재향군인회 제28대 양태석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시재향군인회의 호국정신 함양과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향군회원 여러분께서 우리 지역 시민 안보 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