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월 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1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주민복지과․한림읍․노형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농정과․구좌읍․연동이 우수, 환경지도과․오라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총 8개 부서가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홍보 MVP는 시정소식지 게재, 제주시 유튜브 출연 등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에 기여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선정됐다. 시정소식지인 열린제주시‘제주시는 지금' 코너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제주 밭한끼 도시락 투어 등 제주의 건강한 밭작물의 가치를 알린 마을활력과 김명주 팀장과 지속가능한 폐자원 순환 정책을 소개하며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생활환경과 이기봉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고 제주시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올 상반기 영상 조회수 4천회 이상, 숏폼 조회수 3천회 이상 등을 기록해 제주시정 홍보에 크게 기여한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펼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시정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주시가 50만 시민의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4월 1일 오전 10시경,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봉행 된 ‘제76주년 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했다. 이번 방사탑제는 ‘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공동대표 양동윤)가 주최해 4·3 영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분향 배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례에는 양동윤 공동대표,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김종인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강병삼 제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유족 등이 함께 했다. 문대림 후보는 “4·3의 정의로운 해결이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생과 화해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며, “4·3 세계화, 기록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문대림 후보는 전날인 3월 31일 오후에는 선거사무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수산인의 날인 1 일 ,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찾아 현장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 서귀포의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현안 해결 노력을 약속했다 .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의 어업현안으로 한 · 일 어업협정 재개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 정부에 한 · 일 어업협상 재개를 강력 촉구했다 . 위 후보는 “ 현 정부가 한 · 일 관계 회복을 자랑하면서도 어업협정 재개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있다 ” 고 꼬집고 “ 윤석열 정부가 조속히 협상에 나서야 한다 ” 고 강조했다 위 후보는 “ 한 · 일 어업협정이 지연됨에 따라 제주의 갈치잡이 연승어선들이 제주에서 200km 거리에 있는 EEZ( 배타적경제수역 ) 대신 600~700km 떨어진 동중국해와 대만 해역에서 조업할 수밖에 없다 ” 면서 “ 고유가 시대 원거리 조업이 어민들의 유류비 부담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까지 높이고 있다 ” 고 지적했다 . 이에 위 후보는 어민들의 원거리 조업을 지원할 수 있는 ▲ 어업용 면세유 2 배 확대 ( 척당 상한 폐지 ), ▲ 어업에도 사용되는 농사용 전기의 전기료 인하 , ▲ 해녀 소라 위판가격 1 천원 추가 보장 등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일(월)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해 SNS를 통해 "무능과 무책임의 정점"이라고 질타했다. 김 후보는 윤 대통령의 "정치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는 발언을 두고 "문제를 악화시키는 정치"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의사 소득 운운하기 전에 의정갈등 방치로 국민들이 고통받는 현실부터 돌아보라"고 일갈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센터)는 지난 29(금)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2024년 제18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1명을 위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명으로 위촉되며, 위촉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육청소년과 정순 과장이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정 과장은 '최종 선발된 위원들을 축하합니다. 여러분들은 제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표해 정책을 발굴하여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29(금)~30(토) 1박 2일간, 제주시 선흘 동백동산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 기본소양 증진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공동체활동,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역할 및 이해 교육, △정책과제 연구 및발표, △ 임원선출 및 내부규칙 수립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위원회이며, 제주특별자치도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과 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부자, 안명희)는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혼디 밑반찬 꾸러미)」사업을 진행 한다. 「혼디 밑반찬 꾸러미」사업은 2021년부터 진행되어졌으며, 2024년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중·장년층 1인 가구 25명으로, 매주 한차례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혼디 밑반찬 꾸러미」사업은 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며, 지역의 봉사단들이손수 만든 반찬을 삼도2동주민센터에 전달하면 지병, 생활고 등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고,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중·장년층이 삼도2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출이 어렵다고 집에만 있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지키자는 취지로 이루어지는 「혼디 밑반찬 꾸러미」사업은 주 1회 밑반찬 4가지 지원 및 안부확인, 모니터링 등을 하고 있다. 삼도2동 관계자는 “취약계층 중·장년층을 위한 「혼디 밑반찬 꾸러미」 사업은 우울증, 영양상태 개선, 안부확인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장년층의 자존감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복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4월 1일 제주적십자사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양진석) 봉사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에 밑반찬으로 마농지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마늘장아찌 밑반찬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 김장김치 이후 부족해진 밑반찬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동한 춘강 이사장이 기탁한 오보수월 적십자봉사기금에서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된 1,000만원을 기반으로 실시됐다.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구는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400가구와 결연을 맺어 매월 봉사원이 직접 해당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말벗 봉사 등 가사 및 정서적 활동과 함께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한 이사장은 “어머님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오보수월 기금을 확대하여 이웃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의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보수월 적십자봉사기금은 기금관리위원회 총회의 예산 및 결산 심의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월에 열린 총회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손수 마늘장아찌
㈜재성철강(대표 한해성)은 지난 3월 30일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고등학교에서 서귀포 관내 도민 식사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35회 서고인체육대회 및 한마당큰잔치를 기념하여 전달되었으며,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와 협업하여 서귀포 관내 도민 3,0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였다. 한해성 대표는 “제주 도민들 덕분에 ㈜재성철강이 오늘날까지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제35회 서고인 체육대회 및 한마당큰잔치를 기념하여 제주도민에게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해성 대표는 서귀포시 라이온스클럽 회원 출신으로 이번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테니스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유소년 장학금 지원, 디딤씨앗 장학금 사업, 지산장학회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등 도내 유소년 및 장학생 지원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JDC 지정면세점 온라인 전용관을 지난 3월 31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JDC 지정면세점 온라인 전용관 운영으로 인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공·항만 면세점의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막혀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입점 기회가 확대되었다. 향후 공간 및 판매 인력의 제약을 뛰어넘어 더욱 많은 브랜드를 손쉽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용관에 처음 입점하는 브랜드는 동인비, 닥터지, 메디힐, 쇼레이어드, 포링크, 그래놀리언 등이고, 앞으로 추가 브랜드 유치 및 품목 확대 등을 통해 온라인 전용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온라인 전용관 상품 구입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합산금액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별도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JDC 면세점 홈페이지(www.jdcdutyfree.com)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점의 온라인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곽진규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온라인 전용관이 새롭게 개설되고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하게 되어 고객에게 더 많은 쇼핑 기회를 제공하게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관광업계와 함께 중국 크루즈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크루즈를 시작으로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과 물류 활성화 등 교류 협력 다각화 방안이 논의되면서 제주와 칭다오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일 중국 칭다오항에서 열린 중국 연황하 유역도시 및 제주도 크루즈 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제주 크루즈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둥성항구그룹유한회사, 칭다오시 문화관광국, 칭다오국제크루즈항구서비스관리국, 아이다크루즈, 여행사 대표 등 현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크루즈 관광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산둥성방송국과 칭다오방송국, 칭다오일보, 봉황망, 대중망 등 현지 언론에서도 오영훈 지사를 인터뷰하는 등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PPT 발표를 통해 제주 관광의 장점을 설명하고 제주 크루즈 산업의 비전을 홍보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제주기항을 예약한 중국 크루즈 250여 척 가운데 8척이 칭다오에서 출발한다”며 “칭다오 크루즈 100척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칭다오시, 관광업계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리펑리 산둥성 항구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가 최근 잇따르는 고사리 채취 중 길 잃음 사고에 대응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19구조견 수색 구조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3년간 도내 고사리철 길 잃음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동부지역(김녕)을 중심으로 고사리 채취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119구조견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출동기반을 마련하고 실종자 수색 골든타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고사리철 실종사고 특성에 맞게 119구조견의 수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오름 등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현지 적응도를 높이는 훈련도 병행한다. 제주소방은 119구조견을 활용한 정밀한 수색활동으로 실종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 사고 분석을 통해 고사리 채취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길 잃음 대처키트 보관함을 설치했다. 또한 채취객들이 작업 전 미리 카카오맵을 설치하도록 해 동행자 간 위치 공유로 실시간 위치를 상호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유사시에는 출동대원이 구조대상자의 위치정보를 공유받도록 하는 예방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봄철 고사리 채취 중 길 잃음 사고가 잦은 만큼 촘촘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