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4월 1일,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 물리치료사 회원들을 만나 제주 재활 서비스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도 물리치료사회 고용수 회장은 “학제 이원화로 발생하는 교육과정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입법 등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대림 후보는 “도민 평생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입법 차원에서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대림 후보는 이어 한국교습소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지회원들과 만나 홍기만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아동교육 현안과 환경에 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 일 저녁 , 남원읍 남원포구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 호우주의보가 발령될 만큼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시민들이 유세에 참석해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위성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 전국으로 나가는 감귤 중에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이 99.8% 에 달하고 , 그중 4 분의 1 가량은 남원읍에서 생산된다 ” 며 “ 제주의 생명산업이자 남원의 주산업인 감귤 농업을 혁신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 ” 고 밝혔다 . 위성곤 후보는 감귤 농가의 전정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 임대 농기계 2 배 확대 , ▲ 농업용 면세유 확대 , ▲ 농사용 전기요금 인하를 추진하고 , 비상품 감귤을 활용한 맞춤형 가공식품 전략으로 ▲ 감귤진피산업 육성 , ▲ 비상품 감귤에 대한 품위별 수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위 후보는 농산물 최저가격 및 소득 보장을 위한 ▲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과 함께 ▲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및 숙소 마련 , 제주산 농수산물의 출하 · 저장 · 가공 · 판매 · 유통은 물론 수출 · 홍보 등 1 차 산업 전반을 담당하는 ▲ 제주농수산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와 포항후원회(회장 정창섭)는 지난 30일(토) 포항시 남구 소재에서 두 후원회의 공동 주거개선사업인 ‘행복한 둥지2호’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양 후원회가 진행하는 ‘행복한 둥지 만들기 프로젝트’는 포항&제주 아동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 일환으로, 각각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여 총 1,0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환경개선사업이다. 2023년 3월 협약 이후 제주시에 ‘행복한 둥지1호’ 준공하였으며 금년도는 포항시에 ‘행복한 둥지2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선정된 대상 가정에는 보증금 지원, 학습환경 조성, 가전제품 구입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금신 제주후원회장은 ”포항후원회와 자매결연 이후 다양한 복지사업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준 포항후원회와 경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섭 포항후원회장은 ”제주후원회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사업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3월 31일 제주4·3평화공원 및 안덕면 동광리 4·3길 일원에서 RCY 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4·3길을 걷다’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RCY 회원들이 제주4·3 평화공원 위령재단에 참배하고 제주4·3 역사 해설사와 4·3길 유적지 일대를 탐방 및 방문객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희 부회장(대학적십자회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회원들과 제주 4·3길을 탐방하며 잊히면 안될 제주4·3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제주4·3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기억하는데 RCY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CY 제주본부는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소외계층 지원활동, 안전지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원에 올바른 인성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 임계령)는 4월 1일 제주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2024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임계령 회장은 “4·3이란 민족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주변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금품을 연중 모집해 도내 취약계층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적십자사 나눔교육팀(064-758-3502)으로 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2024년 1/4분기 도내 헌혈 참여자는 12,046명으로 제주혈액원 창립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혈액원의 1/4분기 헌혈목표는 개인 8,690명과 단체 3,300명 등 11,990명으로 전년도 11,350명 대비 640명 5.6% 증가했다. 제주혈액원의 개인 및 단체헌혈 실적은 100.3%, 101.0% 등으로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 제주혈액원의 개인헌혈자는 8,713명으로 전년도 7,849명 대비 864명 11.0% 증가했으며, 단체헌혈자는 3,333명으로 전년도 2,376명 대비 957명 40.3% 증가했다. 특히, 제주혈액원 헌혈자 중 헌혈버스에서 헌혈하는 단체헌혈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동절기 특수성을 반영하듯 일반단체 헌혈자가 1,3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년대비 281명 25.3% 증가했다. 고교생과 대학생은 1~2월 방학임에도 560명, 550명 헌혈 참여로 전년대비 각각 273명 121명, 95.1% 28.2% 증가했으며, 군부대 또한 790명으로 259명 48.8% 증가했다. 최근 제주혈액원의 헌혈자 증가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에 대한 도민 인식 확산과 제주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리우스 제주호텔에서 ‘전국 일자리사업 벤치마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의 1일차에는 제주를 포함한 14개 지역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관계자와 내‧외빈 등을 초청해 ‘지역 일자리사업 사례발표’의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사업 기획‧운영 등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2일차에는 2025년도 지역 일자리사업 사전 준비를 위해 산업별 일자리사업 발전방향과 광역별 공동협력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의 일자리 문제와 해법을 공유하여, 제주지역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제주의 좋은일자리를 만들고 빈일자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4월 1일(월),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을 위한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고충홍 부의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뒤“탈북민이 성공적으로 남한에 정착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것으로 오늘 멘토 교육을 통해 제주지역에 살고 있는 350여명의 탈북민들의 가까운 이웃이 되셔서 그분들과 함께 통일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멘토링 전문가 최용균 비전경영연구소 소장이 ‘멘토링 진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과 ‘멘토링 기법’을 소개하였고, 임순희 (사)북한인권정보센터 총괄본부장이‘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한 후 멘티경험이 있는 탈북민을 초청하여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서홍동(동장 김영철)에서는 서홍동마을회(회장 강성극) 주관으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홍동 웃물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웃물교 벚꽃구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웃물교 벚꽃길은 서홍천 주변으로 펼쳐지는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벚꽃명소로서, 올해 벚꽃이 만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많은 상춘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마술쇼, 가수 해바라기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벚꽃길의 묘미 버스킹을 비롯해 아트풍선,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강성극 서홍동마을회장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웃물교 벚꽃구경 행사가 성황리에 열리게 되어 기쁘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봄의 정취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가파도는 섬 전체가 봄으로 물들어 있다. 푸르른 바다와 포근히 안겨있는 섬에는 청보리 물결, 노란꽃 물결 지금 가파도를 찾아오면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가파도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가파리마을회(이장 강상준)가 주최하는 제13회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총 8회) 가파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020년부터 2022년 3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되고, 작년에서야 축소 운영되다가 다시금 청록색 바람을 일으키며 청보리 밭 및 돌담길 걷기, 가파도 자연 문화 탐방으로 중점 구성하였고 이는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가파도 섬 특유의 자연과 자연 문화경관를 체험하고 일상으로부터의 힐링을 느낄 수 있게 준비하였다. 또한 푸른물결 너머 하나로 이어져 있는 송악산, 단산, 산방산 멀리 한라산까지 섬에서 바라보는 제주도의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파도를 왕래하는 선박은 축제 기간에는 17편 증편 운행하여 가파도를 찾는 방문객들의 승선 불편을 덜어 드릴 계획이다. 강상준 가파리장은 “13회째를 맞이하는 가파도청보리축제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 마을 주민들이 협력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가파도에는 봄이 가득하다, 가파도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발생 가능한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와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18.7%로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 되며 4월~11월에 호발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38℃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있으며 출혈성 소인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모자, 긴팔·긴바지, 토시, 장화, 목긴양말, 장화, 장갑 등 올바른 작업복 착용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며 ▲진드기가 서식하는 풀숲은 피하고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샤워하기,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기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세탁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후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위장관계증상(오심,구토,설사)이 있고 진드기에 물린 자국을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 시, 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 2024년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1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감귤농정과(과장 고권우), 안덕면(면장 오승언), 예래동(동장 나의웅)이며 우수부서는 경제일자리과(과장 김희옥), 장려 부서는 주민복지과(과장 강현수)가 선정됐다. 그리고 시정홍보 노력상은 평생교육과(과장 양예란)와 노인장애인과(과장 오희경)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국·소별 정례 브리핑제를 적극 추진하여 언론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정홍보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시정홍보 노력상은 지난해 홍보실적(2023년도 1~4분기)과 비교하여 홍보실적의 상승도가 높은 부서에게 수여하며 직원들의 홍보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를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과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을 지속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여성가족과, 성산읍, 서홍동이 최우수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