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도서관은 가족 모두가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도서관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어린이&학부모 프로그램‘상상을 펼치는 팝업북’참여자를 모집한다. ‘상상을 펼치는 팝업북’는 김하영 팝업북 작가와 함께 쉽게 버려지는 그림책을 재활용해 자신만의 상상력을 담은 팝업북으로 재탄생하는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3~4학년 및 학부모 20팀이고, 접수 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4월 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https://www.jeju.go.kr/lib)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 진행되며, 애월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말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3월부터 청소년 동아리 JIUS와 어린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그림책 함께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IUS(Jeju Internationalschool Union Supporters)는 제주 국제학교 SJA(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로 제주 치매광역센터에서 위촉받은 치매 파트너스 학생들로 구성됐다. 「치매+그림책 함께 놀자!」는 기존 도서관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SJA 청소년 동아리 JIUS 학생들이 주축이 돼 어린이들과 함께 치매 관련 그림책을 읽어보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4월에는 그림책 <파랑 오리>를 읽고 치매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참여자 접수는 4. 4.(목)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공식 SNS 인스타그램(@jeju_miracle_librar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세대 간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에 공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주간 인식 제고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3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이 선정됐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작가 섭외 및 강연료 등을 지원받아‘너는 왜 우니? 소복이 작가 북토크’라는 주제로 그림책 이야기와 ‘네 컷 만화 그리기’활동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 동반 15가족이며, 4월 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공감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임시휴장한다. 임시휴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 개최에 따른 조치이다.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는 4월 12일(금)부터 4월 16(화)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회는 경영과 다이빙 종목에서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되며, 지난 2023년에는 1,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대회에 참여․참관한 바 있다. 그리고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는 4월 19(금)일부터 4월 21(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임시휴장 기간에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휴장 안내문 설치 및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를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임시휴장 기간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또는 애월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상황이 매우 심각한 영어교육도시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어교육도시 내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주정차 1차 단속 건수는 학기 중 월평균 8,500여 건에 이르며, 이는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수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말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절차(행정예고 및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하고 5월 중 단속 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한편, 연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 지역을 추가로 지정‧ 관리하는 등 관내 어린이교통안전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권 보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들도 단속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서귀포시도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학부모와 어린이들 모두가 맘 놓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 결과, 3월 말 기준 755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32건 보다 74.8%(323건) 증가하여 시민들의 경유차 조기폐차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자체 분석하였다. 주요 증가 사유로는 지난해 조기폐차 대상에서 제외했던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차량 포함, △4⋅5등급 대상차량 노후에 따른 차량 교체 수요 증가, △대상차량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의지 등을 꼽았다. 서귀포시의 올해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62백만원(국비50%, 도비50%)이며, 이는 지난해 사업예산 3,338백만원보다 24.7% 증가한 규모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이며, 사업비 지급은 폐차 보조금과 신차구입(경유차량 제외) 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http://www.mecar.or.kr),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거주지 읍면동 방문 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주최, 지역주민협의회(회장 장병순) 주관으로, 작가의 산책길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난 3월 31일(일) 15시, 자구리공원에서 ‘2024 봄을 여는 서귀포 생활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하였다. 해당 행사는‘서귀포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길’인 작가의 산책길의 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장르(국악, 합창, 관악, 시낭송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동산음악회, 화롯불, 우리음악회 등 총 8개의 지역 문화예술 팀이 참여하였다. 특히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시험적인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시민과 지역예술인 간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작가의 산책길 운영 활성화 사업의 수탁기관인 지역주민협의회에서는 해당 공연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 주말, (구)서귀포 관광극장 일대에서 위스키 계모임, 숨비소리 시낭송회, 퓨전밴드 여락, 나눔오케스트라, 신기영 등이 출연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상 속 문화예술을 즐기고, 작가의 산책길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각종 인․허가에 의한 토지 형질변경 및 건축준공 이후에 토지이동 지적(地籍)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를 일제 조사 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리 대상은 각종 인․허가 준공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은 변경되었으나, 지금까지 토지 이동을 신청하지 않아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임야 등으로 등록된 토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인․허가 부서별로 준공내역 및 토지이동 여부를 조사하고, 대상 토지를 파악하여 토지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 내용을 안내한 후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국 ·공유지 토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로 편입되었 으나, 실제 지적공부상 토지이동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에 대하여도 각 재산관리관의 신청 협조를 받아 올해 말까지 정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이동 일제조사로 지적 정리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좀 더 정확한 부동산 정보 자료 제공은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도 편익을 줄 것이라며, 토지이동 신청 내용 안내 시 시 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4월 2일 16:00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두방문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새해를 맞아 5일간 17개 읍ˑ면ˑ동을 순회 방문하여 주민과의 격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과 건의사항 119건을 청취하는 한편,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도정 및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연두방문시 건의사항 119건의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부서간 의견 수렴 및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 하였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안전도시건설분야가 85건(43%)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화관광체육분야 27건(14%), 농수축산경제분야 26건(14%), 일반행정분야 25건(14%), 환경농지분야 23건(13%), 보건복지분야 13건(6%) 순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처리완료 사항 28건, 추진 중인 사항 118건, 장기검토 사항 34건, 수용이 불가한 사항이 19건으로 나타났으며,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먼저 처리부서에서 건의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마사회 제주 목장에서는 4월 5일부터 ‘트랙터 마차 투어’를 운영한다. 트랙터 마차 투어는 말(馬) 대신 트랙터가 끄는 마차를 타고 목장의 다양한 시설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트랙터 마차를 타고 목장의 넓은 초지를 구경하고 마차에서 내려 귀여운 말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힐링관광상품이다. 트랙터 마차 투어는 4월 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5~6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며, 이용요금은 13세 이상 1인당 3000원, 13세 미만 36개월이상은 2000원이다. 한국마사회 제주 목장을 순환하는 트랙터 마차 투어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달 간 대만의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화·목·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 15분(현지 시간) 도착하고, 타이중에서 오후 6시 50분(현지 시간) 출발해 오후 10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146석(프레스티지 8석, 일반석 138석)을 장착한 보잉 737-8이다. 대만 타이중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북부의 타이페이, 남부의 카오슝과 더불어 3대 도시로 꼽힌다. 최근 국내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행지로 등장하며 대만의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타이중은 동양의 우유니 사막으로 불리는 ‘고미습지’로 유명하다. 대만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담수호 ‘일월담’에서 유람선과 케이블카 체험도 가능하다. ‘펑자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타이중 정기편 전세기의 경우 일반 항공권과 동일하게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앱 또는 여행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존 인천~타이페이 주 14회, 부산~타이페이 주7회에 더해 이번 인천~타이중 주 3회까지 운항하며 대만
호텔 서비스와 의료 서비스를 융합해 선보이는 헬스 리조트 위호텔제주(WEHotel Jeju)의 ‘다채’ 레스토랑에서는헬스 리조트의 기본 방향에 맞게 건강식으로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위호텔제주의 지하 암반에서 올라오는 천연 화산 암반수에는 중탄산 이온과 바나듐, 셀레늄과 같은 필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우리의 몸을 활성화 해주는 요소로 가득하다. 이러한 특별하고 건강한 물과 신선한 제주 현지 재료들로 매일 아침마다 셰프가 직접 만들어 준비하는 건강식 조식으로조화로운 아침을 열어준다. 하루를 시작하는 음료로 위(WE)호텔제주의 대표 음료인 수제‘디톡스 워터’와 ‘비타민주스’를 추천한다. 제철 과일과 야채들을 넣어 이른 새벽부터준비되는 ‘디톡스 워터’는 천연 화산 암반수로 만들어 노폐물배출과 피로회복에 더욱 좋으며 화산 암반수의 독특한 향과 맛이 더해져 ‘디톡스 워터’ 한잔이면 산뜻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 주스’는 피부 개선, 혈액순환, 골다공증 예방 등에 좋은 두유와 야채를 이용해 셰프만의 레시피로 준비하여 ‘디톡스워터’와 함께 건강 음료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조식 뷔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