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5일(금) 오전 8시 30분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 마련된 이도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마쳤다. 강 시장은 투표사무종사원 안내에 따라 신분증 확인을 거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유권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제주의 더 나은 미래, 그리고 50만 시민이 더 행복한 제주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역에는 43개 읍면동마다 1곳씩 총 43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4월 5일부터 6일까지 사전투표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김명환치과(원장 김명환)는 지난 4월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김명환치과는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회 곽경부 위원장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제주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김명환 원장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적십자사를 통해 꾸준한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재성철강(대표 한해성)은 4월 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남원읍 의귀리 노인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지원행사와 관련하여 2,300,000원 상당의 식재료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재성철강에서 매년 진행하는 도내 노인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읍 의귀리 관내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한해성 대표는 “제주 어르신들의 사랑으로 ㈜재성철강이 문제없이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약소하지만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해성 대표는 서귀포시 라이온스클럽 회원 출신으로 이번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테니스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유소년 장학금 지원, 디딤씨앗 장학금 사업, 지산장학회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등 도내 유소년 및 장학생 지원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은 4월 5일(금),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문복래)와 대정읍 지역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정적십자봉사회는 오랜 시간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및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앞으로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대정적십자봉사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다양한 사회관계 복원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대정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문복래)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정윤, 이하 센터)에서 지난 4월 5일(금)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함께 올레길 7코스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헌의 일환으로 봄나들이 기간 급증한 관광객 및 올레꾼들의 방문 등 환경정화가 필요한 올레길 7코스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윤 센터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서귀포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센터 참여주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다시 찾은 올레꾼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청정 서귀포시라는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되어 현재 자활기업 7개, 자활근로사업단 8개를 운영하며 서귀포시 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 반려견 동반 전세기가 운항된다. 이번 전세기는 4월 5일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3박 4일의 제주여행을 마치고 4월 8일 돌아가는 일정이다.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는 제주공항에 도착한 반려견 동반 가족 57팀을 맞아 미리 준비한 기념품과 여행 자료를 나눠주며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환영했다. 이들 항공‧관광 분야 4개 기관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500만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 펫팸족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 반려동물 동반 여행 지원 사업을 올해의 협력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전세기 운항을 계기로 항공사, 여행업계(여행사, 렌터카, 숙박 등)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여 반려동물 양육자 의견을 수렴하고 제주 여행 분야별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반려동물 동반여행을 지원하는 것은 비반려인에 대한 배려 또한 수반되는 사항이라 쉽지 않은 부분들이 많다. 4개 기관이 역량을 모아 여행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여행의 시작인 공항에서부터 현재 시행하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문대림 후보는 6일, 해양 쓰레기 처리를 위한 정책을 공약했다. 제주 해안에 밀려오는 쓰레기는 연간 수만 톤으로 수거와 처리 비용이 급격히 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의 2023년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수거되는 양은 2017년 1만 984톤, 2021년 2만 2,082톤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해양 쓰레기는 수거·처리 비용 증가 외에도 선박사고, 어업 생산성 하락, 바다 생태계 파괴, 국가 간 갈등, 관광자원 질적 하락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특히 해양 쓰레기 80%가 플라스틱인 점은 PET병 분해 속도가 450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해양 쓰레기의 65.3%는 육상 쓰레기들이 하천이나 강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고 있고 34.7%는 △ 어업과 낚시 △ 여객선과 상선 운항 △ 중국과 일본 연안에서 발생한 폐기물 유입 등으로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7년 전국 최초로 ‘바다 지킴이’제도를 운영해 해안변 쓰레기 상시 수거와 처리 체계를 구축했다. 하지만 현재 ‘바다 지킴이’ 비활동 기간인 11월부터 1월까지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 대책은 없는 실정이다. 해양 쓰레기와 해양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인체 유해 물질 배출 등도 작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4일 서귀포 총력유세와 5일 성산, 표선지역 유세를 이어갔다. 4일 서귀포시 동홍동 위성곤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총력유세에서는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이민지 베트남 이주여성과 김덕문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지원 유세에 나섰으며 서귀포지역 장애인들도 유세장을 찾았다. 5일 성산유세에서는 양홍식 제주도의회 의원, 고용호 전 도의원이, 표선유세에서는 안봉수 제주4·3희생자유족회 표선면 전 지회장, 김철주 전 제주친환경농업협회장이 찬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도 성산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으며 위성곤 후보와 상가방문을 함께했다. 위성곤 후보는 5일 성산유세에서 “윤석열 정부가 지연하고 있는 공항기본계획 고시 절차가 이뤄지면 제2공항은 제주의 시간”이라며 “오영훈 도정, 제주도의회, 찬반도민 등 함께 소통하면서 환경영향평가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성곤 후보는 성산지역 정책으로 ▲생산·가공 지원·유통 개선 등을 위한 월동무 특구 지정 ▲농작물재해보험 보상범위 확대 ▲농어업인력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금)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정호 제주도상인연합회장, 김선애 칠성로조합이사장, 양창영 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을 비롯한 십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주차환경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의 제안을 전달했다. 또한, "은행들이 원도심에서 나가면서 상권이 더 안 좋아졌다"며 "수익성이 낮아 건물이 신축되지 않아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며 고도제한을 풀어달라"는 요청도 전달했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잘 들었고 해결하기 위해 민주당이 노력하겠다"며 "김한규 후보가 힘있게 일할 수 있도록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키워달라"고 말했다. 김한규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는 저의 중요한 목표"라며 "제 관심과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님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오늘 아침 이도1동에서 사전투표하며 원도심에 활기가 돌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중앙 정부기관들과 제주도청과 함께 협의해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원도심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최선을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날 5일 도의회 직원들과 함께 투표에 참여하였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된 연동 사전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였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4월 10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여 투표할 수 있다. 김경학 의장은 “투표는 도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책무이기도 하다”며,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주도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4월 5일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설과 우진축산(대표 김태현)을 방문하여 제주시 가축분뇨 처리상황과 양돈농가의 악취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승준 농수축산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도에서는 정근식 자원순환과장, 강원명 친환경축산정책과장, 제주시에서는 홍상표 농수축산국장, 김재종 축산과장, 강봉찬 한림읍장, 그리고 제주양돈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우진축산을 방문한 김경학 의장은“ 양돈산업은 포기할수 없는 제주의 주요 산업이지만 현재 악취 등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우려가 있는 게 현실이다.”며 “양돈농가에서는 냄새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행정에서도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한 김경학 의장은“작년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로 일 최대 370톤 처리가 가능해졌지만 제주시 일일 가축분뇨 발생량 2,000여톤에 비하면 축산환경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제주시에서 공동자원화시설을 확충하여 제주시 가축분뇨 발생량의 9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변성윤)은 5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2024년 공무직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공무직 노조에서 ‘2024년 임금교섭 요구(안)’을 제출해 이번 상견례가 마련됐다. 이날 노사 대표 교섭위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변성윤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섭요구안 제안 및 향후 교섭계획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조 측에서는 올해 임금교섭 요구안으로 기본급, 근속수당 인상 및 특수업무수당 증액 등을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임금협상에서도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합리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협조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통해 노사는 물론 도민들도 공감하는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성윤 위원장은 “올해 임금교섭에는 최일선에서 도민들과 교감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가 적극 반영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견례 이후에는 임금교섭을 위한 본격적인 노사 실무 논의가 이뤄진다. 교섭은 사전 협정된 절차 및 방법으로 주 1회 정기적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