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1분기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점검한 결과, 아동급식카드 부적합 음식점 1,315개소를 가맹 제외 처리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2024년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계획에 따라 실시했으며,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만 3,21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BC카드 가맹점 자동 연계 사업장 중 ▲업종이 일반음식점이더라도 사실상 술집(주류 및 안주류 위주로 판매), ▲유흥업소로 운영되는 음식점 등에 대해 아동급식카드 사용 부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이번 점검으로 제주시는 사실상 폐업인 가맹점 358개소, 아동급식 제공 부적합 업소(사실상 술집으로 운영) 957개소 총 1,315개소를 가맹 제외 처리했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목록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급식카드 누리집 (http://jejudo.nhdream.co.kr) 또는 NH앱캐시(모바일 App)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되며,현재 제주시는 5,203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삼․고관용)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 개방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법인에서 활동할 외부추천 이사를 상시 공개 모집한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공모는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 3분의 1 이상을 시·도의 사회보장위원회 또는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사람으로 선임하도록 한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18조에 따라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이다. 단,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을 참고해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728-2476~7)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후보자는 제주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후보군으로 등록되며, 선임된 외부 이사는 사회복지법인 공익이사(명예직) 3년간 활동하게 된다. 3월 31일 기준으로 보육, 아동·청소년,
제주시는 4월 8일(월)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도-제주시 복지가족 분야 정책소통협의체 1차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소통협의체는 민선 8기 2024년 도정 목표인 「담대한 혁신 + 새로운 성장 + 더나은 미래」를 위해 복지가족분야 정책 추진 실행을 강화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는 도 복지가족국장 및 소관 부서장, 제주시 복지위생국장 및 부서장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가치통합돌봄 서비스제공기관 발굴 및 현장 점검계획,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운영 등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협조사항을 공유했고, 행정체제 개편 후 예상되는 사회복지시설의 지역 불균형,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결과 도출된 문제 제기 및 건의사항 등은 향후 지침 개정 및 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책소통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정의 주요 정책 추진상황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안 등 의견 수렴을 통해 도-행정시 간 긴밀한 업무협조와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정책소통협의체 운영으로 道와 제주시가 상호 소통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혜택을 드릴 수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전기함 내 발열 또는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소화패치를 4월중 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함 60곳에 부착하여 캠핑객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붙이는 소화기라 불리는 소화패치는 전기함 내 화재발생 시 소화약제가 자동 분사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골든타임 내에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무전원 자동감지 시스템으로, 일정온도 이상이 되면 마이크로 소화캡슐이 사방으로 분사되며 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 등 다양한 화재에도 대응할 수 있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화재대응 강화 대책을 통해 캠핑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한 캠핑문화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자연휴양림 내 숲속야영장 2개소에 총 16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위험목제거, 전기함교체, 야영장 내 산책로 보수, 소화패치 부착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황토 어싱광장에 기존의 저류지 사면 암석 사이 공간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 3,600여 본을 4월중 식재하여, 꽃을 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계절별로 다채로운 색상을 담은 초화류 등을 식재해 기존 황토 어싱광장에서 걷고 느끼는 촉각적 즐거움 뿐만 아니라 활기찬 경관 제공으로 시각적 즐거움 또한 선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 (봄) 돌단풍, 수선화 △ (여름) 별수국 △ (여름~가을) 니포피아, 코스모스 △ (가을~겨울) 가우라 어싱(Earthing) 광장은 지난해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황토 어싱광장을 만들어 현재까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29일에는 울상광역시 동구 김종훈 구청장 등 1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식재사업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입해 △CCTV △조형물(포토존) △ 야간 경관조명(고보조명 등) 등을 설치해 기존 어싱광장을 보완하고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초화류 식재를 시작으로 다채로움을 품은 황토 어싱광장으로의 탈바꿈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다가오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4.19. ~ 4.21.)를 대비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선수 및 관광객, 도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대비 대청결 운동은 4.1.(월)부터 4.15.(월)까지 17개 읍면동에서 경기장 주변, 도로변, 올레길,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 지역과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민체육대회 기간인 4.19.(금) 부터 4.21.(일) 까지 주요 경기장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 및 기동수거차량을 확대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경기장을 찾은 도민과 선수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서귀포시만의 고유한 특색과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 기간 중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과 바다 등 공공수역에 농약·유류를 무단 방류하는 등의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자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은 4월 15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이며,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 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관내 주요 하천의 순찰을 병행한다. 또한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유류의 안전관리 및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고의적인 수질오염 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위자에게 수질오염 방제조치 이행명령과 고발을 병과하는 등 강력히 처분할 예정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에 농약, 유류를 누출·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약 살포 후 남은 농약은 농경지에 골고루 뿌려 오염 부하량을 줄여주는 올바른 배출의식과 주민 스스로 청정환경 제주의 수생태계를 보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4월 30일(화)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지방세로, 대상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etax)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본점(주사무소) 소재지로 신고하여야 한다. 다만,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별로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내국법인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p 인하되었고,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5.31.), 중소기업은 2개월(7.1) 이내에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으로 선정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서귀포시 세무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건강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2024. 4. 9.(화) 서귀포시청 전산실에서 보조사업자 2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건강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주요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역사 찾기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유를 통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정착주민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교류활동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 1월 31일부터 16일간 서귀포시 읍면동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21개 공동체가 참여 신청하였으며, 2월 ~ 3월간 자체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45백만원(공동체당 300만원 이내)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전산으로 진행됨에 따라 민간보조사업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집행·정산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제주지역 4·10 총선 본선거가 막을 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6회 연속 전승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은 17대부터 21대까지 지난 20년 동안 3개 전 선거구를 모두 석권, 22대까지 연승을 다짐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최소 의석 확보를 호소하고 있다. 제주시갑에서는 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국회 첫 입성을 노리고 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진 경력을 살려 도전하고 있다. 제주시을에서는 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재선을 통해 입지를 굳힐지 여부와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의 막판 추격세가 관심이다. 서귀포시에서는 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3선 중진 의원으로 등극할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총선의 변수는 젊은층 등 투표율과 지지층 결집력. 무당층과 부동층 등 ‘숨은 표심’의 막판 선택 등이다. 강창일 민주당 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투표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해낼 수 있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황국 국민의힘 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0년 만에 국회 의석을 배출한다면 1석이 10석에 버금가는 상징성과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읍소했다. 김옥임 녹색정의당 도당 상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원장 장민기)는 지난 9일 동복리마을회·부녀회·청년회와 함께 동복리 마을길 및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성인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환경보존을 위한 동반성장 '마음에溫(온) 동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우리동네동반성장활동’은 성인발달장애인 23명과 동복리 마을회․부녀회․청년회와 함께 동복리사무소를 시작으로 동복포구까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복리마을회(이장 김병수)는 마을의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간식 및 점심식사를 제공하였으며, 향후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마음에溫(온) 동백' 사업은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 자생단체와 연계해 제주시 동부지역의 올레길, 오름, 마을길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지킴이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4월 9일(화) 북촌 너븐숭이기념관에 광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4·3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4.3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례가 23년 12월 22일 제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18년도에 개발한 청소년4·3프로그램을 보완하여, 24년 부터 청소년활동이 있는 "청소년 4·3탐방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구성되었으며, 선택형으로(1회기, 2회기) 탐방프로그램인 1회기만 신청 할수도 있다. ▲1회기에는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에서 지원받은 해설사와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 해설을 시작으로 북촌4·3길, 화북 곤을동 마을 탐방이 있으며, 투명필름 장소찾기 활동이 진행된다. ▲2회기는 신청학교 교실에서 진행되며 유적지탐방 소감나누기, 4·3관련 영상시청, 양말목을 활용한 동백꽃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원도심초등학교 ▲제주시: 5개교 ▲서귀포시: 3개교 중 신청학교이며, 학 학교당 40명까지 지원한다. 신청한 학교에 식비를 포함한 모든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