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김유진 센터장)는 2024년 4월부터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제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제공사업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재활사, 상담가, 활동가들이 직접 당사자들의 자택에 찾아가 운동, 심리, 발달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맞춤서비스로써 사각지대의 장애인들의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은 2023년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전년도 대상자들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라는 점에서 매우 좋았고 앞으로도 유지·지속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김유진 센터장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서비스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전문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손잡고 제주 농특산품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주말마다 9천명의 나들이객들이 방문하는 제주도 대표 레저 명소다. 이번 행사에는 4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열리며, 15개 농가(업체)가 참석해 감귤과즐, 한라봉주스, 막걸리키트 등 지역을 대표하는 40개 품목의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제주본부장은 “직거래를 통해 도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기회 제공과 농촌융복합산업 업체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청솔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인행), 남원적십자봉사회(회장 강윤숙) 및 삼다적십자봉사회(회장 강순화) 등 봉사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309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제주시내 취약계층 30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밑반찬 봉사활동은 제육볶음, 무나물, 배추김치로 구성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밑반찬을 결연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따듯한 관심을 주고받았다.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봄날처럼 따뜻한 적십자 후원자와 봉사원의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식탁이 영양가 있게 채워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매주 도내 취약계층 309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고,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등 400가구와 희망풍차 결연을 맺어 물품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사(대표 장형구)는 지난 4월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한국자동차공업사는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회 고영자 부위원장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제주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장형구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 제주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 ❍ 지원대상: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을 구성으로 하는 저소득 가구(보장시설수급자 제외) ❍ 지원내용: KCTV 디지털방송 기본요금 및 STB(Set Top Box) 사용료 상품명 채널수 요금가격 (VAT포함, 1년약정) 비 고 계 도 지원액 KCTV부담액 HD 120 87개 22,000원 (100%) 7,700원 (35%) 14,300원 (65%) ※ 장애인가구 본인부담금 없음 ❍ 신청방법: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방문 ❍ 기타사항: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 사전문의 ❍ 문의사항: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모집 ❍ 신청기간: 연중 (상시모집) ❍ 신청대상: 19세 이상 사회복지분야에 관심 있는 제주시민 - 사회복지사업법 18조에 따라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 ※단,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자 신청 불가 ❍ 역 할 : 사회복지법인을 대표하여 법인의 예산, 결산, 재산의 취득권과 처분, 임원의 임면, 정관의 변경 등 법인의 주요사항을 의결하는 이사회에 참여 ❍ 신청방법: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서류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 ❍ 기타사항: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 사전문의 ❍ 문의사항: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728-2476~7)
□ 2024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 신청자 모집 ❍ 일 시 : 2024. 5. 30.(목) 12시 ❍ 장 소 : 아젠토피오레컨벤션(제주시 서광로 112) ❍ 신청기간 : 2024. 4. 15.(월) ~ 4. 26.(금) 9~18시 ※주말제외 ❍ 신청대상 :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다문화부부 5커플 -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부부 (※ 사실혼 제외) ❍ 신청방법: 방문접수 (제주시청 여성가족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 필요서류: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1부. 혼인관계증명서 1부, 가족관계증명서 1부, 기타증빙서류(※해당자에 한함) ❍ 지원내용: 결혼 예식(예복·드레스, 결혼사진, 헤어·메이크업 등) ❍ 문의 및 상담: 제주시 여성가족과(☎ 728-2571, 2574)
□ 도립제주교향악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개최 (2024 교향악축제 프리뷰 콘서트) ❍ 일 시: 2024. 4. 12.(금) 19:30 ❍ 장 소: 제주아트센터 ❍ 온라인 사전예약 - 제주예술단 홈페이지: http://jejusi.go.kr/artjeju/main.do - 기 간: ‘24. 3. 28.(목) ~ 4. 12.(금) 17:00 - 입장료: 일반 5,000원, 단체 4,000원, 청소년 3,000원,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 무료(증명서 지참) - 문 의: 도립제주교향악단(☎ 064-728-2776~7) ❍ 연주 프로그램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작품 15> -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낭만적” WAB 104 > 문 의: 제주시 문화예술과 (☎ 064-728-2713)
□제주시 ‘24.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 운영 안내 ❍ 대 상: 12월말 결산 법인(‘23년 귀속 법인소득) ❍ 신고·납부기한: 2024. 4. 30.(화) 까지 ❍ 납 세 지: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소재지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 신고·납부방법: 위택스 전자(파일)신고·납부 또는 지자체 방문신고·납부 ▶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4월 30일까지 신고한 경우 납부기한이 7월 31일로 자동 연장됩니다.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대상과 동일 ❍ 문의사항: 위택스 홈페이지(https://www.wetax.go.kr)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1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소관 분야 첫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1회 추가경정예산 요구사업 적극 대응과 올해 첫 도정질문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교육국, 관광교류국, 공항확충지원단, 세계유산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돌문화공원관리소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부서별로 1회 추경 요구내역을 비롯해 4월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정무부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달 주요 현안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세부계획 수립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추진 ▲관광특구 평가 준비 ▲관광객 유치 총력 경주 ▲제426회 도의회 임시회 대응 ▲1회 추경 요구사업 대응 ▲도민체육대회 개최 ▶도공공도서관 비전 선포식 및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 개최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지역 순회전 등이 거론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당부말씀을 통해 “각 부서의 추경 요구 사업은 이호조 입력 이후 예산담당관실, 도의회 등과 적극 논의하면서 도정 현안 등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여 일상에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창조도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11일 오후 2시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문화예술 분야 주요 성과와 미흡한 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올해 제주도정의 문화예술 정책방향 공유 및 문화예술인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수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위원들과 함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 기증자료 특별전인 ‘7개의 공간, N개의 삶’을 관람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주최 공식행사에 문화예술 공연을 도입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도 변하고 있고, 공연에 참여하는 문화예술인들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예술 현장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복회 제주도지부는 11일 오전 10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강승우홀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본 식민 통치라는 어두운 밤을 거쳐 그 끝인 광복을 맞은 역사를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다뤘으며, 3·1운동을 계기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영상상영, 대한민국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영상은 1919년 4월 10일 중국 상하이에 모여 제1회 임시의정원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국호를 의결하는 장면과 다음날인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선포하는 장면을 재현했다. 또한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과 도민참여자 김미숙씨, 독립유공자 후손 김경준씨, 공영웅·고다윤 학생 등 5명이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을 낭독해 임시헌장의 의미와 의의를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총과 칼로도 무너뜨리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