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귀포자연휴양림 시설점검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동안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주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시설물 점검은 산책로(6개소)와 숙박동(7동·25실) 및 화장실(9개소)을 대상으로 산책로 내 미끄럼 여부, 숙박동 내 누수 및 파손 여부, 오수처리시설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자연휴양림(하원동산 1-1)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하여 연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을 점검하여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주요도로변 녹지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개최로 도민 선수단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객 및 방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강창학종합경기장 주변에 로프화단과 녹지화단을 조성하여 초화류 6천여본을 식재하고, 주 출입구 주변에 대형화분 30개를 배치 하는 등 환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도민체육대회 개막전까지 주요도로변 중앙분리대, 식수대, 교통섬 및 노견 등 풀베기와 수벽 등 조경수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일주도로 외 11개노선, 가로수 1,078주 정비를 완료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앙로터리 교통섬 외 22개소에 봄꽃 68천본을 식재하여 도심 단장을 완료한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정도시 서귀포시의 아름다움을 항상 느낄 수있도록 지속적인 녹지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4월 15일 서귀포시장 등 공무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창학경기장 주변 등 3개구역 8㎞구간에서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플로깅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 기간중 주요한 경기들이 치러지는 강창학경기장, 걸매축구장, 서귀포고체육관 주변 등 3개구역 8㎞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650㎏의 널브러진 쓰레기를가 수거되었다. 강창학경기장 주변 구역은 청정환경국, 안전도시건설국, 서귀포보건소 소속 직원 50명이 경기장주변 등 2.5㎞구간을 담당하였다. 걸매축구장 주변 구역은 복지위생국, 문화관광체육국,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 45명이 걸매공원 등 2.5㎞구간을 담당하였다. 서귀포고등학교 주변 구역은 자치행정국, 시민소통지원실, 공보실, 종합민원실 소속 공무원 35명이 동홍천힐링길 등 3㎞구간을 담당하였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플로깅에 앞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도 개최하였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서귀포시장(이종우)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플로깅 행사를 격려하며 「시민의 건강 증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7월, 9월) 부과에 앞서 정확한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4월부터 재산세 비과세·감면대상 부동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중점 조사는 2023년 과세기준일(6. 1.) 이후부터 올해 3월 말까지 부동산 취득 시 감면 신청한 농·어업법인, 농·수협, 마을회, 종교단체 등의 부동산과 기 감면받은 대상 중 감면 적정 여부 재확인이 필요한 부동산 등 646건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의 효율성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조사대상자에게 재산세 감면 관계법령 및 부동산 사용현황 신고, 감면신청서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재산세 비과세·감면 조사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하고, 부동산의 고유목적 직접 사용 여부, 수익사업 사용 및 임대 여부 등을 제출받은 서면자료를 토대로 현장확인을 거쳐 감면 적정성 여부를 최종 검토하여 2024년 재산세 과세대장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오영한)은“이번 재산세 비과세 감면 조사를 통해 고유목적 직접 사용 부동산은 재산세를 감면하고, 목적 외 사용 및 임대 부동산은 일반과세하는 등 정확한 과세대장 정비로 세원누락 방지와 신뢰세정 구현에 노력하겠다
서귀포시는 최신 기술 동향에 발맞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구현된 서귀포e티켓(통합예약발권시스템)을 4월 17일,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미술관 등 입장권 매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정보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인 ①기능분리, ②자동확장, ③자동배포 등을 적용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인‘안정성’,‘확장성’,‘신속성’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서귀포시 통합예약발권시스템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한“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프로젝트 지원사업”내 첨단 클라우드 도입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약 8개월간의 설계․개발을 거쳐 제주특별자치도 클라우드 센터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관광지의 티켓발권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1차 오픈에 이어 5월에는 공연예약, 야영장예약, 공영주차장예약 등 온라인 예약 및 발권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하게 된다. 현동식 정보화지원과장은“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사용자 집중으로 인한 접속 지연을 해소하고 일부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등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성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4월 30일(화요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4월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정코칭 선구자 최성애 박사(HD행복연구소 소장)를 초청,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 공감·소통·사랑의 기술!」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HD행복연구소 소장인 최성애 박사는 <행복수업>,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등을 집필하였으며,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EBS <다큐프라임>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구글폼(https://forms.gle/fttWzTxjthsbAc5J8)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과(☎760-2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던 3개의 대학(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1개의 대학·3개 학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는 리더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4월 15일(월)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 준공시설물 활성화 사업으로 공방(재봉틀)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된 시설물에 대한 컨설팅 제공 및 주민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는 2024. 3월 준공되어 지상 2층 300평 규모로 헬스장, 도서관, 마을카페 등 각종 생활․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남원읍 거점화의 중심축 역할로 주민들 편의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되는 첫번째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금번 실시하는 공방(재봉틀) 프로그램은 주 2회 저녁반으로 운영되며 이외에도 감성 어반 스케치, 캘리 그라피 동화책 만들기 등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민 친화적 공동체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계획으로 참가자를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문의 ☎ 064-760-2243)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역량강화사업은 서귀포시 365생활권 구현을 위한 농촌 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은 작년 제4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정책 제안한 것으로 시간‧거리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곤란한 청년들에게도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의 정해져 있는 교육 일정에 참가하는 방식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참가자가 5인 이상으로 그중 5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19세~39세)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희망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원하는 날짜,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월 1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하는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TF팀(☎760-3882)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만큼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트렌드도 읽을 수 있어 청년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서귀포시가 될 것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현행 법률에 다소 제한이 있다해서 멈추지 말고 개선할 수 있다는 의지로 도정이 시도하는 담대한 도전과 변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는 현재 102개 공약사업을 임기내 총 7조 7,576억원의 투자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적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여건 변화 등 조정 필요 과제에 대해서도 짚었다. 오 지사는 “공무원들은 주민 복리를 위해서 복무하도록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법률에 의거해 운용하는 주체”라며 “대한민국과 국민, 도민의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일하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법률을 해석하고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헌법도 시대정신을 반영하지 못하면 바꿔야 하는데, 업무 분장대로만 하면 협업과 융합을 할 수가 없다”며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더 많은 성과 창출로 도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협업하면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1일 개최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길)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진행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게 5년간 총 1억원의 기부를 약속했다. 이번 성금은 5년동안 총 1억원의 기부금 전액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어려운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어 서귀포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길 이사장은 “산남새마을금고가 45주년을 맞이할 수 있던건 지역 주민분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남새마을금고는 MG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상생의 날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서귀포시 관내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주시재향군인회 양태석 회장은 지난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하여 주변 이웃을 위해 백미 540kg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시재향군인회 양태석 회장이 취임식때 받은 백미를 모아 기탁한 것으로 도내 5개 읍면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양태석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한 기쁨과 감사를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혼자가 아닌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재향군인회 양태석 회장은 지난 2024년 3월, 취임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 장학금 수여 등 호국정신 함양과 지역 안전 및 봉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제주시는 50만 제주시민과 더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건축정책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개공지 및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빈집정비 사업, 위반건축물 사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보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작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시공간 제약이 없는 제주시 공식 소셜미디어와 전광판 등을 이용해 간결하고 명료한 시각적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이해도 및 정책 체감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셜미디어 댓글 등을 활용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축정보에 대해서는 연중 추가적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바쁜일상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건축행정 편의시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