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생각하는 정원 두 업체와의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제주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구축하며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활동전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지속해서 상호 간 지역 상생·협력관계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지난 16일진행되었던 사단법인 제주올레와의 업무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사단법인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제주올레 길을 활용한 참여형 생태관광을 육성하고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여행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임직원은 정기적으로 ‘우리동네클린올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제주올레길을 연계하여 패키지를 론칭하고 펠롱펠롱 제주올레 어린이 걷기 축제를 후원하는 등 올레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4월 15일에는 제주신화월드와 생각하는 정원의 업무 협약식이열렸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생각하는정원 성주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워드 회원에게는 생각하는 정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2024년도 중소기업 IP바로지원’의 2차 지원대상 기업을 오는 5월 1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차에 이어 두번째 모집공고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지역내 기업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시 해결해주는 신속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동 사업은 외부협력기관(분야별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특허맵(Patent Map, 특허기술동향을 조사·분석하고 기업에 필요한 활용전략 제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등록 특허기술의 장점을 3차원 영상물로 제작) △브랜드 개발(신규 또는 리뉴얼 지원) △디자인 개발(제품디자인, 제품디자인 목업, 화상디자인, 포장디자인, 디자인맵) △국내출원비용지원(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기업당 최대 2건(2,000만원 이내, 자부담 제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허맵, 브랜드·디자인개발 등의 기업분담금은 총 사업비의 40%(현금 20% + 현물 20%)이나 소상공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김학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2024년도 프로그램 ‘오늘도 빛나는 당신과 함께’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도 빛나는 당신과 함께’ 프로그램은 한라산 탐방을 희망하지만 쉽게 다가오기 어려운 탐방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한라산을 방문할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도 존재한다는 것에 착안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낙엽공 엘리베이터, 하늘걷기, 클라이밍, 마음을 다스리는 시와 나의 관음사 5경 정하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대자연 한라산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숲 체험의 재미를 더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참여 대상마다 달라지지만 한라산을 배경으로 대자연과 나누는 오감 체험을 통해 자존감, 행복감,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으로 생태 나눔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시작은 오는 18일 가장 먼저 신청 접수를 한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자현’에서 생활하는 2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할 계획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11월까지 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내 소재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지역 업소의 동종 품목보다 5~10% 정도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친절·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또는 행정시(제주시청-경제소상공인과, 서귀포시청-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공고문 확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가맹업소인 경우 △지방세를 3년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도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6월 중 착한가격업소 현장평가단을 통해 가격(30점), 위생·청결(25점), 서비스·만족도(40점), 공공성(5점) 등을 평가해 7월 1일자로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업소가 제공하는 주 품목 중 2개 이상(업소가 한 품목만 취급하는 경우는 그 품목 대상)이 선정기준에 적합
제주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취득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득세 신고, 나 혼자 한다’ 안내문을 제작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안내문은 최근 부동산 등 취득 시 등기 비용 절감을 위해 본인이 직접 등기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득세 셀프 신고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문에는 매매, 증여, 상속 등 취득 원인에 따른 취득세 신고 사례를 고려해 △취득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생애 최초 주택구입, △농어촌 주택 개량, △자경농민의 농지에 대한 감면 등 취득세 신고 시 자주 문의하는 사항이 수록됐다. 제주시는 총 2만 부의 안내문을 시청 세무과 등 사업 부서, 읍‧면‧동, 제주지방법원 등기과, 공공기관 등에 배부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안내문 제작으로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취득세 신고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맞춤형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제22대 총선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관덕정 현장민원실‘동병삼련’과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의 문을 열고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현장민원실‘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4월 20일(토) 오후 3시에 제주목 관아 우련당에서 열린다. 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http://www.jejusi.go.kr/index.ac)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40대 청년들의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을 시장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는 오는 4월 30일(화) 오후 4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를 방문해 진행한다. 제주시는 그동안 지역 민원, 시정 미래 제언, 공익적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196건을 접수했다. 동병삼련은 총 13회 열어 108건의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화통간담회는 총 12회에 걸쳐 8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4월 16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과 천주교제주교구이주사목 나오미센터(센터장 양용석)는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은 제주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이주배경아동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제주에서 적응하기 위해 많은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나오미센터 양용석 센터장은 “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아동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의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기회로, 이주배경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겠다. ”고 전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인 ㈜푼타컴퍼니(장진호 대표)가 운영하는 오디오 콘텐츠 푸드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이 서울 주요 지역 고객들과 만나는 동네 거점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후경은 고객이 좋은 품질의 식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네에서 만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거점 픽업 공동구매 ㄱㄱㄱ(고고고) 서비스의 ‘제휴 픽업 스팟 매장’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 베타서비스로 출시된 ‘ㄱㄱㄱ’는 유명 맛집 음식, 신선 식품, 간편식 등을 일정 기간 동안 동네 이웃과 공동 구매해 동네 픽업 스팟에서 고객이 직접 수령하는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ㄱㄱㄱ서비스에서 주문한 식품을 원하는 날짜에 동네 픽업 스팟에서 가져갈 수 있다. ㄱㄱㄱ 픽업 스팟 제휴 매장은 전달하는 상품의 유형별로 고객이 픽업할 때마다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고객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식품을 동네에서 픽업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푼타컴퍼니 장진호 대표는 “최고 품질의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ㄱㄱㄱ’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픽업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스팟 제휴 매장을 모집하고 있다
새미출판기획(대표 김순정)는 지난 4월 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새미출판기획은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회 곽경부 위원장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제주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김순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제주도내의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재단법인 장시영재단(이사장 장건택)은 4월 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희귀질환 등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도 교육청과 각 학교장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장건택 이사장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 가족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시영재단은 故장시영 회장의 유지에 따라 희귀질환 등의 난치병 환자 지원을 위해 2018년 설립되었으며, 2019년 5월부터 제주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2000만원 지원해 총 1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6회째 지원을 맞이한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15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올해 제주지역 지식재산경영을 선도할 '2024년 IP기반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에 선정된 도내 20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인증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IP기반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도내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3년간 IP부문을 집중지원하여 IP기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이끄는 사업으로 기업당 3년간 최대 210백만원(연간 70백만원 한도)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8%이상 증액된 1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글로벌IP스타기업의 R&D역량, 지식재산역량,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해외IP권리화(출원·OA·등록), 특허&디자인융합,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특허맵(Patent Map), 브랜드 개발, 제품·포장디자인 개발 등 개별기업의 수요(Needs) 맞춤형 지원으로 해외지재권 확보를 위한 사업을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2024년 IP기반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사업에 신규 선정된 기업은 담은제주농업회사법인, 드로닉㈜, ㈜리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제도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토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기관의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평가하며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JDC는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이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 조건이라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 아래 적극적으로 동반성장을 추진하여 지난해 ‘개선’ 등급에서 무려 3등급 높아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하위 거래기업이 결제일 전에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조기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활용실적이 크게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납품하는 물품 등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는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하여 납품 대금을 조정하는 ‘납품 대금 연동제’의 동행 기업으로서 원재료 상승과 노무비 인상분을 반영한 조정 활동이 인정되었다. 이외에도 JDC가 운영하는 제주혁신성장센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