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5월11일 오후 3시 ‘2024남상일x박애리 디너쇼’를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악계 최고의 간판스타 ‘남상일’과 판소리계 안방마님 명창 ‘박애리’가 국악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사랑과 보은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부모님에게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제주신화월드는 객실과 디너쇼가 결합한 ‘효심-디너쇼 패키지’를 론칭했다. 랜딩관과메리어트관 전용 상품으로 정상가 36만 원 디너쇼 VIP 티켓2매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라운지 카페 ‘엠라운지’에서 달콤한 미니 블루베리 타르트와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랜딩관에 투숙하는 신화리워드 가입자에게 1만원 식음 혜택을 제공한다. 메리어트관은 사계절 온수 풀인 모실 수영장과 객실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공연은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종료 후에는 뷔페 서비스로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눈을뗄 수 없는 공연과 제주신화월드 셰프가 선사하는 특급 호텔 뷔페를 즐기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 되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17일 제주봉개LH아파트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문제 예방 및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며 프로그램 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업무협약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제주시 지역주민들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적절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만큼 알맞은 상담 및 서비스 지원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법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언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시 지역주민들에게 상담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제주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정망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 희망나래활동센터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 장애인복지계정 공모사업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의 기초체력증진을 위한 ‘뻔(fun)뻔(fun)한 체육생활'』 사업을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사업 기간 동안, 도내 최초 종합 스포츠 센터 ’AJ스포츠센터‘의 헬스장과 풋살장을 이용하여 총 30회의 헬스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의 지도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총 37회의 플로어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희망나래활동센터 현명헌 원장은 “지역사회 내 스포츠센터와 체육관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체온이 상승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섬에 4월이 찾아왔다. 4월 16일(화) 애월중학교는 ‘4·3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 전달하였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4·3 사랑·나눔 바자회’는 애월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4·3희생자 추념기간 동안 애월중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어머니회,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하는 행사로 4·3을 기억하기 위해 미래 세대들이 4·3의 아픔을 공감하고 역사를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계승하여 4·3의 미래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애월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애월중학교 교장 이영렬, △교감 김종철, △학생자치부 담당교사 김보혜, △학생자치회 회장 정다원(3), △여부회장 김소영(3), △남부회장 송시원(2), △축제행사부장 이예은(3), △생활복지부장 최윤호(3), △미디어홍보부장 이에셀(2)이 후원금 2,268,100원(이백이십육만팔천백원)을 유족회에 전달하였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서는 △회장 김창범, △애월지회장 김대욱, △사무국장 양윤정이 참석하여 4·3을 '기억' 한다는 것은 시대를 초월하여 세대 간의 ‘공감’으로 이어지는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6th graders 재학중인 6명(Hanseo Leo Kim, Tony Kim, Ian Lee, Benny Kim, Minsung Kim, Louis Seo)의 친구들은 지난 15일(월) 헌책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아동들의 자발적인 헌책 판매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초록우산을 통해 기부된 수익금은 학교가 소재한 대정읍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Hanseo Leo Kim 아동은 “친구들과 학교 바자회를 통해 다 읽은 책들을 그 책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모두가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이 같아서 초록우산에 기부하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는 1842년에 개교한 미국식 교육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사진과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설립된 여러 국제학교 중 첫 번째 미국 국제학교이다.
변명효 한올간병적십자봉사회 회장은 4월 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변명효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고 싶어 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명효 회장은 2002년 제주의료원 간병교육 이수를 계기로 한올간병적십자봉사회를 조직하고 취약계층 무료간병, 관광나들이,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제44회 김만덕상 수상 후 시상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4월 17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 봉사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시간 과정으로서, 새롭게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봉사원들에게 국제적십자운동의 이해, 재난시 PSS활동, 적십자 나눔활동, 봉사원의 자세 등을 교육했다. 정태근 회장은 “인도주의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적십자와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내실있는 교육과 활동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봉사원을 배출하고 제주사회에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봉사원들의 자질 향상과 봉사활동의 전문화를 위해 기본 및 리더 교육, 희망컨설턴트, 심폐소생술, 재난구호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64-758-3505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직무대리 고병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지난 4월 16일(수) 14:00,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충 대강당에서 지자체 발주공사 170개소 건설현장 대상 사고사망 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대진단 자가진단, 중대재해처벌법 특별교육,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교육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도내 발주공사 대상 건설현장 사업주, 현장소장 1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건설현장 사업주 및 현장소장들이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스스로 자가진단하는 시간을 갖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공단을 통한 컨설팅, 비용지원과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병행 실시하였다. 박상복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이번 교육과 산업안전 대진단 자가진단 참여를 통해 도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로 인한 가슴 아픈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도정 질문 마지막날인 4월 18일,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창식 의원, 한권 의원, 양병우 의원, 정이운 의원, 하성용 의원, 원화자 의원, 6명이 순서대로 도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김창식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인구정책 관련, 제주도 진정한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등을 통한 지역정주여건 마련, 제주 시범바다목장화 활성화 방안, 시민복지타운광장의 공원화에 관한 사항을, 한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민선 8기 청년정책 관련, 민생경제 활성화 관련, 행정 혁신 관련, 산지천 남수각 복개구간 침수 예방 대책 관련 사항을, 양병우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2024년산 마늘처리 대책 및 농업용수 확보 방안, 제주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장사제도 개선 대책 및 호국원 관련, 영어교육도시 교통정체 해소 방안 등과 관련, 알뜨르 평화대공원 사업 추진과 관련, 국방부 사격장 도비탄 방지시설 증축과 관련, UAM 관련, 제주 삼나무 자원화 방안에 관련 사항을 묻는다. 또한 정이운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원활한 유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를 선보인다. 물방울 화가 김창열(金昌烈, 1929~2021)은 천자문과 물방울을 소재로 작업한 <회귀> 연작을 통해 동양사상과 정신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유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에서는 <회귀> 연작을 중심으로 거시적인 동양사상과 정신성을 반영하고,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작가가 감내한 고향과 조국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삶과 작품의 관계성 속에서 조명한다. 김창열 화가는 1969년 파리에 정착해 1972년 살롱 드 메(salon de mai)에 첫 물방울 작품인 <밤에 일어난 일>을 발표한 이후 물방울이라는 단일 소재로 동양적 전통에 뿌리를 둔 무아론적(無我論的) 미의식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빈 캔버스에 물방울을 그렸으나 조형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포뿐만 아니라 나무판, 모래, 흑연 등을 바탕으로 물방울을 그렸다. 1970년대 중반부터는 신문지 위에 물방울을 그려 문자와의 결합을 시도했고, 1980년대 중반부터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써내려간 천자문 위에 물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국비 15억여 원을 확보해 제주 청년보장제 전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신규 공모사업인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제주도는 국비 10억 9,600만원, 지방비 3억 8,400만원 등 총 14억 8,000만원을 투입해 미취업청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 1,84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4억 5,740만원을 투입해 구직 단념 청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로써 기존 제주청년센터나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미취업청년 관련 프로그램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카페」와 「직장적응 지원」의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청년카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경력설계, 취업·직무 커뮤니티 운영,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장적응 지원」은 새로 취업한 청년이 조직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기술 등을 교육하는 ‘온보딩 프로그램’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제주특별자치도는 평범한 제주 여성의 삶에서 소중한 의미와 성평등 가치를 발견하고, 제주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80세 전후 제주 여성을 대상으로, 근·현대사를 살아오면서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온 평범한 여성의 생애사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영상물은 10월부터 제주MBC 방송국 ‘제주여성 허스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1회 8편(1편당 2명, 30분)으로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영상기록을 희망하는 본인이 신청하거나 주변인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 회의에서 지역성, 희소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인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자는 양식에 구애 없이 성명, 나이, 거주지, 연락처, 간략한 소개를 작성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사업 수행기관에 전자우편(storyahn68@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은 제주여성과 관련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파독 간호사, 해병대 출신, 중산간 농부, 시장상인, 해녀 등 총 46명의 영상 자서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