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54회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지난 4월 27일 제주월드컵 경기장 광장에서 2천여명이 넘는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그린 지구로 함께 가자는 “Let's 제로! 그린지구 혼디가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21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여, 탄소중립, 플라스틱 제로,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홍보·체험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탄소제로 환경운동회’,‘청소년 플리마켓’과 중고물품 나눔장터의 참여도가 높아 시민들의 가정에서부터 환경생활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플라스틱 제로, 제로웨이스트 및 재활용제품 전시 등 환경시책 홍보관을 운영하여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실천수칙 등도 홍보하였다. 비건 입욕제 만들기, 천연 샴푸바‧비누 만들기, 에코백 및 초꽂이 제작, 연필꽂이 만들기, 미니빗자루 및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참여자에 체험비 1천원을 기부받아 부스를 운영하였는데, 행사 관련 수익금은 행사 주최(관) 공동명의로 전액 기탁하여 자원순환 실천과 더불어 행복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각계 단체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여,
서귀포시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세대가 현대 사회의 정보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인터넷 활용은 물론 올해들어 큰 화제를 끌고 있는 챗GPT와 인공지능 과정이 개설되어 지금까지 161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스마트폰 등 일상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많은 60세 이상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다. 5월에는 스마트폰 기초·스마트폰 앱 활용·엑셀 기초 등 총 3개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에 위치한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5월 3일까지 각 과정별로 수강생(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정보화지원과(064-760-2273)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활용도가 높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서귀포시민들이 디지털 기술 습득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4월 27일(토)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2학년~5학년 학생과 학부모 26명이 참여한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을 세 번째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매월 프로그램 주제별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연중 운영될 예정으로 4월은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가족과 함께 나만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먼저, 이날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양성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가 진행하여 △ 4월 식목일과 지구의날 의미 알아보고 퀴즈 풀기 △ 나무와 관련 동화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 △ 가족과 함께 나만의 반려 화분 만들기 △ 나의 반려 화분에 이름 지어주고 편지쓰기 활동 등을 통해 참여 가족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내어 참가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한 참여 학부모는,“지난 2월부터 매월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추억할 수 있어서 뜻 깊었으며, 올 11월까지 진행될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는 부모·자녀의 소통 형성을 위해, 1:1 부모 컨설팅,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은 지난 27일(토)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동화마을에서 ㈜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으로부터 어린이날 용돈 560만원을 받았다. 강동화 회장은 지난 3월에도 초록우산 1억원을 후원하며 제주지역 개인 기부자중 최초로 누적후원금 6억원을 달성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가의 표상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도내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에게 인당 10만원씩 총 56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동화마을로 초대하여 정원 관람과 함께 제이팜 정육식당에서 맛있는 점심과 아이스크림을 대접하였다. 이 날 식사에는 제스코마트 임직원이 아동들의 고기를 직접 구워주며 즐거운 어린이날을 미리 축하하였다. 강동화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도내 보육원 아동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한 2023년 오픈한 동화마을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동화마을을 통해 도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화마을로 초대받은 아동 이수지(가명)는 “맛있는 소고기도 먹고 용돈도 받아서 너무 신나는
제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양문석 회장(세기건설㈜)이 추대되며, 연임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27일 오전 11시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상공회의소 의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에 양문석 회장(세기건설㈜)을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간 25대 회장으로써 제주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됐다. 또한, 5인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에서 부회장 9명, 감사 2명, 상임의원30명을 선출하였다. 부회장에는△서석주(극동여객자동차운수㈜)△고경진(한국지엠제주판매㈜)△홍성준(삼화석유㈜)△조형섭(㈜제주반도체)△백경훈(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박우혁(㈜제주은행)△송재철(동천가스충전소)△유병호(㈜제이피엠)△강지윤(㈜삼영교통)을 (생년월일順) 감사에는 △김경호(동광해운㈜)△김창홍(파라다이스건설㈜)(생년월일順) 을 선출하였다. 양문석 회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제주경제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초심을 잊지 않고 맡겨진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특히 “제주경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난제를
제주마 100마리가 제주마방목지에 펼쳐진 푸른 초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오전 제주 마방목지에서 막을 올렸다. 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이틀간 마련한 축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제주마 입목행사로, 오영훈 지사의 신호와 함께 100여 마리의 제주마가 달리는 말몰이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축제기간에만 특별 개방하는 제주마방목지는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드넓은 목장에서 풀을 뜯는 말들)’의 배경으로 꼽힌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도민은 “화창한 날씨 속에 푸른 초원을 달리는 100마리의 제주마의 모습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느꼈다”며 “먹이주기 체험 같은 프로그램들이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제주청년들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손잡고 ‘봉그깅’에 나섰다. 제주청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에서 열렸다. 봉그깅은 제주어 ‘봉그다(줍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로, 도민들이 함께 모다들엉(모여들어)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 등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도내 어촌계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청년과 행정이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안하면서 이번 행사가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 도내 4개 대학 학생회 및 도내 환경동아리 소속 청년들뿐만 아니라 오영훈 지사와 참여를 희망한 공무원, 지역 어촌계원, 해녀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와 해안도로, 해안가를 걸으며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청년들은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공무원 및 공직자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하면서 다
제주 한라산 청정 숲에 자리한 위호텔제주(WE Hotel Jeju)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조식 뷔페무료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경품 등을 제공한다. 건강을 기본으로 하는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를 선보이는다채 레스토랑에서는 투숙객을 대상으로5월 5일 어린이날에 8세이하 어린이에게 조식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채 레스토랑의 조식 뷔페는 지하 암반에서 올라오는중탄산 이온, 바나듐, 셀레늄 등 우리의 몸을 활성화 해주는필수 미네랄 성분이 가득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 이용해 ‘디톡스 워터’,‘비타민 주스’ 등의 건강 음료를 준비한다. 특히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5~6가지의 수제 메뉴를 즐길 수 있는데, 어린이의 건강과 두뇌 발달에좋은 음식 재료인 양파, 강황, 등푸른 생선, 견과류, 그리고 베리류 등의 신선한 제철 재료로 준비한다. 조식 뷔페는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운영하며, 예약 및 문의는 064-730-1271이다. 그리고<#WE, 포레스트> SNS 이벤트를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위호텔제주의 약 21만평에 달하는 숲에서 피어나는 #벚꽃, #철쭉, #참꽃 이미지를 해시태그(#)와함께 본인 SNS에 포스팅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지난 25일 도내 사회복지기관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스포츠테이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주 근로자 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교육 주요내용은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 ▲스포츠테이핑 실습 ▲ 스트레칭 등이며, 돌봄 종사자 30여 명이 교육과 실습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관의 종사자는 “올바른 스포츠테이핑 방법을 알고 싶었는데, 교육과 실습을 통해 앞으로 더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근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사회서비스기관 근로환경 개선과 돌봄 종사자 건강증진 활성화 지원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김경보)와 제주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김성건)는 26일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제주지역 비정규직 및 감정노동자의 인권보호와 노동권익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비정규직 및 감정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자문 및 전문가 지원 △정보 공유를 통한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경보 센터장은“이번 협약이 도내 비정규직 및 감정노동자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노동권익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제주지역 노동자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상담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