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홍수기에 대비해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에 대한 상반기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됐다. 지방하천 27개소 및 우수저류지 18개소(201만 8,000㎥)에 대해 하천관리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파손과 퇴적토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장물 및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7개 구간에 대해서는 제방 보수 공사, 안전 시설물 설치 공사 및 지장물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 9개소에 대해서는 4억 원을 투입해 준설하고, 지방하천 7개소에는 2,600만 원을 투입해 지장물 제거를 완료한 바 있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 일제점검을 통해 하천 제방 및 시설물 파손 현장을 확인했고, 2024년 홍수기 전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 정비 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 등으로 인명 등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축제로 꾸준히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6일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해 야시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강 시장은 지난 3월 새롭게 선정된 판매대 운영자들의 영업 현장과 물가동향을 살펴보고, 야시장 판매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전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2018년 처음 개장한 이후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제주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정현부)에서는 오는 5월 1일 수요일 동홍천 일원에서‘동홍천 힐링길「별맞이 문화산책」’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도심 최대 주거 밀집 지역인 동홍동의 특성을 살려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의 많이 이용하는 동홍천 힐링길을 활용하면서 일상 속에서 걷기 생활 실천 유도하고,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 기타 선율이 흐르는 문화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스트레칭 시간이 준비되어 평일 저녁 시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건강 걷기 생활을 실천하도록 현장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주민들은‘동이홍이네 힐링 황톳길’을 시작으로 동홍천 힐링길을 따라 걷고 각 지점의 스탬프를 날인하게 되며 행사 당일 행사장 운영 부스에서 확인 후 기념품이 지급된다. 정현부 동홍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활동을 즐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이번 행사로 주민 소통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하여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였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경개선 공사를 4월 초까지 마무리하여 지난 4월 15일에 신청사에서 업무 개시한 바 있다. 이 복합청사는 지하 3층과 지상 9층의 연면적 13,717㎡ 규모로 공공청사와 행복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청사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부설주차장 100면, 지상 1층은 동주민센터, 다목적실, 예비군동대, 4층은경로당, 작은도서관 및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등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그리고, 5층에는 향후 개관 예정인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있다. 또한, 지상 6층부터 9층까지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6일(금)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4월‘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채인숙 교수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관리방안’과 ‘건강 식단 구성 및 건강요리법’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첫발을 내딛은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은 4월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서부권역(대정·안덕), 6월에는 동부권역(남원·성산·표선) 등 권역별로 순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분은 매월 10일부터 20일경 접수 예정인 사전 참가 접수 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서귀포시 건강정보포털(www.seogwipo.go.kr/health/index.htm)」 내 공지사항 및 서귀포시 공식 SNS의 게시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교육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 건강도시만들기TF팀(☏064-760-6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서귀포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축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 전문 박람회로서, 이번 축제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축제 관련 기업 등 300여 곳이 참여하였으며, 5만여 명이 방문하였다. 서귀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칠십리축제 등 서귀포 주요축제와 웰니스관광, 하영올레 등 서귀포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역관광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였다. 특히,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는 작년 마케팅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서귀포의 축제와 관광상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다른 지역 사례 벤치마킹을 통하여 서귀포시가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승자)는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4월 26일(금)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60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늘이 내일이 되는 나는 교사입니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연수회는 아동학대예방 전문가를 초빙하여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기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 의무자의 역할,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160명/4월)을 시작으로 영화를 활용한 아동학대예방 및 권리존중 무비콘서트(40명/8월), 탄소중립을 위한 프로그램 체험(40명/9월)등 3회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또한, 보육교직원 연수회는 직무 교육의 기회제공은 물론 보육교직원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2024년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아동‧청소년 마음건강 돌봄숲’을 본격 운영한다. 본격 운영에 앞서 산림복지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산림복지전문가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워크숍은‘마음 챙김기반 사회정서 성장(MSEG)’을 기반으로한 숲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도내 산림복지전문가 25여명이 참석하였고 MSEG를 이해하고 효과 검증된 실제 사례를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돌봄숲’은 2024년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특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회복을 지원 하며 숲을 활용한 마음챙김 기반의 몸과 마음 근력을 키우는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제주의 고유하고 다양한 숲환경과 역량 있는 인적자원 (산림복지전문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숲 마음챙김’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림휴양과 치유, 숲 교육의 공간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 기틀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산불 특별대책기간(4. 1. ~ 4. 30.)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 예방 활동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특별대책기간은 최근 10년간 총 32건의 대형산불 중 44%인 14건이 4월에 집중 발생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산불조심을 적극 홍보하고, 행정은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예방 및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하여 본청 및 5개 읍면에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 6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4월 산불조심 특별대책기간 동안 소각산불 근절 대면 홍보, 산림 인접 지역 쓰레기 불법 소각 계도 활동,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 등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5. 15일 까지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불조심 특별대책기간 산불예방활동을 위하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현재‘주의’단계지만 선제적으로 공무원 담당 지역을 지정하고 산불취약지 순찰 및 계도 활동 등 지속적인 산불 예방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476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도시공원 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 142개소로, 도시공원 내 빽빽하게 들어선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 및 산책로 주변 안전을 위해 수목전정, 고사목 제거, 풀베기,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공원 수목울타리로 인한 공원 진출입 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울타리 낮추기, 놀이시설 주변 수목 전정,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사업시행과 더불어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 이용을 위해 도시공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