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일(목)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회계업무 담당자 맞춤형 실무교육에 참석해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회계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잦은 법령 개정과 인사이동, 신규공무원 증가 등 변화하는 회계환경에 발맞춰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 회계과 지출, 재무회계, 계약 분야별 담당자들이 사례 중심의 회계실무, 감사 지적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행정 일선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헌신하고 있는 제주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오늘의 교육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회계업무로 시민에게 신뢰와 만족을 드리는 적극행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있는 한천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기 위한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한천교, 제2한천교 등 사업 구간 일원에 대해 오는 5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로 통제와 차선 축소를 시행한다. 한천교, 제2한천교, 한천 복개구조물을 걷어내고 캔틸레버구조물 설치를 위해 5월 7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천교와 제2한천교를 잇는 용한로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그리고 용담사거리에서 용문사거리 구간에 위치한 한천교는 5월 10일부터 기존 4차로 도로에서 2차로로 차선 축소가 진행된다. 도로 통제 후 용연교 가설 교량과 한천교를 시작으로 제2한천교 순으로 2026년까지 교량을 설치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도로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안내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쳐 도로 정체에 대비한다. 통제가 시작되는 5월 7일부터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네이버 등과 협의해 네비게이션에서 우회도로로 안내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리고 버스, 택시, 화물협회 등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이 구간을 피해 우회해 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해당 구간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창식)에서는 늘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를 방문하여 일일교사 재능기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금번 재능기부는,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 늘봄학교 돌봄체계가 신속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돌봄학교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지난 4월 23일에 교육위원회 김창식위원장이 한라초를 방문하여 창의미술과 줄넘기 수업을, 4월 25일에는 오승식의원이 효돈초를 방문하여 미술 수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일일교사 활동 이후에는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늘봄학교 조기 정착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학교 시설 및 통학로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창식위원장은 “금번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이 늘봄교실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확인한 의견을 종합하여 늘봄학교 운영 관련 문제점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하여 정규수업 이후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차원에서 의원별 일일교사 재능기부 활동은 학교현장의 일정을 감안하여 5월 중에 지속적으로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4일 메리어트관 엠 라운지 야외 광장에서 ‘피코 키즈 아티스트마켓 & 키즈 아트 패션쇼’를 오후 12시부터 진행한다. 8년간 진행하고 있는 해당 행사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미래 경제활동의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아티스트 마켓으로 경제활동을 미리 체험 해 볼 수 있으며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작년에는 수익금의 일부를 소아 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오롯이 어린이가 제작한 창작물로만 운영되는 플리마켓은 재미있는 볼거리로 다양하다. 공예품, 액세서리, 그림엽서등 고사리손으로 만든 다채로운 작품들이 판매된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요술 팔찌 꾸미기, 페인팅 티셔츠 및 가방 그리기 등과 함께 직접 꾸미고 그리는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키즈 아트패션쇼’를 진행한다. 재킷 위에 페인팅이나 오브제 장식 등손수 디자인한 의상들로 스페셜한 패션쇼가 펼쳐진다. 각자 개성이 담긴 디자인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실제모델까지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패션쇼를 이
지난 18일,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은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박정희)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이철수)과 함께 아가의집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3년에 진행된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과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련하였으며 아가의집으로 지원되어 장애인 복지향샹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울산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박정희 회장은 “제주아너클럽과의 인연을 통해 제주에도 이렇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아너클럽과의 자매결연이 오래 지속되어 제주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나눌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제주동문수산시장상인회(회장 소기원)가 지난 24일, 소길종합운동장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게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동문시장 소재지인 이도1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이날 취임한 소기원 회장은 “동문수산시장 회장으로 취임하며 더욱 책임감이 크다”며 “어려운 주변 이웃들과의 나눔은 물론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제주동문수산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4월 30일 이오테우해변 및 제주 올레길 18코스에서 제주대·제주한라대 RCY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RCY 회원들은 관광객 인파로 몰린 관광지 등을 다니며 쓰레기 줍기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방문객에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오승연 회장(제주대학교RCY)은 “회원들과 함께 관광지 환경정화를 하며 깨끗한 제주 만들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RCY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CY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은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 관심 증가에 따라 청소년 대상 환경보호 실천 생활화 및 환경 운동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4월 30일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기프트카 하트비트, 찾아가는 안전교육’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재난의 증가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적십자사가 안전교육 보급 차량을 제작·활용하여 대국민 안전의식의 함양과 위기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진행한다. 캠페인 참가자는 “교육을 듣고 싶었으나 시공간적 제약으로 그동안 신청하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도민이 이번 기프트카 캠페인을 활용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 참가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https://redcrossgiftcar.or.kr)를 통해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6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64-758-3504 제주적십자사 나눔교육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간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은 과거 고향을 떠나 일본에서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으나 현재는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특별모금을 통해 조성된 재원은 고령의 나이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향에 올 수 없는 재일제주인들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지난 24일, 제주사랑의열매는 제주MBC(사장 정용식)와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MBC 사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주MBC 정용식 사장,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이 자리했다. 제주 MBC는 제주사랑의열매와 협력하여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제주사랑의열매는 모금 기간 특별모금을 진행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고, 제주MBC는 특별모금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생방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은 사랑의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화(064-
KCTV제주방송 공대인 대표가 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제주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날 용돈 6,200만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전달했다. 30일(화) KCTV제주방송에서 전달된 어린이날 용돈은 30년간 나눔을 실천한 아버지 공성용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공대인 대표가 올해로 3회째 실천하는 선행이다. 후원금은 제주지역 620명의 아동들에게 10만원씩 어린이날 용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공성용 회장부터 2대에 걸쳐 33년째 이어오고 있는 후원금 총액은 12억4천여만원에 이른다. KCTV제주방송 공대인 대표는 “나 역시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이 날 만큼은 세상 모든 아이들이 마냥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하게 되었다. 세상 부모들은 내 아이가 행복하면 함께 행복해지는 것 같다. 그런 마음으로 나도 아이들의 내일을 응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KCTV제주방송은 제주 대표 언론사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5월의 산타가 되어주신 공대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강기탁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4월 25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26일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이 통과돼 이날 임용됐다. 강기탁 감사위원장은 제주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오영훈 지사는 “강기탁 신임 감사위원장은 법률가 출신으로 전문지식,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에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소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감사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전문성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사위원장은 지방 정무직 공무원으로 감사위원회를 대표해 감사 대상기관의 제반업무와 활동 등을 조사·점검·확인·분석하고 그 결과를 처리하는 업무를 총괄한다. 신임 감사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