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오승언),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여환)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5일간 ‘수국축제와 함께하는’제3회 안덕면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린이들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과 수국 등 지역자연의 생태적 가치를 연계한 자유작품 제출을 주제로 했다. 신청대상은 안덕면 관내 초등학생으로, △ 저학년부 △ 고학년부 총 2개 분야로 모집하며, 신청 문의는 안덕면사무소 주민자치팀(☎064-760-4315)으로 하면 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사생대회는 오는 6월 14 ~ 15일 양일간 개최될 ‘제5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 건강 문화 나눔 마당전’ 사전행사로 추진되어 올해 수국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문여환 위원장은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국축제가 세대를 넘어서서 면민이 다함께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다.” 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캐리커처, 비누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기놀이,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도 즐기며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할 시간을 선사하였다. 특히, 그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중심으로 운영 중이던 어린이 건강체험관에 대하여 개인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도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과 건강교육을 제공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도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를 활용한 영양교육 및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양에 대한 인식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날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다 함께 참여하기 위한 볼거리와 놀 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처럼 작은 이벤트로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웃음꽃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도로변 집수구 일제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주요 원인인 집수구 막힘 등 배수 불량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통한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서귀포시 직원 및 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중앙로터리 및 원도심 지역 도로(약 3km)를 대상으로 집수구 안 퇴적물 제거, 집수구 주변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 집수구 덮개 파손 유무 등 안전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중앙로터리(1호광장)에서는 재난 행동요령, 지진옥외대피장소 안내,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풍수해보험 등 길거리 홍보를 실시하였다. 현재 서귀포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연중 배수로 퇴적물 준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재난관리자원 및 수방자재를 일제점검하는 등 여름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예상치 못하는 재난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귀포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시민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한국양봉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강방철)와 함께 꿀벌의 귀환과 산림생태계의 복원을 기원하는 밀원수 심기 행사를 5월 3일 오전 11시 남원읍 수망리 민악 인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양봉협회 제주지회 30여 명과 제주특별자치도 및 서귀포시 산림, 축산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때죽나무 100여 본을 식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국양봉협회 강방철 도 지회장은 양봉산업을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와 함께 서귀포시에서 추진중에 있는 밀원수림 조성 사업이 성공해서 쇠퇴의 기로에 있는 양봉산업이 다시금 번창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는 행정에도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총 9억여 원 투입하여 밀원수를 식재하는 사업이 추진중에 있고, 여름철 생육 상황 모니터링을 한 후 하반기와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이 갈수록 늘어나 오름 훼손 및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오름 15개소에 대하여 1,200백만원을 투입해 5월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이번 상반기 정비대상 오름은 독자봉, 대수산봉, 가세오름, 도청오름, 영천악, 군산오름, 송악산 등 15개소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화된 보행매트 교체 및 신설, 데크로드 교체, 목재난간 교체, 안내판 설치, PP로프 재설치, 환경 정비 등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송악산 도립공원 탐방로 정비공사 추진에 따라 일부 구간에 대해 5월 중순부터 약 3개월간 출입통제 예정으로 현수막 설치 등 사전에 안내 및 홍보 예정이다. 향후에는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오름에 대하여 하반기 읍면동의 수요조사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김군자 기후환경과장은“오름 탐방로 정비 사업을 통하여 시민과 탐방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탐방할 수 있도록 탐방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최근 멧돼지 잦은 출몰로 인한 오름, 산책로 등 피해와 인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야간포획을 추진한다. 이번 멧돼지 야간포획은 5.3(금)부터 5.16(목)까지로 포획 장소는 남원읍 수망리 더클래식CC 일대이다. 해당 지역에서 멧돼지 출몰에 관한 민원이 여러 차례 접수되어 이곳을 중점으로 야간포획을 진행하며, 해당 기간동안 야간 총기 사용 시간은 19시부터 익일 03시까지이다. 이번 야간 포획은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사항으로, 포획팀은 2024 서귀포시 대리포획단원 2명(2인 1조)으로 구성된다. 서귀포시는 야간 포획 시 총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현수막 설치 및 인근 목장에 사전 안내하였으며, 포획팀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하였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야생멧돼지 출몰지역에서 순찰 및 포획을 강화하여 피해 최소화하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야간 포획 기간 중 일대에서 총소리가 나더라도 지역 주민들에게 양해바란다고 협조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9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5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으로 식품의 변질 및 부패가 쉬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및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개인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조리 종사자에게 식품 보관 방법, 보존식 관리,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등 식중독 예방 방법 등을 교육 홍보하고, 조리식품을 수거․검사해 식중독 원인균 검출 여부도 들여다 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하거나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급식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내 재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소를 비롯해 타 집단 급식시설에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는 지난 3일 나비생태체험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소통의 리더십 고취 및 여성단체 소속 회원간 화합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귀포시 관내 아마추어 동호회를 초청하여 기타와 오카리나 연주공연을 열었고 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 김상미 교수를 초청하여 ‘소통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자생하는 들꽃을 활용한 꽃누르미 미니액자 만들기를 체험하고 석주명 생태공원 탐방을 실시함으로써 상호간에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허숙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여성지도자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기관장 및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김정량 제주성교육코칭센터장의 진행으로“뜨는 삶이 아니라 나는 삶을 살다”라는 주제로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된 조직 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과 사례로 알아보는 성희롱, 성폭력 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바탕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2일 고위공직자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상반기 중 중간관리자 및 하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직장 내 폭력예방을 위해 매달 도정 영상TV 방송을 통한 시청각 교육,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사이버교육으로 전 공직자 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연간 총 4시간 이상 의무 이수토록 하고 있으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고충상담원 지정 및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3일 서귀포시청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함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사각지대 ZERO위한 복지매니저’위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고, 4월까지 복지매니저로 활동할 퇴직공무원을 모집하여 6명을 선정하였다. 복지매니저는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상담사, 정신건강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서귀포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행정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찾고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고독사 예방 등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24년 11개 부서에서 2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6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복지매니저가 발굴한 위기가구는 위험도에 따라 IOT,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 활용 안부 확인 사업뿐만 아니라, 동아리, 자립프로그램 등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 지원예정이다. 5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협력하여 10개 읍면동 공공임대주택 1인 가구 219명에 대해 주거환경, 사회활동 여부, 건강 상태 등 복지욕구 상담을 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마늘 2차생장, 무름병 등의 피해 확산 관련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 측으로부터 저품위 비상품 마늘에 대한 시장격리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위 의원은 지난 3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2024년산 마늘 수급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 대정농협, 새남해농협,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창녕 우포농협 등 마늘 주산지 농협, 제주마늘생산자협회,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및 제주본부 등의 생산자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 제주도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마늘 2차생장, 무름병 등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현장의 피해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협 조합장 등 생산자단체에서는 일조량 급감 등 이상기후로 마늘 2차 생장에 의한 피해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제주지역만 하더라도 비상품 마늘의 비율이 50% 이상에 이르러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생산자단체 참석자들은 작년산 마늘 재고가 많아 가격이 안좋은 상황에서 올해산 마늘의 비상품 비율이 증가하면 출하기(5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자(더불어민주당)는 5일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1923년 방정환 선생이 주도한 기념행사에서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서 인정하고 존중했던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식전 행사로 시작된 기념행사에는 문대림 당선자와 강병삼 제주시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회원, 어린이, 가족 등 수백 명이 참석했다. 문대림 당선자는 “어린이들이 오늘의 주인공이자, 제주의 미래”라며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도, 부모도 모두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