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5. 11일(토) 숨골공원 일대에서 걷기지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건강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륜동 소재의 숨골공원 일대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 4팀으로 나누어 올바른 걷기, 황토어싱 체험을 하는 한편 치매상식 퀴즈 이벤트, 건강홍보관(국가암검진, 금연, 감염병 예방, 생명존중 사진관, 건강검진사업)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외에도 「일상속 치매예방 5가지 습관갖기 캠페인」을 3월 ~ 12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고혈압 ·당뇨 검사하기,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치매예방 영양특강 프로그램, 뇌건강을 위한 인지훈련(치매안심센터 카카오채널에서 인지학습 퀴즈 3회이상 풀기) 참여자들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관심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일상속 치매예방 습관 갖기 캠페인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5월 11일(토) 도심 속 거리를 밝고 아름답게 개선해 나가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정준) 회원 가족 및 서귀포시 도시과(과장 문철환) 직원, 한국폴리텍대학 소프트웨어융합디자인학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재능기부로 노후 담장의 색채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거리를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색채개선 사업은 민․관이 참여하여 재능 기부로 노후된 담장 및 건물 외벽에 색을 입혀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시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서귀포시 도시과와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간 체결한 민관협력 협약 세부 실천과제다. 현장조사를 통해 관내 보행자가 많고 거리가 어두운 곳인 서귀마을 일대(약 180m)를 선정하여, 낡고 노후한 건물의 외벽 및 담장을 밝고 산뜻한 색상으로 바꿔 주변 환경을 밝은 분위기로 정비하여 거리를 따뜻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색채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지금까지 색채개선 사업은 코로나19가 심각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 시작하여 올해 8년째 추진으로 총 10개소에 대해 거리경관을 개선해왔다. 서귀포시는“민관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서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주최하고 (사)서귀포YWCA(대표 김정미)가 주관하는 “2024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제1회 드론레이싱 대회”가 지난 11일 도내 청소년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드론레이싱대회는 각광받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취미나 직업의 가능성을 열어주고자 마련하였고, 청소년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저학년부·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4개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기획부터 평가까지 청소년 주도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행사로 총 16명의 초·중·고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육,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를 육성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제1회 드론레이싱대회를 시작으로 진로축제(9월)와 농구대회(11월)를 이어가며 총 3회에 걸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한 도전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꿈과 끼의 향연’제26회 서귀포시 청소년 페스티벌을 지난 5월 12일(일) 서귀포시학생문화원에서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서귀포시가 직접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꿈과 끼 경연대회, ▲유공자 표창, ▲2025 APEC 제주유치 기원 댄스 플래시몹, ▲청소년체험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모범 청소년(강세림외5) 및 청소년 보호·육성 유공자(김희선외9) 총 16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장상을 전수하였다. 본행사인 청소년 꿈과 끼 경연대회에서는 도내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31개팀이 노래와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부문으로 참가하여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에서 11개팀이 실력을 겨루어 최종 5팀이 수상하였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2025년 APEC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댄스 플래시몹』에서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들 모두가 김종국의‘사랑스러워’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추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이어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별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2025 APEC 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예술단체 ‘HOHO PLUS’의 <설문대 아리랑 2024 “할망에게 묻고 답하다”> 공연을 오는 5월 31일(금) 19시 30분, 6월 1일(토) 13시에 개최한다. <설문대 아리랑 2024 “할망에게 묻고 답하다”> 는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HOHO PLUS’대표 작품으로 2019년 “설문대 할망, 어머니의 땅”이 초연되어 매년 새로운 시리즈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재탄생되고 작품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공연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OHO PLUS’는 한국무용, 신화와 설화, 미술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 요소를 융복합하여 현대적인 창작품과 공연 콘텐츠를 재탄생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경험, 재능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상상력을 펼쳐내고 다양한 방식의 예술표현으로 개인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신화를 춤과 노래, 몸짓과 대사, 음악과 영상으로 재탄생시킨 총체예술작품으로 죽음을 건너 우주적 모성으로 부활한 설문대 할망의 신화를 통해 설문대할망이 인류에게 베푸는 영원한 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5월 18일(토) 10시부터 16시까지 서복공원 일원에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제2회 서복전시관 무료 개방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복전시관 무료 개방 1주년과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서복공원의 자연경관을 활용, 시민, 관광객 및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서복 스탬프 투어, 바람개비 만들기, 천연입욕제 만들기, 타투 프린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비눗방울 및 마술쇼 등 야외 버스킹 공연,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문화예술시장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컵 솜사탕을 제공할 예정이며, 편의를 위해 잔디마당에 돗자리 및 차양막을 설치하고, 커피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진행되는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의 주요 거점 중 하나에 포함되어 걷기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9일, 성산읍노인복지회관에서 성산노인대학 수강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영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고향사랑 기부제 등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4일 남원노인대학과 서귀포시산업대학, 16일 표선노인대학, 18일 법환해녀학교 등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에게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하여 알기 쉽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워크숍과 자생단체 회의에 관련 리플릿과 동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추진하는 등 행정체제 개편 및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및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제주시는 당초 5월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31일까지 16일간 연장하고,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한다. 5월에는 오름 등반 등 산림 인접지에 나들이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을 사전 예방하고, 불법 소각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이 연장 운영된다. 제주시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연장 운영해 신속한 연락 체계 및 초동대응태세를 유지하고, 동 지역 주요 오름 및 산불 취약지역 등에 산불감시원 15명, 진화대원 15명을 배치·운영한다. 또한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7대를 운용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화기소지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지도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 기간을 연장 운영하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 도모를 위한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재활용도움센터 6개소에 재활용품 수거량 자동집계 및 분리배출 안내 시스템 등 AI 기반 스마트 시설을 구축하고, 29대의 회수보상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4월 25일 사업자를 선정해 재활용도움센터 6개소에 설치될 회수보상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으로 분리배출 체류시간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회수보상품 지급을 현금 지급으로 확대해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을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관내 설치된 가스열펌프(GHP) 시설이 대기배출시설에 해당됨에 따라 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오염 배출시설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란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를 말한다. 가스열펌프는 사용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을 배출하며, 주로 학교나 공공시설 등 관내 16개 기관에 140대가 설치돼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 개정, 2023년 1월 1일 시행으로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포함되면서, 2022년 12월31일까지 운영되던 기존시설은 준비기간을 고려해 2025년 1월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관리된다. 다만,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 배출 또는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에는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2022년 12월31일까지 운영되던 기존시설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가스열펌프시설 배출가스 관리를 통해 생활권 초미세먼지 원인물질 저감 등 대기질 관리에 기여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20여 명과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공개 모의면접, 소수그룹 멘토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글로벌․대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정보를 통해 제주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힘차게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