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 개최 ❍ 일 시: 2024. 5. 26. (일) 오후 3시에 ❍ 공연내용: ▲타악기와 플루트의 콜라보‘앙상블 퍼플’,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고 싶은 퓨전 국악팀‘이어진’, ▲제주의 낭만을 노래하는 재즈 듀오 ‘재스민’, ▲잔잔하지만 강렬한 음악과 비보잉의 만남‘제주스티즈’출연 ❍ 관람장소: 제주아트센터 로비(관람료 무료) ❍ 문 의: 제주아트센터(☎064-728-1509)
□ 우당도서관 어린이 향토 독서문화프로그램 「동시 따라 흐르는 제주어」 운영 안내 ❍ 운영일시: 2024. 6. 2. ~ 6. 23.(매주 일요일) 14:00~16:00 ❍ 운영대상: 초등 3~4학년 20명 ❍ 운영장소: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 ❍ 지도강사: 김정희 아동문학가 ※ 신청기간: 2024. 5. 23(목) 09:00 ~ 마감 시까지 (선착순) ※ 신청방법: 책섬, 제주 누리집 제주시우당도서관(책섬,제주) (jejusi.go.kr) → 프로그램 사전 신청 ❍문 의: 제주시 우당도서관(☎064-728-8343)
□ 기획공연 ‘글로벌 평화도시연대<제주×독일 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 개최 ❍ 기 간: 2024. 5. 31.(금) 19:30 ❍ 장 소: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 주관 및 주최: 제주아트센터, 사운드오브제주 ❍ 내 용 -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 및 평화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제19회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독일의 성악가와 제주의 예술이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교류음악회 - 출연진 : 테너 리카르도 타무라, 베이스 리스 젠킨스, 테너 부종배, 첼로 박소현, 바이올린 김민희, 피아노 문효진, 클럽자자 외 - 관람료 : 무료(지정좌석제, 1일 4매 한정,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예매처 : 제주아트센터 누리집(http://www.jejusi.go.ki/acenter/index.do) 문 의: 제주시 제주아트센터(☎064-728-1509, 8952)
□ 제주시 청각․언어장애인 영상전화기 사용료 지원 ❍ (지원대상) 청각․언어장애인으로 등록된 장애인 중 영상전화기 보유자 ❍ (지원기준) 월 33,300원(인터넷사용료 30,000원, 기본요금 3,300원) ❍ (지원방법) 분기별 장애인 본인명의 계좌 입금(3·6·9·12월) ❍ (신청방법)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 (구비서류) 신청서, 통장사본, 통신요금명세서(최초신청 시) ❍ (문의사항)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삼다신협(이사장 양성복)에서 5월 16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성복 이사장은 “제주지역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리 원장은 “삼다신협에서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아이들의 상처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동들을 위한 하절기 의복, 침구류 구입과 정서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요보호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7단계 제도개선 제주특별법 개정안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 근거가 담긴 제주특별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도록 적극 협조한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통영시 고성군)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16일 오후 1시 40분 서울 국회의원회관 714호에서 정점식 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정점식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 위원장으로, 제주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제주의 특수성을 고려한 법안심사의 필요성을 소위 위원들에게 수차례 강조하고 수정안을 제시하는 등 심사·의결에 기여해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큰 역할을 했다. 제주도는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를 계기로 정점식 의원이 향후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등 제주의 현안사항 해결과 함께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 전환 등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제도개선 및 입법, 국비확보 등의 과정에서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경영난에 시달리는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연안어선 자율 감척사업에 나선다. 총사업비 3억 2,500만 원을 투입해 2척 내외의 대상 어선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수산자원 감소와 경영비 상승으로 인한 현장 수요가 발생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행정시(해양수산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안어선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격은 제주지역 어업 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어업인으로, 감척 대상 어선(어업허가)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소유(공동소유인 경우 적어도 1인 이상)하거나, 선령이 35년 이상인 어선(어업허가)을 최근 1년간 본인 명의로 소유해야 한다. 또한,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 또는 최근 2년간 9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거나 어업 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 마감 후 법령 준수 정도, 어선 규모, 조업일수, 선령 등을 기준에 따라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어선에 대한 감정평가 등을 거쳐 예산 범위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과 자치재정권 확보로 지방분권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행정수요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통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포괄이양 방식의 제주특별법 개정,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등 현안을 건의했다. 오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 주도의 균형 발전과 책임있는 지방 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주도가 특별자치의 새로운 분권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그동안 행정시 체제의 한계로 도민들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광역-기초 간 사무와 기능 배분으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행정체제 모델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연내에 주민투표가 실시돼야 하는 만큼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포괄이양 방식의 제주특별법 개정 추진을 강조했다.
오영훈 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실시 지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을 통한 선제적 선도사례 달성,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제주현안에 대한 더 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제주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요 현안을 자세히 설명했다. 우선, 도민의 염원인 민주성 회복과 주민 참여 강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연내 주민투표 실시 지원을 요청했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제주 개최의 강점 등을 부각했다. 다양한 마이스(MICE) 시설 인프라와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함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제주가 개최 최적지임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비만율이 39.6%로 제주도 36.1%, 전국 중앙값 33.7%보다 매우 높게 조사되어,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 대상으로 비만 집중관리 <뱃살 쏘~옥 근육 탄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질량지수(BMI) 23 이상 또는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사람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326명이 등록되어있다. <뱃살 쏘~옥 근육 탄탄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2회 이상 다양한 운동 및 건강한 영양식단 체험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매월 별도 공지를 통해 회차별 20여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21일에는 봄내음 가득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월남쌈 시식체험과 제주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의 올바른 신체활동 및 건강 인식개선 교육이 실시되며, 25일에는 화순곶자왈에서 노르딕워킹 건강 걷기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6월 크로스핏 기초반 △7월 라인댄스 △8월
서귀포시는 5월 13일에 서귀포 치유의 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18년도부터 2025년까지 8년 연속으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되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진행되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브랜드,‘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탄생시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웰니스 관광 브랜딩을 강화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국토녹화 50주년(2023)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산림휴양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어 숲의 가치를 활용하여 모두를 위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제주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지키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성산읍 신풍리 일대 벚나무빗자루병 및 수검은줄점불나방 방제를 시작으로 솔나방 및 독나방류 유충 등 발생지역에 대한 방제를 실시 중에 있다. 23년도에는 가시리 녹산로와 서홍동 웃물교, 수망리 왕벚나무 군락지 등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벚나무빗자루병을 방제하고 솔나방 유충 등에 대한 방제는 4~10월에 민원 및 예찰사항 등을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대상은 벚나무빗자루병 20ha, 솔나방 70ha, 팽나무 알락진딧물 등 70ha 등.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올해 기상상황을 고려했을 때 예년보다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시예찰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적합한 방제를 실시하여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