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오는 6/3 ~ 7/22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시 지역 내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8주간 조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부모 교육은 8회기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들·딸 부부를 대신해 손주의 육아를 봐주는 조부모들을 위해 손주와 함께하는 최신 육아법 및 놀이지도, 손주와 소통·공감하기, 손자녀 훈육하는 방법과 감정코칭, 육아 스트레스 해소하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 조부모로 살아가는 삶, 나를 돌아보기 ▲ 손자녀의 발달 이해하기 ▲ 손자녀 제대로 ‘칭찬’하기 ▲손자녀와 함께하는 미술치료·놀이치료 놀이실습 ▲ 훈육하는 방법과 감정코칭 배우기 ▲ 조부모이기 전에 온전한 ‘나’의 이름 찾기 등 조부모들에게 실제 손주 양육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과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상인 센터장은 “효과적인 손자녀 양육 방법 뿐만 아니라 신세대 조부모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며 “관심이 있는 조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그린에너지·미래오빌리티사업단(이하 RIS 사업단)은 제주대학교 전 학과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큐브위성 및 위성임무운영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RIS 사업단은 제주지역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 비교과과정 현장교육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2주간의 집중교육과 해외 현장교육으로 구성된다. 항공우주산업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위성 분야 세계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10명 내외의 제주대학교 3, 4학년 학생이며 해당 교육은 위성종합성능시험과 위성임무운영에 대한 사전 교육 이후 해외 우주기관 방문 연수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7월 1일~18일은 국내에서, 7월 28일~8월 3일은 해외에서 이뤄진다. 참가 접수는 5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학교 누리집(www.jeju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지속적인 인력 양성이 제주 우주산업 활성화의 관건”이라며 “우주산업 맞춤형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
제주전역에 공공와이파이(WiFi)가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공공와이파이 제공과 도민들의 디지털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신규 공공와이파이 단말기 15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 공공와이파이 품질개선 등 고도화를 추진한다.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인 ‘디지털 신산업을 통한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일환으로, 오는 2026년까지 도내에 6,300개의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012년부터 총 5,799대의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관광명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등을 비롯해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공공·복지시설 등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행정시 수요조사와 민원사항을 반영해 마을회관, 청소년문화의집, 해수욕장 등 74개소를 선정하고 신규 공공와이파이 단말기 150대를 올해 말까지 설치한다. 또한, 무선 통신기술 환경변화에 맞춰 지난 2018년 495개소에 설치해 서비스 중인 노후 공공와이파이 512대를 고성능·고사양 장비로 교체하고 와이파이 사각·음영지역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보다 안정적인 동시접속과 안전한 와이파이 연결, 최상의 인터넷 품질 속도를 제공하기 위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개방형직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로 제주시장에 김완근 전 도의원, 서귀포시장에 오순문 전 부교육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는 농업현장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1차산업 분야 전문가이며,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교육부 고위공무원과 도 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낸 교육 분야 전문가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정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는 제8대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으며, 도의회 FTA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 및 제주도연합회 회장, 한미 FTA 협상대응 감귤대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농가부채 등 농업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외무부회장, 제주4․3평화재단 이사로 4․3의 정의로운 해결에도 기여했다. 또한 제주도 개발공사 이사회 의장, 제주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정에 대한 이해가 높고, 행정체제 개편에도 강한 의지를 피력한 만큼 연계된 시정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보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3
제주특별자치도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의 소송비용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칙으로 제정,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24일「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규칙안은 2020년 6월 내부지침으로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및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을 법제화한 것이다. 적극행정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적극적으로 적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징계처분이나 소송에 휘말릴 경우, 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지침보다 개선된 내용은 △소송지원 대상을 재직공무원뿐만 아니라 퇴직공무원까지 확대하고 △징계 의결시 변호인 등 선임비용 한도를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5월 24일(금)부터 6월 13일(목)까지이며, 제정규칙안에 대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적극행정 공무원을 위한 보호조치로 감사위원회의 사전 컨설팅,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통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최근 어린이날행사 부스 운영 수익금 1,302,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4일 개최한 ‘행복2024어린이대축제’ 행사에서 ‘행복해져라 나남우리(구 삶을 사랑하는 밀레니엄)학부모회’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최근 어린이날행사 부스 운영 수익금 739,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4일 개최한 ‘2024어린이행복축제’ 행사에서 ‘행복해져라 나남우리 학부모회’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행복해져라 나남우리 최임영 총장은 “다함께 땀흘려 마련한 성금이 제주도내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도외 지역에서도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제주의 하루’가 수도권에서 제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가 얼마나 가깝고 매력적인 곳인지 수도권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하면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붐을 함께 조성하고 있다. ‘제주의 하루 인(in) 수원‘이 24일 수원 남부지역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펼쳐졌다. ‘제주의 하루’는 제주 밖에서도 제주를 느낄 수 있도록 제주색이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복합문화행사로, 이번 수원 행사는 지난 2월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월 서울 강남스퀘어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자리다. 이날 수원 행사장에는 제주도 이장들과 재외도민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홍보에 힘을 보탰으며, 미디어타워와 전시관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에 주력했다. 허능필 재외도민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도민회장 8명과 임관봉 제주도 이장단협의회장 등 도내 이장 6명이 함께했다. 스타필드 수원점 내 가로 12.5m, 최대 높이 23.5m에 이르는 미디어타워를 통해 제주 APEC 유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전시홍보관 제막식, 축사와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비만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 대상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12주 동안 남원·표선·성산 보건(지)소에서 요가,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30일에는 동부보건소 영양체험실에서 ‘지중해식 샐러드’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형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체중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만관리를 위해 해마다 운영중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BMI(체질량지수) 23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여성 85cm 이상인 지역주민 중 6개월 동안 3kg 감량 또는 허리둘레 3cm 감소하여 9개월 동안 유지하는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참여인원은 416명이다. 참여 신청은 5월 31일까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 또는 성산·표선보건지소를 방문해 체질량지수·허리둘레 측정 후 가능하다. 이외에도 동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활용 탐나는 걷기 챌린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운영 등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체중감량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실습교육을 운영한다.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질량지수(BMI) 23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19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개월간 체중 3kg을 감량하거나 허리둘레 3cm이상 줄여 9개월 동안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탐나는 전)을 제공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필라테스와 타바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체균형과 자세교정에 효과가 있는 필라테스를 직장인이 퇴근 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 저녁시간에 운영하고 있다. 타바타 운동은 짧은 시간동안 숨이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연속해서 진행하는 운동법으로 매주 월, 목요일 서귀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또한, 영양교육을 월1회 운영하여 체중감량을 위한 건강레시피를 교육하고 조리실습 및 시식체험을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형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을 확대 운영하
서귀포시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5일간 관련 조합(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점검대상은 동 지역 소재 전문정비업 61개소로서,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지도점검 방향은 자동차관리법 등록기준 준수여부 및 정비책임자 근무실태, 소화기 비치, 정비차량 도로 방치 행위, 사업장 폐기물 처리 등 사업장 내외 안전 관련 사항과 사후관리 의무 준수, 공임단가 및 표준정비 시간 게재 여부 등 서비스 이용 고객 불편 야기 사항 등을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법정 장비 미구비, 정비책임자 미선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근거하여 행정처분을 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받는 자동차정비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해병 93대대, 제주기지전대,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민·관·군·경30개 기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화랑훈련은 제주권역 행정 관할 구역 내 위치한 전 국가방위요소를 대상으로 전·평시 연계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 및 절차 숙달, 안보의식 고취 등을 목적으로 통합방위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으로 매년 실시하는 을지훈련과는 구별된다. 이번 화랑훈련에 앞서 훈련에 대한 관심도 재고를 위하여 읍면동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교육을 지난 5월 9일 표선면사무소에서 성공리에 끝마쳤고 본 화랑훈련(5. 20 ~ 5. 23)도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운영된 서귀포시 통합방위지원본부(본부장 현창훈, 상황실장 김영범)는 군·경 합동상황실을 포함하여 매일 55명이 근무하고 지역별 주민센터에 마련된 읍면동 통합방위지원본부에는 157명이 인원이 비상근무하여 화랑훈련을 측면 지원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