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30일 제주시 월평동 사업부지에서 양영철 JDC 이사장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및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는 제주시 영평동 일대에 조성된 1단지와 접한 지역으로 1단지의 부족한 추가 수요를 충족하고, 제주지역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JDC는 총사업비 3,921억원(JDC 3,671억원, 국비 250억원)을 투입, 약 848천㎡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시설용지 33만9361㎡, 주거시설용지 5만2008㎡, 공공시설용지 37만2856㎡, 복합용지 5만4525㎡, 지원시설용지 2만9413㎡ 등으로 계획되어 2028년까지 부지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으로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기술), ET(환경공학기술) 등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가 제주의 미래를 향한 도전과 새로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김유진 센터장)는 2024. 5. 25.(토) 11:00~19:00 자립생활 중이거나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 및 동반인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연계 사업 ‘함께 잇(있)는 우리’ 를 실시하였다. 지역사회연계사업 ‘함께 잇(있)는 우리’ 는 참여자의 동반인 및 지역사회구성원과 서로의 관계를 잇고 그 관계가 이어짐으로써 함께 있게 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당사자와 동반인의 소풍, 콘서트 관람 등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함으로써 서로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하며 정서적 유대관계 강화 및 참여자들과 지역사회구성원과의 교류를 장려하였다. 참여 대상자들은 “평소에 소풍, 콘서트 관람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소중한 사람이나 친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즐겁게 보냄으로써 사이가 더 돈독해진 것 같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교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라고 말했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김유진 센터장은 “지역사회연계사업 ‘함께 잇(있)는 우리’ 를 통하여 당사자들이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공립모두별어린이집(원장 김은지)은 5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대표 고승화)에 66만원 상당의 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식품은 지난 5월 14일 공립모두별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된 아나바다장터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김은지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지난 28일, 12년부터 현재까지 JDC 마을공동체 참여 사업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JDC Re(里)-START 지역상생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장 약 38개소,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Re(里)-START 지역상생 콘테스트는 그 간 사업장별 주요 성과와 경험을 컨테스트 형식으로 공유하고 제주 지역 마을공동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제적·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테스트 대상은 하례1리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JDC 이사장상과 상금 200백만원이 시상됐다. 하례1리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참여 마을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 최우수상 천지동남성마을회 및 와흘메밀마을협의회, 우수상 금능맛차롱협동조합과 김녕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총 1천 80만원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시상됐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JDC는 2012년부터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왔다”며 “앞으로 개점을 앞둔 건입동과 영천동 2개의 사업장도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관광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쉼이 있는 여행’이 선정되면서 오롯이 본인의 휴식에 집중하는 여행의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쉼이 있는 여행’은 여행지에서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은 채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며 건강한 삶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여행이다.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온전히 쉬는 것에 집중하는 맞춤형 패키지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주변 힐링장소를 소개한다. 싱그러움이 넘치는 계절, 드넓은 정원에서 제주의 자연을 느끼고 사색에 빠질 수 있는 ‘피크닉 앳 더 가든’ 패키지를 출시했다. 랜딩관 및 신화관, 서머셋 객실 한정으로 1만 평 이상의 대지에 7개의 소정원으로 구성된 ‘생각하는 정원’ 입장권이 포함된다. 돌 하나하나 직접 다듬어 쌓아 올린 화산석 돌담과 돌문, 그리고 폭포와 연못 등이 조화를이루어져 있는 아름다운 한국식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생각하는 정원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할인 혜택과 더불어 호텔 파티시에가 정성껏 구워 낸 쿠키와 크루아상 등의 디저트 박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곶자왈은 제주신화월드에서차로 15분 이내 방문할 수 있는 ‘
□ 제주시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자 특화서비스(청년들아, 경제를 채워볼까?) 참여자 모집 신청기간 : 2024. 5. 27. ~ 6. 7. 신청자격: 청년내일저축계좌 제주지역가입자 신청방법: 네이버폼 또는 웹포스터상 QR코드 신청 (https://naver.me/GDN7Dd2U) 신청문의 : 제주광역자활센터 자립지원부 (☎064-711-1919)
제주시 2024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 신청기간: ’2024. 5. 29.(수) ~ 12. 31.(화) 사용기간: ’2024. 7월~9월(하절기), ’2024. 10월~ ’2025. 5월 25일(동절기) 지원대상: 소득기준과 본인 또는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 · 소득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세대원 특성기준: 노인(65세 이상)·영유아(7세 이하)·장애인·임산부·중증·희귀 중증난치질환자·한부모가족·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지원제외 및 중복지원 불가 · 지원제외(에너지바우처 전체 지원 불가): 세대원 모두 보장시설 수급자 · 중복지원 불가(동절기 지원 불가): 「긴급복지지원법」 동절기연료비 지원자, ’24년 등유나눔카드·연탄쿠폰 지원자 지원내용 및 방식 하절기 동절기 기간 7월 ~ 9월 10월 ~ ‘25년 5월 지원방식 전기고지서 자동차감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택1) 고지서 자동차감 전기·도시가스·등유·LPG·연탄 실물카드 직접결제 지원금액 (단위 : 원) 1인 세대 2인 세대 3인 세대 4인 이상 세대 하절기 40,700 58,800 75,800 102,000 동절
□ 2024년 제주시 귀농·귀촌인을 위한 천연염색 실습 교육 대상자 모집 ❍ 교육개요 - 과정명: 2024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천연염색 실습 교육 - 일자/장소: 2024. 6. 13.(목) / 제주시 한림읍 소재 공방 - 교육시간: 6시간 ※ 수료기준: 5시간 이상 수강 - 교육대상: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 희망자 - 교육인원: 최대 20명 ※ 10명 미마인 경우 폐강 - 교육내용: 이염 에코 염색, 아선약 염색 체험 ❍ 교육생 모집 - 모집기간: 2024. 5. 27.(월) ~ 6. 5.(수) - 신청방법: 제주시청 마을활력과 방문 또는 이메일(jungsh90@korea.kr) - 선발방법: 선착순 모집 ❍ 교육시간표 시 간 교 육 내 용 09:20 ~ 09:30 출석체크 09:30 ~ 12:00 이염 에코 염색 기법을 활용한 스카프 염색 체험 [준비물: 나뭇잎(무화과 나뭇잎, 팔손이, 유칼립투스 등) 6~7개] 12:00 ~ 13:00 점심 13:00 ~ 16:30 아선약 염색 기법을 활용한 티셔츠 염색 체험 ※ 상기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점심은 제공되지 않음 문 의: 제주시 마을활력과(☎064-728-2921)
□ 제주시 화목한 시민인문학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모집기간: 2024. 5. 27.(월) ~ 6. 10.(월) ❍ 모집인원 - 화요인문 아카데미: 40명 - 목요인문학 특강: 각 강좌별 70명 ❍ 신청방법: 온라인 선착순 접수(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 운영일시: 2024. 6. 11.(화)부터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 내 용 - 화요인문 아카데미: 하나의 인문학 주제에 대해 3회차 강의 - 목요인문학 특강: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1회성 강의 ※ 6월 화목한 시민인문학 아카데미 운영일정 구분 교육일 강사명 주제 화요인문 아카데미 6.11.(화) 6.18.(화) 홍기표 (제주역사문화진흥원 원장) (1차시) 탐라신화와 해상왕국 탐라 (2차시) 조선시대의 제주사 6.25.(화) 박찬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 (3차시) 제주근현대 시련과 개척의 역사 목요 인문학 6.13.(목) 문경수 (과학탐험가) · 탐험가의 시선으로 본 화산섬 제주의 비밀 6.20.(목) 박동욱 (한양대 교수) · 삼국지란 무엇인가? 6.27.(목) 이강환 (서울대 교수) · 뉴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산업 문 의: 제주시 자치행정과(☎064-728-8683)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주 중문고등학교팀이 지난 29~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전국 1위(국무총리상)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예산에서 각 분야 1위를 차지한 38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심정지 상황과 대처행동을 짧은 연극형태로 연기했으며, 심사위원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의 정확성 ▲무대 표현력 ▲청중평가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전국 1위에 오른 중문고등학교팀은 뛰어난 주제 전달력과 표현력, 완성도 높은 역할극 구성, 심폐소생술의 전문성 등을 인정받고 청중의 인기를 끌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중문고등학교 김다해 학생 등 7명은 “제주 대표로 참여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며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심정지 상황에서 최초 목격자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소생률 향상에 결정적”이라며 “도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밭담(2014년)과 제주해녀어업(2023년)을 보유한 제주특별자치도가 FAO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후 제19회 제주포럼에 참석한 탕 쉥야오 FAO 한국협력사무소장과 면담을 갖고 해녀문화의 세계화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탕 소장은 “제주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천혜의 관광명소”라며 “특히 생물다양성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세계중요농업유산 7개 중 제주에 제주밭담과 제주해녀어업 2개가 있는데, 이는 살아있는 유산으로 보존을 위해 정부와 주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차산업 분야를 바라보는 관점이 앞으로 바뀌어야 하며, 그 길을 FAO가 제시했다고 평했다. 오 지사는 “제주밭담은 만리장성을 넘는 세계적 유산”이라며 “앞으로 도시개발 과정에서 제주 고유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녀문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만큼, 해녀의 삶과 경제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부가가치를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제19회 제주포럼에서 관광, 투자, 미래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공동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룸에서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나 제주도와 아세안 지방정부 간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정부의 남방정책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이 아쉬워 제주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해 새로운 남방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하노이 등 아세안 주요 도시에 몰려든 젊은이들에게서 아세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아세안과 미래 신산업,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 지사는 아세안 주최 회의나 행사 참여 기회를 요청하고, 아세안 지도자들이 모이는 아세안시장포럼의 제주 개최를 제안했다. 까으 사무총장은 “아세안과 한국, 아세안과 제주는 기회와 잠재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지속가능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