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에서 오는 7월 7일(일)까지, 제주도내 대학과 더불어 전국 대학 창업동아리 및 청년 초기(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2024 로컬 청년 IR&Networking Camp’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개최된‘로컬청년 캠프’는 제주대학교와 전국 대학 창업동아리 및 청년 초기(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청년창업가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 나아가 유망 청년창업가의 제주도 유입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2023년 로컬 청년캠프에서는 청년 창업가 14팀 21명이 참여하였으며, 1인 가구 외로움 해소 등을 위하여 사용자에게 먼저 말을 거는 AI 모바일 어플‘Clapy(클레피)’가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로컬청년 캠프는 7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청년창업가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겨루고 전국에서 모여든 청년창업가들의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4 로컬청년 캠프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를 서귀포에서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치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410백만원을 투입하여 치유의 숲 시설물에 대한 보완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은 이용자가 안전하고 다양한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23년 조성된 노고록 무장애 데크길을 165m 연장하여 산도록숲길과 연결하고 쉼터를 조성하였다. 또한, 노후화된 힐링센터 실내와 실외 바닥 데크를 교체하고 치유실 외부 천장, 힐링하우스 진입로 보완 등 건축물을 정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서귀포 치유의 숲(호근동 산1번지 외 8필지, 174ha)은 12개 코스 총 15km의 산책로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방문객이 증가해 연간 10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 추진한 보완사업 대상지는 산림치유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용객의 안전과 자연친화적 편의시설을 보완‧확충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표적 산림휴양 관광지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국유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생태계가 조성된 숲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428백만원을 투입하여 산림청 소관 국유림 90.4ha에 숲가꾸기 사업을 7월 초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제8차기 국유림경영계획(2023~2032)에 따라 주로 삼나무를 대상으로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하여 솎아베기,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하여 입목이 과밀하게 자라거나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며, 임내 경관의 개선을 통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벌채 후 자연식생 연구 및 제주환경에 적합한 경제수종에 대한 연구 데이터 축적을 위해‘23년에 실시한 서홍 시험림 내 1ha 삼나무 모두베기 벌채 임지에 개가시나무 등 제주 향토수종 교체를 위한 정비를 실시하여 시험림 연구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하여 도내 지속 가능한 목재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의 공익적, 휴양·환경적 기능이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을 우수하게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 말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하반기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8,174세대에 총 1억5천5백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의 에너지 사용량(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중 하나로 6월, 12월에 연 2회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지급유형에 따라 ▲현금으로 6,731세대에 1억 2,878여만원, ▲지역상품권으로 1,352세대에 2,492여만원, ▲그린카드포인트로 91세대 173여만원이 지급된다. 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신청한 세대는 7월 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탐나는전으로 수령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으로 12,704세대가 2,32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1만6천6백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6월 25일(화요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시민교양학과 6월 공개강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시민 자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미친 군수와 삽질하는 공무원’의 저자 박진우 작가를 초청하여 「지방 위기의 시대, 행정·주민이 함께 이룬 혁신」이란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인구소멸 고위험 도서지역임에도 인구가 증가한 신안군의 현장·주민 중심 정책 등을 알아보았다. 박진우 작가는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 <미친 군수와 삽질하는 공무원>, <정책이 만든 가치>, <틀낭에 진실꽃 피어수다(공저)> 등 활발한 집필활동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개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사례를 배우고, 사전질의 신청을 통해 주민 의식을 제고하는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을 사례로 행정·주민이 함께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평생학습의 성과 확산과 시민의 배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 간의 서귀포시 평생학습 활동과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기록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기록관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신설하였으며, 한해 동안의 평생학습 활동과 사례 등을 정리하여 매년 발간하고 있는 평생학습관 소식지 등을 수록한다. 서귀포시는 그 간의 서귀포시 평생학습 소식지 등 자료를 모아 정리한 결과, 2005년부터 현재까지의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활동 사진 및 수기 등을 정보를 이번에 신설하는 온라인 기록관에 게시할 수 있었다. 온라인 기록관(https://edu.seogwipo.go.kr/life/news/history.htm)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알림마당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 발간되는 평생학습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록해 나간 다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동과 성과를 알리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기록관 운영이 평생교육 활성화의 작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성수기철 자연휴양림 바람직한 이용법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 강완영 여름 성수기철이 다가오면서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여름철에 집중되는 현상으로 혼잡과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자연휴양림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성수기철에는 2개의 우리시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과 캠핑장이 금세 만석이 되기 때문에 미리 온라인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적절한 시간대에 방문하세요. 주말과 공휴일에 방문객이 집중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주중에 그리고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한 환경에서 마음에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셋째, 자연 보호에 신경 쓰세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성수기철에는 자연환경이 쉽게 훼손될 수 있습니다.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가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취사와 캠핑을 즐기세요. 또한, 자연휴양림 내의 동식물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안전 수칙을 준수하세요. 자연휴양림은 도심과 달리 자연 속에서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작은도서관(관장 양창근)은 지난 24일 반딧불이작은도서관에서 시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인 ‘우안한 선율의 여정 : 가야금 배우기‘를 진행하였다. 가야금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기로, 그 우아하고 아름다운 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4회에 걸쳐 가야금의 기본 기법과 연주 기술을 가르쳐 줄 것이다. 또한, 가야금의 역사와 문화적인 배경에 대한 이해도 함께 이루어질 것이다. ’우아한 선율의 여정: 가야금 배우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가야금을 배우면서 음악적인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반딧불이작은도서관에서는 가야금 배우기 외에도 우쿨렐레 음악동아리인 “이그니스’가 활동 하고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음악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나누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밤하늘 아래펼쳐지는 화려한 조명과 흥겨운 음악으로 ‘2024 JSW SKY POOL PARTY’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 매일 저녁 7시부터11시까지 신화관 인피니티 풀 ‘스카이 풀’에서 개최한다. 제주의 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EDM과 하우스 뮤직,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DJ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DJ KIMDONGSUN, DJ KYTE, DJEASTRACK 등 각기 다른 무드의 DJ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퍼플과 블루의 조합으로 꾸며진 포토존과 LED 스탠딩 테이블로 ‘스카이 풀’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해당 기간 매일 진행되는 제주신화월드 시그니처 불꽃놀이가 더해져 풀파티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다. 루프톱 바 ‘바온탑’에서는칵테일, 맥주, 스파클링와인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주류 프리플로우를 운영한다. 무제한 드링크 티켓은 스카이 풀 무료입장 가능한 신화관 투숙객의 경우 2만 5천 원, 메리어트관·랜딩관·서머셋투숙객은 입장료 포함 3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투숙객이 아닌 경우는 입장료 포함 4만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주 돌문
우당도서관은 2024년「모다들엉 책방 이야기」‘책방에서도(愛書島)’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이 함께 협력해 진행되는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는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독서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 7월 동네책방 프로그램은 ▲제주살롱(구좌읍 송당리)의 <안인모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북토크>, ▲책약방(구좌읍 종달리)의 <시를 줍는 올레길: 홍경희 시인과 구좌 4·3길 걷기>, ▲아무튼책방(제주시 아라동)의 <아무튼, 우리들의 해방 북클럽>, ▲수민문화(표선면 가시리)의 <김경희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부모 자녀 간의 갈등 해결> 등 각 책방만의 개성을 살린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주 곳곳에 위치한 책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7월의 북 큐레이션으로는 ▲시옷서점의 <MBTI 유형별 추천 시집>, ▲수민문화의 <내너두: 내향인, 너두 할 수 있어!>를 주제로 한 60여 권의 책이 우당도서관 로비에 전시된다.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방 인스타그램 또는 우당도서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
제주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관리 대상 공공체육시설물 9개소에 대해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전문성이 확보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현장조사를 실시해 구조물의 노후, 결함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제2종 시설물 4개소는 C등급(보통), 제3종 시설물 5개소는 B등급(양호)으로 평가됐다. 점검 결과에 따라 공공체육시설의 노후화 및 성능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공공체육시설 활용 및 대관 시 참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제2종 시설물에 대해 3년마다 실시하는 정밀안전점검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재료시험 등을 포함한 세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道와 향후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점검 결과, 제2종 시설물 4개소는 C등급(보통), 제3종 시설물 3개소는 B등급(양호)으로 평가된 바 있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6월 29일(토)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2024년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하음악회는 제주도립예술단의 ‘탐모라의 울림: 다섯 물결이 만나는 곳’ 합동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립제주교향악단은 본공연에 앞서 ‘푸치니 서거 100주년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쉐드린 카르멘 모음곡’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윤정난, 홍주영과 테너 김성현, 김동원의 협연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9월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 제주 개최와 연계한 국립발레단 무용수와 도립무용단의 특별 출연이 예정된 가운데 타악기 앙상블 오승명, 문영혜, 이병준, 정한솔, 강영은이 협연을 맡아 쉐드린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축하 음악회의 예매는 6월 28일(금) 자정까지 제주예술단 누리집(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신청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2024년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은 오는 7월 5일과 6일 이틀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도립교향악단이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