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는 지난 4일 제주시 도평동 소재 제주양로원·제주요양원을 방문해 목욕서비스와 청소 등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존샘봉사회는 매월 2회 이상 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일에는 조천읍 함덕리 소재 아가의 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은 지난 6일 중증재가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선녀와나무꾼 테마공원과 난타상설공연장에서 야외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5지역(부총재 최상)에서 100만원, 스완스라이온스클럽(회장 한숙희) 100만원,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회장 남상옥)에서 50만원을 각각 결연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7일 오전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준공에 따른 현판 제막식에 참여하고 기념식수를 할 예정이다.
청정 환경을 지향하는 제주에는 외견상으로 나타나는 환경문제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특히, 악취와 오폐수 등 오염물질 처리에 관한 기술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만족할 만한 기술적인 해결책은 부족한 실정이다.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이하 개발센터)는 오염물질 처리와 관련한 기술이전 등 도내 영세 기업체의 환경부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기업환경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이 같은 사업들은 대부분 무료로 진행돼 지역의 경제 살리기에도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02년 설립된 개발센터는 사업추진 원년에 도내 7개 업체에 총9회의 기업환경 지원사업을 벌였다.이어 2003년 11개 업체 43회, 2005년 19개 업체 73회, 2007년 17개 업체 106회 등 지난 6년간 75개업체에 총 351건의 기업환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기업환경지원사업은 기업체의 생산활동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저감하고 환경오염방지지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를 위해 개발센터는 기업체를 방문해 환경애로 사항을 직접 듣고 상담 및 기술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또한 기업체의 환경오염관리 시스템을 평가 및 지도하고, 기업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9월25일부터 도내 위탁아동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08 위탁가정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상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고 쌀과 문화상품권, 문구세트 등 가정 혹은 아동들이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한국마사회제주본부'의 따뜻한 성금지원과 가정위탁지원센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10월 11일까지 가정방문 및 물품전달이 될 예정이다.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003년 5월 개소이후 현재 350여명의 아동들을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요보호아동의 가정에서의 보호 및 관리, 나눔 활동, 후원 및 결연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은 2일 개최된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에서 간사위원으로 선출됐다.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을 국회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관련법안의 심사처리 등을 위해 18인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돼 있다.특위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등 관련법안과 보건복지가족부 등 8개 부처를 소관 부서를 총괄하며, 활동시한은 2009년 8월25일 까지다. 한편, 이날 김 의원과 함께 선출된 특별위 위원장에는 민주당 소속 4선 의원인 이석현 의원과 한나라당 간사에는 간호사 출신의 비례대표 이애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2일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 간사에 선임됐다.국회 독도특위는 제278회 정기회 제1차회의를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위원장에 원유철 의원을, 간사에 강창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지난 8월 26일부터 공식활동에 들어간 독도특위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이 10월 1일 민방위창설 제33주년을 맞아 민방위대 업무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서귀포시교육청 직장민방위대는 민방위대장을 중심으로 민방위 시범훈련을 통한 재난 대처 능력 배양, 안전교육의 내실화, 안전 및 재난대비 119소년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특히 교육역점시책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안전사고 ZERO의 해’로 지정 운영하는 등 직장민방위대 운영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삼성초등학교 5학년 강이솔·박은지 팀(지도교사 강순영)이 지난 9월20일 서울 시민의 숲에서 열린 2008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5학년 48개 팀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지정된 야외장소에서 자연현상에 대해 제시된 주제를 2명이 협력해 관찰·탐구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해영(28, 지도교수 양진건)양이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한 2008년도 재외동포문학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중국출신인 김 양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5일간의 체험이 남기 여운’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영애의 대상에 오랐다.김 양은 작품은 5일간의 대학입시 체험을 계기로 새롭게 느낀 민족의 교육과 삶을 그리고 있다.한편 2008년도 재외동포문학공모사업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았으며, 대상 1편, 우수상 2편, 가작 5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변종철 교수가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Association)에서 매년 엄선하는 2007 International Educator(2007년 국제적 교육자) 및 Top 100 Educators 2007에 선정됐다.또한 세계적 3대 인명사전 중 두 곳인 Marquis Who's Who와 영국에서 발행하는 IBC 2008년판에 등재되는 기쁨도 함께 맞았다.이는 변 학장이 거대고리 착물 관련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 (SCI; Inorganic Chemistry Communications 등)에 30여편을 발표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또한 변 교수는 최근 3년간 새로운 거대고리 화합물을 20여종을 합성해 결정구조(결합각, 결합길이, 입체적 구조 등 규명)를 밝혀 Cambridge Crystallographic Data Centre {(CCDC) 12 Union Road, Cambridge CB2 1EZ, UK; fax: +44 1223 336033; e-mail: deposit@ccdc.cam.ac.uk ; www.ccdc.cam.ac.uk/conts/retrieving.html}에 저장하기도 했다.이밖에 빛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윤규(56)교수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대한수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7대 대한수의학회 학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수의학회는 수의학에 관한 학술연구와 지식교류를 통해 한국수의학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1957년 창립해 현재 1200명의 회원과 120개의 특별회원 단체를 거느리고 있다.임 교수는 제주대 수의학과 학과장과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장, 기능성음용수 연구회장, 한국환경보건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27대 대한수의학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오후1시50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장애의 이해 및 통합교육 여건 향상’을 주제로 2008년 특수교육 연찬회를 개최했다.장애이해 교육 및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는 학교장과 통합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원, 특수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교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본 행사에서는 서울농학교 이유훈 교장이 ‘특수교육의 이해와 통합교육 지원 전략’, 남원교 송철수 교장이 ‘특수교육 현장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주제로 발표 했다.
뉴스제주는 고병택 기자를 9월29일자로 본사 편집국장으로 발령했다.취임사에서 고 기자는 “도민들의 진솔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불의에 저항하는 신문을 만들겠다”며 “차후 영주일보사를 통해 지면으로도 도민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기자는 오현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근·현대사, 국사, 법과 경제, 사회문화, 세계사 전문 강사를 지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촌지도자연합회 강희은 회장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도농업기술원은 1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 열린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강희은 회장과 김기준 화훼분과장, 오광일 사무국장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대통령 표창을 받는 강희은 연합회장은 18년동안 농촌지도자회에 몸담으면서 영농후계세대 조직육성과 과학영농 및 새기술 보급활동, JC특우회장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해왔다.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김기준 화훼분과장은 12년간 농촌지도자회에 몸담으면서 거베라, 국화 등 지역내 시설화훼단지 조직은 물론 과학영농 재배기술 실천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지도자 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오광일 서귀포 농촌지도자 사무국장은 4-H활동을 시작으로 11년간 농촌지도자회활동을 하면서 단위총무, 사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맡아 농업전람회 등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모범 회원으로 인정받았다.한편, 농촌지도자대회는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0회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