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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강희은 연합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제주특별자치도농촌지도자연합회 강희은 회장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도농업기술원은 1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 열린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강희은 회장과 김기준 화훼분과장, 오광일 사무국장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강희은 연합회장은 18년동안 농촌지도자회에 몸담으면서 영농후계세대 조직육성과 과학영농 및 새기술 보급활동, JC특우회장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해왔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김기준 화훼분과장은 12년간 농촌지도자회에 몸담으면서 거베라, 국화 등 지역내 시설화훼단지 조직은 물론 과학영농 재배기술 실천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도자 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오광일 서귀포 농촌지도자 사무국장은 4-H활동을 시작으로 11년간 농촌지도자회활동을 하면서 단위총무, 사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맡아 농업전람회 등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모범 회원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농촌지도자대회는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0회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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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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