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연연구원 허향진 원장은 오는 21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3기 지역혁신협의회 5개 분과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각 분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21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08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경훈)는 지난 19일 관내 다문화가족 25가구 100명이 참여하는 ‘제주의 가을만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일출랜드를 찾아 도자기 굽기를 몸소 체험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이어 억새꽃이 만발한 산굼부리를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 정취를 느꼈다.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박효영 연구원이 한국동물번식학회 2008 춘계학술대회 및 제4차 한·일 공동심포지엄에서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대에 따르면, 한국동물번식학회는 지난 6월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발표된 박효영 연구원의 ‘생쥐체세포를 이용하여 확립된 다능성 줄기세포의 유전자발현특성 분석연구’ 논문을 지난 17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이 논문은 체세포 유래 다능성 줄기세포에서 발현되는 특정 유전자를 마이크로어래이 (Microarray) 를 이용해 구체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향후 특정세포분화유도를 통한 난치병치료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는 제주대 생명공학부 박세필 교수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장 김은영 박사의 공동지도로 수행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4일 경기도 한경대서 열리는 제8차 국제발생공학심포지엄에서 진행된다.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통신공학전공 양두영(48)교수와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공학부 김재훈(42)교수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20일 제주대에 따르면, 양두영 교수는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양 교수는 그 동안 국제저명학술지인 SCI 논문을 포함해 120여 편의 논문과 학술 업적을 남겼고, 무선통신시스템과 이동통신 및 위성통신망 설계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양 교수는 제주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공학석사∙박사를 취득했으며, 1992년 3월부터 제주대 통신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김재훈 교수는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과 마르퀴스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10th Edition, 2008인명사전에도 등재됐다.김 교수는 최근 3년간 국제저명학술지 8편을 포함해 11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관심분야는 세포분화 및 신호조절, 분자육종, 바이오에탄올 등이다.현재 국가지정 감귤육종소재은행 연구사업을 비롯해 다수의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한라병원 조광리 박사가 도내 최초로 의학분야 세계3대 인명사전 중 2군데 동시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한라병원에 따르면, 조광리 흉부외과장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009년도 International Profiles of Accomplished Leaders 와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000 Outstanding Scientists 2008/2009에 등재됐다.조 과장은 국내 흉부외과 의사로는 드물게 지난 수년간 성인심장외과학 분야인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및 부정맥수술 관련분야에서 권위있는 SCI (Scientific Citation Index) 저널에 10 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또한 흉부외과학 분야의 저명한 SCI 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Cardiothoracic Surgery (SCI, Impact Factor=2.1)의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흉부외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조 박사는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 흉부외과 촉탁조
제주시특수교육교과연구회(회장 이용철)는 17일 제주시 11개 학교 특수학급 교직원과 학생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높은 하늘, 영그는 꿈’을 주제로 제1회 제주시중등특수학급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후원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소외된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체육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은 지난 16일 오후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관광협회, 한국은행, 한국노총지역본부, 이업종교류연합회, 제주 YMCA·YWCA, 기업지원 유관기관, 금융기관, 산학협력단, 제주특별자치도 등 17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기업사랑 협의회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기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사랑운동의 범도민 확산운동, 기업하기 좋은 지역 환경조성, 기업인 氣살리기 정서확산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으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한편 제주 기업사랑 협의회는 도내 경제단체, 노동단체, 기업지원 유관기관, 시민단체, 금융기관, 학계, 자치단체 등 2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중앙중학교 이현석, 채창효 팀이 지난 11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린 2008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부, 중학부, 고교부 총 68개 과학동아리팀이 참가해 과학실력을 겨뤘다.제주에서는 2008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오른 3개 팀이 출전해 중앙중 과학발명반 2학년 이현석· 1학년 채창효 팀(지도교사 김창건)이 금상을 차지했다.또한 신성여자고등학교 샛별과학반 2학년 김유민·김라연 팀(지도교사 김승언)도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일본 벳부대학 간호학과 학생과 교수진 40여명이 지난 15일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해 병원 시설을 비롯한 의료장비를 견학했다.이날 학생들은 병원 1층 로비를 시작으로 응급실, 내과 외래, 외과 외래, 암센터, 수술실, 중환자실, 심뇌혈관센터, 건강증진센터, 안이센터, 치과, 정신과 등 병원의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고 입원실을 비롯한 간호사 준비실, 처치실 등을 확인했다.한편, 이번 방문은 벳부대학이 제주한라대학과 자매결연에 맺음에 따라 대학 교류차원에서 이뤄졌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을 갖춘 제주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서 환경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반면, 도내 각 단체와 동아리에서 ‘절대적 환경보전’만을 강조한 교육이 이뤄지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도민의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이하 개발센터)는 도내의 환경에 관한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실천적인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학생과 일반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혜롭게 환경을 보호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도민과 기업인 특히, 자라나는 미래 제주인들의 사고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개발센터는 지난 5년간 417회에 걸쳐 총 2만601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추진했다.연도별 교육현황을 보면, 설립 원년인 2002년 19회 720명, 2003년, 57회 1865명, 2005년 79회 5040명, 지난해에는 139회 9898명이다.이 중 ‘환경교육 활동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개발센터의 주요 환경교육 가운데 하나다.개발센터는 학교내 재량활동 시간을 활용해 교내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시민을 대
백종오 코리아인터넷방송 KonTV 기획방송국장(전 제주MBC 편성제작국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언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방송언어 특위는 지난 달 국어학계, 방송학계, 언어문화계, 방송계를 대상으로 방송언어 관련 전문성을 가진 후보자를 공모, 심사과정을 거쳐 백 위원을 포함해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백 국장은 내년 10월까지 방송언어 특위 위원으로서 방송언어의 오ㆍ남용사례를 조사, 분석해 방송언어 순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방송언어의 질적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양성언 도교육감이 전남 순천시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이도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도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한 후 18일 오전 귀임할 예정이다.
삼광사 주지 현명스님과 덕희봉사회(회장 김문자) 회원 30명은 15일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 교장 고봉용)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삼광사 주지 현명 스님은 이날 “학생들에게 점심 봉양을 하는 것은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고 설법했으며, 덕희봉사회 회원들은 “학생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다보니 정이 많이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정읍위원회(위원장 고상봉)은 최근 대정읍 신도3리 임순이 씨 댁을 시작으로 대정읍 관내 어려운 가구 5군데를 선정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대정읍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지붕에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집 내부를 수리 하는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바르게살기운동 대정읍위원회는 앞으로도 대정지역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