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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라병원 조광리 과장, 인명사전 등재

 
제주한라병원 조광리 박사가 도내 최초로 의학분야 세계3대 인명사전 중 2군데 동시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라병원에 따르면, 조광리 흉부외과장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009년도 International Profiles of Accomplished Leaders 와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000 Outstanding Scientists 2008/2009에 등재됐다.

조 과장은 국내 흉부외과 의사로는 드물게 지난 수년간 성인심장외과학 분야인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및 부정맥수술 관련분야에서 권위있는 SCI (Scientific Citation Index) 저널에 10 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

또한 흉부외과학 분야의 저명한 SCI 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Cardiothoracic Surgery (SCI, Impact Factor=2.1)의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흉부외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조 박사는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 흉부외과 촉탁조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현재 제주한라병원 흉부외과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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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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