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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양두영·김재훈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통신공학전공 양두영(48)교수와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공학부 김재훈(42)교수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20일 제주대에 따르면, 양두영 교수는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

양 교수는 그 동안 국제저명학술지인 SCI 논문을 포함해 120여 편의 논문과 학술 업적을 남겼고, 무선통신시스템과 이동통신 및 위성통신망 설계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양 교수는 제주대 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공학석사∙박사를 취득했으며, 1992년 3월부터 제주대 통신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재훈 교수는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과 마르퀴스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10th Edition, 2008인명사전에도 등재됐다.

김 교수는 최근 3년간 국제저명학술지 8편을 포함해 11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관심분야는 세포분화 및 신호조절, 분자육종, 바이오에탄올 등이다.

현재 국가지정 감귤육종소재은행 연구사업을 비롯해 다수의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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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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