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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박효영 연구원, 줄기세포 논문 최우수상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박효영 연구원이 한국동물번식학회 2008 춘계학술대회 및 제4차 한·일 공동심포지엄에서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대에 따르면, 한국동물번식학회는 지난 6월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발표된 박효영 연구원의 ‘생쥐체세포를 이용하여 확립된 다능성 줄기세포의 유전자발현특성 분석연구’ 논문을 지난 17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논문은 체세포 유래 다능성 줄기세포에서 발현되는 특정 유전자를 마이크로어래이 (Microarray) 를 이용해 구체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향후 특정세포분화유도를 통한 난치병치료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제주대 생명공학부 박세필 교수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장 김은영 박사의 공동지도로 수행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4일 경기도 한경대서 열리는 제8차 국제발생공학심포지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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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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