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예홍)은 지난 14일 시각장애인 40여명과 함께 현대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내 주요 문화시설 및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급속히 변화되는 현대문화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고 외출의 제한을 받는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교직원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15일 ‘제주대학교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교직원 복지센터 내에 마련된 직장어린이집은 전체 면적 255.65㎡에 3개의 보육실과 유아용 화장실, 유희실, 욕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설 수용 인원은 30명이며, 보육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 까지다. 보육료는 교직원 복지차원에서 공립보육료의 70% 수준으로 책정했다. 허 총장은 “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되고, 대학 입장에서는 자녀를 맡기신 교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교대부설초등학교의 김연희 교사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박용조)가 주최한 ‘제54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1등급으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3월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충북 청주교육대학교에서 발표심사가 이뤄졌다. 제주교총은 지난 제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5명을 추천해 1등급 1명, 2등급 2명, 3등급 2명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한국교총 2층 다산홀(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교총은 입상작을 모아 현장교육연구우수논문집을 발간해 각급학교와 교육관련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는 한국교총이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실력향상을 위해 지난 1952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4일 희귀 난치성질환으로 투병중인 제주중앙여고 2학년 김모 학생에게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 예술학부 피아노전공 박순방(아르페지오 음악감독)교수는 지난 13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개최된 제3회 제주아르페지오 정기연주회에서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고 있는 예술학부 음악전공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제주아르페지오’는 제주를 대표하는 16인의 피아니스트들이 지난 2008년 창단했으며, 올해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맞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지난 10일과 11일 열린 제28회 제주 유채꽃 큰잔치에서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암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지역암센터(소장 장원영)는 ‘암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일상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한 암예방 수칙에 대한 홍보를 펼쳤으며, 각종 암관련 홍보용 리플릿, 암예방 수칙이 담긴 볼펜을 제공했다. 한편,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1100여명의 방문객들이 홍보관을 찾았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 여직원회(회장 이애시)는 지난 9일 제주대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찾아 각 학년별 1명씩 총 3명에서 장학금(1학기 등록금 전액)을 전달했다. 제주대 여직원회는 봉급에서 자투리 성금을 모금해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여직원회에서는 2학기에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승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이 한국노총 전국 16개 시도지역본부 의장단협의회장직에 올랐다. 12일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지난 9일 부산지역본부에서 의장단협의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고 의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신임 고 회장은 전국 16개 시도 의장단을 대표해 중앙 정책활동에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전하게 된다. 신임 고 회장은 “내부적으로는 조합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노동자 대중의 권리를 확대하겠다”며 “대외적으로는 한국사회의 재도약과 사회통합을 위해 책임있는 노동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인숙)는 지난 9일 오전 9시 학교 및 도내 대학교들과 여러 직업체험 기관을 활용해 제2회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꿈과 희망을 찾아 클릭, 미래로!’를 주제로 1부행사 각 직업 및 학과를 직접 탐방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와이즈멘토 추현진 씨를 초빙해 1학년 대상의 ‘계열선택과 나의 진로’, 2학년 대상의 ‘미래 직업과 나의 진로’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2부 탐방활동은, 본인들이 선택한 제주지방법원 등 11개 직업 현장을 찾아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직업의 세계를 관찰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산남교육기능직공무원회(회장 허대영)는 지난 10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솔오름 탐방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산남교육기능직공무원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향후 자연보호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수협중앙회 이종구 회장은 지난 8일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6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수협중앙회 제주지역금융본부 채종익 본부장은 제주대 총장실을 방문해 2010년도 제주대 해양과학대학 학부생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 소리어울림 청년사업단(단장 김정희)과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김봉오)는 지난 7일 제주대 총장실에서 문화·예술(음악관련) 프로그램 지원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리어울림 청년사업단은 도내 저소득 청소년 및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음악 멘트링 교육, 공연예술 체험 및 캠프 등을 진행한다.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읍·면·동 행사 및 프로그램 홍보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협력하게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8일 오전10시 제주대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마(馬)산업 육성·발전 연구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제주의 마(馬)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마필생산·승마기술 등의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을 합치게 된다.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는 마필생산에 필요한 씨수마 교배 또는 인공 수정용 정자, 승용 실습마 및 연구용 마필을 무상 지원하고 위탁교육(아카데미), 경주마목장 시설개방 및 관련학과 강의요원 지원에 나선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허향진 총장은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 남병곤 본부장을 제주대학교 초빙교수(마필산업활용분야)로 추대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탐라교육원(김양택 원장)은 지난 7일 제주대학교평생교육원(안성수 원장)과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내 교육 종사자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교육 종사자의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과정도 공동개발하게 된다. 평생교육 관련 정보와 인적자원의 교류,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동을 위한 협력에도 힘을 합치게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한라병원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지난 3일 서귀포시 색달동을 찾아 건강 체크와 초음파 검사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봉사활동에는 내과와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