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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서귀시민 공감

찾아가는 행정체제 교육 통한 관심 제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지난 9, 성산읍노인복지회관에서 성산노인대학 수강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영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고향사랑 기부제 등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4일 남원노인대학과 서귀포시산업대학, 16일 표선노인대학, 18일 법환해녀학교 등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에게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하여 알기 쉽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워크숍과 자생단체 회의에 관련 리플릿과 동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추진하는 등 행정체제 개편 및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및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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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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