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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연희 교사,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1등급’

제주교대부설초등학교의 김연희 교사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박용조)가 주최한 ‘제54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1등급으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3월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충북 청주교육대학교에서 발표심사가 이뤄졌다.


제주교총은 지난 제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5명을 추천해 1등급 1명, 2등급 2명, 3등급 2명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한국교총 2층 다산홀(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교총은 입상작을 모아 현장교육연구우수논문집을 발간해 각급학교와 교육관련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는 한국교총이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실력향상을 위해 지난 1952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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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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