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준)는 초등열린교육교과연구회(회장 고영희)와 공동으로 9일 제주학생문화원 세미홀에서 2010 교사·학부모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내 각급학교 교사와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연찬회에서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가 ‘바람직한 교육을 위한 교사·학부모 리더십’을 주제로 교사 및 학부모의 셀프 리더십을 함양시키기 위한 5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성수원)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수언)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지도원 회의실에서 ‘제주 안전문화 및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과 도민의 안전문화 및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게 된다. 제주도가 안전도시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다양한 범위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을 합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우편집중국(국장 신상욱, 체신노조지부장 강수)은 지난 7일 노사 대표위원 10명이 참여하는 2010년 상반기 고정처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조의 개인적인 이득보다는 집중국 차원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들을 중심으로 10개 안건이 논의됐다. 제주우편집중국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노사간담회를 열어 경영의 동반자로서 사업 발전 방향을 같이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애월고등학교(교장 김충식)는 지난 5일 애월읍 수산봉 소재 애월읍 충혼묘지에서 환경보전활동 및 전몰군경 묘비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에는 제 55회 현충일을 맞아 교사 2명과 학생 10여명이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부산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생 20명이 지난 7일 제주국제공항 시설을 견학했다. 현장수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현장견학은 제주공항 운영 체계 및 제공 서비스 전반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출입국, 세관, 검역(CIQ)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관련 대학 학생들에게 취업 진로에 도움이 되는 공항 현장견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강기창)와 제주시재향군인회(회장 현병순) 임직원, 여성회원, 여성군인협의회원 등 50여명은 지난 6일 제55회 현충일을 맞아 제주시 충혼탑에서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헌화, 분향 순으로 충혼탑을 참배하고, 곧바로 묘지를 둘러보며 청춘을 나라에 바친 이들의 넋을 기렸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뉴제주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 한림읍 금악리 소재 성이시돌 요양원에서 도우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축산진흥원 직원들은 요양원외부 낙엽제거와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귀포시 천지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영)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과 사랑나누기’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천지동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천지동새마을부녀회 김지영 회장은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며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이번 사업이 정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허청과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4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도내 특허 담당자 및 대학생등 지식재산 관련 일반인 3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 글로벌특허문서작성기 교육 및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2009년 신규 개발해 보급중인 특허문서작성기(G-Editor) 의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이용률 제고를 위한 교육에 집중됐다. 또 지역소재 개인·기업·대리인을 대상으로 전자민원서비스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수렴했다.
제주대 윤리교육과 양길현 교수가 저술한 ‘버마 그리고 미얀마 : 네윈과 아웅산수지’가 대한민국학술원 사회과학 분야의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매년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도서를 선정해 이를 대학, 도서관, 공공도서관에 보급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1988년부터 20년 동안 버마ㆍ미얀마라는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었던 정치에 대해 쓴 논문들을 모아 2009년의 시점에서 수정보완하면서 편집한 것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일 제주대학교 총무과장이 첫 시집인 ‘그녀를 떠나야 그녀를 보았다’를 펴냈다. 이 시집에는 ‘소나기 소나타’와 ‘그녀를 떠나야 그녀를 보았다’, ‘어디선가 부르는 소리’, ‘백지에 피는 꽃’ 등 4부로 총 70편의 시가 실려 있다. 이 시집은 제주 사람들과 자연들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극적인 삶의 원형과 자아의 실존적 차원을 시적 소재로 하고 있다. 전 제주대 학생처장을 지낸 양진건 시인은 해설에서 “이 시집 전반의 시적 모티브는 모든 살아있는 생명을 포함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일체의 사실과 현상에 대한 고뇌 어린 긍정이라”라고 평했다. 한편, 김 시인은 2005년부터 한국문인협회, 제주문인협회, 글밭제주동인회 등에서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37대 제주도지사에 당선된 우근민 전 제주지사와 제14대 제주도교육감에 오른 양성언 교육감이 당선증을 교부 받고 본격적인 업무준비에 돌입한다. 제주도선과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열고 후보자들의 당선소감을 청취했다. 이날 교부식에는 박흥대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당선자 및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의 인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한국남부발전(주)(사장 남호기)은 3일 오전 11시 제주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풍력발전분야 기술교류 및 인재양성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세계 최고수준의 풍력발전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기술 및 정보교류에 협력하게 된다. 또 제주도 내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남전은 현재 제주도 한경면에 9기(21MW), 성산읍에 6기(12MW)의 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투표가 마무리되면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6시30분부터 개표에 들어가 오후 10시 이후 제주도지사 선거의 당락 여부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지사와 도의원, 비례대표의 최종결과는 밤 12~1시 사이, 교육감과 교육의원은 새벽 4~5시 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2일 오전 6시부터 실시된 가운데 제주에서도 22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농어촌지역에서는 일터에 나가기 전 투표를 마치려는주민들이 몰리면서 줄을 길게 늘어서는 모습이 연출됐다.투표소 현장에서는 투표가 2번씩 진행됨에 따라, 이를 안내하는 투표소 관계자들이 진땀을 빼기도 했다.이번 선거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 도지사와 도교육감, 도의원 29명, 교육의원 5명, 비례대표 의원 7명 등 모두 43명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