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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국노총 전국의장단협의회장에 고승화 의장 당선

고승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이 한국노총 전국 16개 시도지역본부 의장단협의회장직에 올랐다.


12일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지난 9일 부산지역본부에서 의장단협의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고 의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신임 고 회장은 전국 16개 시도 의장단을 대표해 중앙 정책활동에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전하게 된다.


신임 고 회장은 “내부적으로는 조합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노동자 대중의 권리를 확대하겠다”며 “대외적으로는 한국사회의 재도약과 사회통합을 위해 책임있는 노동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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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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