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SK텔레콤 제주굿모닝대리점(대표 김우섭)으로부터 휴대폰 100대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휴대폰은 제주시 지역 사회복지관을 통해 사례대상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SK텔레콤 제주굿모닝대리점이 추진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휴대폰을 지원하여 아동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신 제주굿모닝대리점의 김우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휴대폰은 아동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이 향상되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어르신 권익보장 및 안전보장을 위해「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지킴이는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인권상담 및 입소자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의 흔적이나 징후,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 파악시 지자체에 시정 권고를 통보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기한내('25.2.26.까지) 제주시청 노인복지과 노인요양팀(☎728-2541)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인권지킴이 활동시설이 전 의료복지시설(47개소)로 확대되며, 선정된 인권지킴이는 입소자가 30인 이하 시설은 1명, 30인 이상 시설은 2명의 인권지킴이가 배치되고 임기는 1년이다. '24년도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 27개소에 15명의 인권지킴이가 배치되어 어르신 인권보호 및 노인학대에 대해 207회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노인의료복지시설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시는 2월 14일(금)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소속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렴결의 선언문 선서를 시작으로 2024년 도 정례회의 결과 공유, 불합리한 건축규제 발굴, 건축인·허가 처리 업무 공유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는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시 불합리한 규제나 절차 등을 발굴하여 처리 절차 간소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법령 개정을 관련부서에 요청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업무 연찬을 통해 건축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고숙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규제 발굴과 절차 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나눔네트워크 사업 업무공유회를 추진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제주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나눔네트워크 사업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네트워크는 지역 중심의 모금․배분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기부․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랑의열매에서 시행하는 지역성장 프로젝트사업이다. 제주시(시장 김완근)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탁)는 제주시 나눔네트워크사업 3자 협약을 2020년에 체결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927건에 7억 9,651만 원을 대상자에게 배분하거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나눔네트워크 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기대하며, 제주시에서도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문학관 1층 북카페에서 ‘제주신화, 12본풀이’를 주제로 김순이 제주문학관 명예관장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강사로 나서는 김순이 명예관장은 제9대 제주문화원장을 지냈으며, 1998년 ‘문학과 비평’을 통해 시 ‘마흔살’ 외 9편으로 등단했다. 2020년에는 제20회 제주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과 제주문화에 깊은 조예를 보여왔다. 이번 특강은 김순이 명예관장의 저서 ‘제주신화’를 바탕으로 한 저자 직강으로 이뤄진다.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농경, 어업, 마을 공동체 생활 등 제주 사람들의 삶과 연결된 중요한 이야기들로 ‘제주신화 12본풀이’를 조명한다. 제주도는 우리 민족 고대 신화의 원형이 오롯이 보존된 곳이다. 신성한 존재에 관한 이야기인 신화는 제주에서 대부분 무속신앙을 바탕으로 형성됐으며, 굿판에서 심방들이 구전으로 전하는 ‘본풀이’를 통해 세대를 거쳐 이어져 왔다. 특강 비용은 무료이며, 오는 18일부터 강연일까지 제주문학관 누리집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8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학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안내 또는 제주문학관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확인할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양식품종 다양화를 위해 고등어 인공종자 생산에 나선다. 해양수산연구원은 고수온에 강한 고등어의 인공종자 생산과 양식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식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고등어 인공종자 생산에서 개체당 110g(25cm) 이상의 성장 결과를 얻었다. 연구원은 5~6개월 추가 사육을 통해 출하 기준인 300~500g 크기의 활고등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활고등어 수요 증가와 활어 운송 기술의 발전으로 횟감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고등어 양식은 경남·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해상 가두리 및 일부 육상양식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나, 자연산 치어를 포획해 3~6개월 동안 사육하는 단기 축양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자연산 치어 수급 부족이 지속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이달부터 양식현장 3개소(가두리양식 1개소, 육상양식 2개소)와 협업해 실증시험을 진행한다. 양식 환경에 따른 성장 특성을 비교하고 고등어 양식의 경제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고등어 인공종자 생산 매뉴얼 개발 및 수산종자산업 지원을 위한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미스 내셔널 베트남(Miss National Vietnam 2024)과 미스터 월드 베트남(Mr. World Vietnam 2024) 수상자들이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제주를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로얄캐리비언사의 스펙트럼 오브 더 시스(Spectrum of the Seas)호로 입항한 이들을 위해 제주도 하노이 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관광공사가 한복체험 등 환영행사를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2024년 미스 내셔널 베트남 1위 응우엔 응옥 키에우 두이(Nguyen Ngoc Keu Duy)를 비롯해 2위와 3위 입상자와 미스터 베트남 우승자 팜 뚜안 응옥(Pham Tuan Ngoc) 등이다. 이들은 베트남 럭셔리 크루즈 상품 전문여행사를 통해 제주를 방문했으며, 정방폭포와 약천사, 주상절리 등 서귀포 관광명소를 미스 베트남 팬페이지(회원 78만명)와 브이엔 익스프레스(VN Express) 등 현지 주요 미디어에 소개할 예정이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난해 64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방문했으며, 올해 344항차(2.11.기준)가 예정돼 있다”며 “다양한 기항 프로그램을 개발해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10시 도청 자유실에서 성평등 정책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제주·서귀포·한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제주해바라기센터, 김만덕기념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했다. 참석 기관들은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과제의 실효성을 높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논의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고부가가치 여성직업교육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일자리 지원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평등정책 연구 강화 방안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참석기관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등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2035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정책을 벤치마킹하려는 대전광역시 중구청 방문단을 맞았다. 이날 오후 제주도청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기후환경과, 일자리경제과, 자치분권과, 평생교육과 직원 등 20여 명이 방문해 제주의 주요 혁신정책을 살폈다. 제주도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40 플라스틱 제로화와 청년 정책 등 혁신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대전 중구청 방문단은 제주도를 벤치마킹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제주도는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제주도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계획, 2040 플라스틱 제로 등 폐기물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청년 인구 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과 마을별 특성을 살린 제주 마을 만들기 정책 등도 공유했다. 중구청 방문단은 14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도내 혁신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제주소통협력센터, 이도이동 재활용도움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W360, 원도심 문화예술공간이며, 제주공항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홍보관도 견학한다. 정근식 제주도 자원순환과장은 “제주의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정책이 대전 중구의 혁신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책 교류를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주지원단 1차 회의를 열고 기본 지원계획과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4개 분야 장관회의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괄 지원부서와 장관회의별 전담 지원 부서를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 각 분야별 소관부서도 지정해 행사 준비와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이번 APEC 회의를 통해 국제회의 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마이스(MICE) 산업 최적지로서의 역량을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회의장 시설, 대표단 수송, 숙박 지원, 부대행사 운영 등 핵심 인프라가 국내 최고 수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참가국 대표단의 편의를 위해 제주공항에 웰컴데스크를 설치하고 영접관을 배치한다. 통역안내원도 배치해 셔틀버스 탑승장소 안내를 지원한다. 대표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공공기관 보유차량을 투입하고 공항리무진버스 배차간격 단축도 검토할 예정이다. 봄꽃이 만개하는 5월 초 회의 기간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관광 행사도 준비한다.
동녘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올해 1월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불필요한 물건을 나누어 다시 쓰는‘당도(당근 도서관)’공간을 동녘도서관 로비에 마련하여 나눔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당도’는 ‘당근’과 ‘도서관’의 합성어인데 동녘도서관이 위치한 구좌지역은 당근 재배로 유명해서 지역의 이미지를 떠올리도록 공간 이름에 당근을 붙였다.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 필요 없는 물건을 나누고, 필요한 사람은 물건을 가져가서 다른 사람이 물건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당도(당근 도서관)’공간은 도서관 운영 시간(화~일 08:00~22:00,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자유롭게 기부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 다만 나눌 수 있는 물건은 도서, 문구류, 아동 옷만 가능하며 식품, 파손되거나 사용 불가능한 물건, 악취가 나는 물건 등은 나눔 제외 대상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이 당도(당근 도서관) 공간을 이용하여 물건을 나눔으로써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지역주민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3일 2025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배려와 존중의 관계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예방 및 대응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로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학교폭력 통합지원 체제 구축,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 지원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집중주간을 3월에 운영하고‘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오는 5월까지 실천하도록 하여 학교 구성원의 공동책임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급별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을 11차시 이상 운영하고, 이 중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3차시 이상 포함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언어폭력 및 사이버 폭력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정서교육 및 디지털 시민교육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바른 언어 습관을 형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 참여·체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3일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가칭)서부중학교,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 3개교에 대하여 신설학교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가칭)서부중학교는 오는 6월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는 지난해 10월 재정투자 심사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사전기획과 설계용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월평동 717-2번지에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학생수 822명규모로 2027년 3월 문을 열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2만1100평방m이며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만3472평방m로 총사업비는 578억 원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1단지) 학교용지 무상공급 계획에 따라 제공한 부지에 신설하여 단지 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 해소 및 인근 아라지역 과밀학급의 교육 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가칭)서부중학교는 외도동 일대(일동 55번지 외 5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순우)는 지난 7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열린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학교발전기금 40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재제주시 서귀포여고 동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하였다. 양순우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동문회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시민들에게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안내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2025년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각종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2월부터 서귀포시청 누리집(www.seogwipo.go.kr)에 문자 알림 서비스 게시판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연 4회(1월 1일 기준 2회, 7월 1일 기준 2회)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에 대한 기간, 절차, 방법에 대해 문자 발송을 시행한다. 시민들은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중요한 일정들을 놓치지 않도록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은 서귀포시청 누리집의 ‘분야별정보 → 부동산 →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최대 3년간 유효하며, 지속적인 알림을 원할 경우 3년 후에는 재신청이 필요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문자 알림 서비스가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 관련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