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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청소년문화의집, 개관3주년 기념 축제 성황

노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개관 3주년을 맞아 청소년 문화축제 크리스마스 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3주년 기념 행사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준비 단계부터 전체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들은 기획 회의와 역할 분담을 통해 행사 콘셉트를 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스스로 결정하며 축제를 만들어 나갔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 활동, 놀이 부스, 먹거리 부스, 상담 코너 등 다채로운 부스를 통해 또래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 코너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편하게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노형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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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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