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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1일 홈치해결상담사’, 시민 불편 해소

제주시는 1222()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은 한림읍 협재리 일주도로 변 인도에 심어진 가로수가 커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에 대해 인도 확장 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통행 및 주·정차 문제를 충분히 검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 추진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상습적인 도로 침수가 발생하는 도두동 다호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다호마을은 2022년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에도 불구하고 저지대 지형으로 인한 침수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김 시장은 일부 구간 우수관로 확장 시행 등 현실적인 단계별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협재 어항 기능 개선 및 중장기 대책 마련, 농업용수 저수조 신설, 농어촌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불법주정차 문제에 대해서도 각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일 홈치해결상담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를 세밀하게 들을 수 있었다,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찾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문의: 홈치해결상담실(064-728-205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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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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