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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溫(온)데이”캠페인으로 야외노동자 응원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센터장 김경보)18, 192일간 제주항 및 제주우편집중국에서 겨울철 야외노동자들에게 휴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겨울 ()데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야외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항만노동자와 택배노동자들에게 휴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제주노동권익센터 제주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노동일자리과가 힘을 모았다.

 

18일 제주항에서는 약 250여 명의 항만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붕어빵을 제공하고, 야외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위급상황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키트와 핫팩 480개를 전달했다.

 

19일 제주우편집중국을 택배노동자들에게 핫팩 360개를 전달했다.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도내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노동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커피차 지원, 이동노동자 이륜차 무상점검, 무료생수 제공, 안전 및 건강 캠페인 10회 등을 통해 야외에서 일하는 이들의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경보 센터장은내년에도 혹한과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노동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가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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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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