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에서는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2020 캘리그라피 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캘리그라피 교실은 백경애(캘리그라피 강사) 강사의 지도하에 캘리그라피의 이해, 시화 등 작품 만들기 수업으로 운영되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한편, 수강생은 성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전화(☏766-4600)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우수 다독자를 선정하여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시상하였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 다독자’는 동녘도서관 등록 회원 중 지난 1년간(19. 9. 1. ~ 20. 8. 31.) 도서관 자료를 가장 많이 이용한 유·초등, 중·고등, 일반 부문 총 3명을 선정하여 표창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전달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다독자 시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0년 9월 독서의 달 우수 다독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유·초등: 정수현(송당초 4) - 중·고등: 김루다(세화중 1) - 일반: 김승태(구좌읍)
서귀포시는 초지의 이용현황, 초지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서귀포시가 관리하고 있는 초지 7115ha를 전수 조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파악한 초지 내 월동채소 재배지 140필지‧144ha에 대한 1차 조사가 지난달 마무리되어, 69필지‧66ha가 원상회복되고 71필지‧78ha에 대해 소유자 및 행위자에게 원상회복 명령 조치할 계획이며, 이번에 실시하는 초지 실태조사는 초지이용유무, 가축입식 상황, 초지이용 등급 및 불법 전용 실태 등을 조사하게 된다. 월동채소 파종 및 발아시기에 초지의 불법 사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태조사 기준일을 종전 7월 1일에서 9월 30일로 변경하여 실태조사의 실효성을 제고하였다. 조사결과 무단으로 농작물 재배 등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원상회복 명령 및 고발조치하고 농지부서와 공유하여 농어촌진흥기금, 농업 재해피해 보상 지원, 월동채소 시장 격리 지원사업 각종 농업 지원 사업대상에서 제외 조치할 계획이다. 강완철 서귀포시 축산과장은 “제주 축산업의 기반이 되는 초지가 매년 감소됨에 따라 관내 하급 및 미이용 초지에 대해 초지보완, 산지생태축산농장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읍면 3개 보건지소(성산, 안덕, 표선) 기능보강사업 중 안덕보건지소가 10월 5일 본격 공사 착수에 들어간다. 안덕보건지소 기능보강사업은 총 22억8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744㎡가 증가하여 연면적 1418㎡로 확충된다. 지난 4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10월 5일 착공에 들어가 21년 4월 준공예정으로 기존 진료 및 예방접종 등 수행업무 외에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지도와 영양상담을 위한 건강증진센터와 초고령사회대비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게 된다. 완공 후에는 대정 소재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함에 불편했던 지역주민들이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 이용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경감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농어촌지역 건강증진센터 설치로 비만, 영양관리, 신체활동 등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서부보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면서 “공사기간 동안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한편, 안덕보건지소가 지역 내 건강지킴이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귀포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2020년 9월 1일(화)부터 9월 29(화)일까지 시와 읍면동에 「추석맞이 사랑 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하였다. 운영결과 기관과 기업, 단체, 개인 및 익명의 독지가들로부터 3억6998만2000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접수되었다. 이는 지난 3년간 추석 명절 이웃돕기 창구 운영 결과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전년 추석명절 대비 9700만 원 증가(35%)한 것이다. 서귀포시민의 이웃돕기는, 지역사회가 코로나 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수눌음 정신으로 십시일반 따뜻한 사랑의 나눔에 노력을 펼친 결과이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에는 서귀포시 곳곳에서 따뜻한 소식이 들려왔다.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관)에서는 양념 소불고기 및 등심, 안심 등 2300만원 상당의 소고기 470Kg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5개소와 가정위탁아동 67가구를 위해 기탁했다. 90세 고령의 강숙자 어르신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를 직접 방문하여 “나라로부터 국가유공자 유족연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상 차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100만 원의 성금을 건네주었다. 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평대초등학교(교장 유정희)는 지난 9월 28일 인도주의에 대한 이해와 확산을 위한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도주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 △생명나눔 실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에 따라 적십자사는 찾아가는 인도주의 교육, 재난안전체험,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정희 교장은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도주의 실천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인성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선도원(부설)벧엘(원장 임주리)은 9월 2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벧엘 거주 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든 100만원 상당의 천연비누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천연비누 후원은 제주시농협 지정기탁 사업을 통해 시설장애인들이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것으로, 제주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희망풍차 결연 100가구에 2개씩 지원한다. 임주리 원장은 “우리시설 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든 천연비누가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선도원(부설)벧엘은 2006년도에 개원하여 공예제품 만들기, 문화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들에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봉사단 운영을 통해 한림지역 오름 및 해안가 쓰레기 정리, 올레길 주변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 9월 30일 제주국제 공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집중계도 차원으로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감염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도관광협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항만 및 다중밀집장소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도관광국,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코로나 19와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와 동시 유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접종백신도 기존 3가에서 4가백신으로 변경해 지원한다. 9월 21일 유통 중 문제가 발견되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전면중단 하였으나 9월 25일 오후부터 생후 6개월~만12세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부터 접종을 재개하였다. 생후 6개월~만12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실 것을 권유하며, 13세 이상 대상자 접종일정은 질병관리청의 사업재개통보에 따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역은 서귀포 동지역 의료기관 52개소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진의사 1인당 1일 최대 100명으로 접종인원수를 제한하고 있으니 사전에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서귀포보건소에서도 출생년도에 따른 5부제, 하루 최대 접종 인원 300명(예진의사 1명당 1일 100명기준)제한, 선착순 번호표 부여 등 분산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니 가까운 동네 병·의원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올 10월부터 다음해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의 추석 방역 특별 대책에 맞춰 고위험시설(유흥·단란주점, 콜라텍, 뷔페 등) 및 위생업소에 대하여 추석연휴를 반납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위생관리과에서는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 최대 고비임을 감안하여 소속 직원(14명) 및 소비자 위생감시원(12명) 총 26명으로 단속반을 주․야간 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대상은 집합금지 업소인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394개소 및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 200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흥주점 등 고위시설 대상 집합금지 이행여부와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 위생업소 마스크 착용 여부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사항이다. 이번 연휴기간 점검은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업소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집합금지 조치기간(9.28~10.4.) 이후에도 10월 18일 까지 2주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정연주 위생관리과장은 시민들에게 추석 연휴기간 많은 관광객이 내도하고 왕래가 많은 만큼 코로나19 발생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29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하여 소 등‧안심 150kg(15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날 진행된 추석맞이 물품 전달식에는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을 비롯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양창근 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후원받은 물품은 개별 박스 포장되어 가정위탁아동 64가구, 아동양육시설 2개소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6개소 등 총 300명에게 전달되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밥보다 고기를 더 많이 먹어서 좋았다. 나도 커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눔을 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 ”는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써서 김용관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2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추석을 앞두고 도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있는 방과후 참여 청소년들을 위해 추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간식꾸러미, 놀이키트 등 맞춤형 행복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전달했다. 이 날,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간식꾸러미와 큐브, 퍼즐 놀이키트를, △대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간식꾸러미와 연날리기, 윷놀이 등 추석 놀이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신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도 간식꾸러미를 전달하여 추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송편빚기 키트를 제공하여 추석명절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행복꾸러미 지원을 통해 추석명절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에어(www.jinair.com)가 군산공항과 원주공항에각각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10월 8일부터군산~제주와 원주~제주 노선을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먼저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예정이며, 각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군산~제주 노선은 군산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1시 30분, 오후 6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원주~제주노선은 매일 오후 12시 30분, 오후 6시에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며 제주공항에는 오후 1시 40분, 오후 7시 10분에 도착한다. 새롭게 취항하는 노선의 스케줄 확인 및 예약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고객서비스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군산과 원주의 하늘길이 다시 열려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가 개선되고 지역 공항이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해외 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국내선 네트워크를넓히며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대구, 여수, 포항, 울산 공항에신규 취항한 바 있으며, 이번 취항으로 모두 15개의 국내선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서는 2020년 추석을 맞아 지난 24~29일까지 도내 위탁가정 150세대를 대상으로 ‘정(情) 나눔 활동’이 전개되었다. 이번 정 나눔 활동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화장품세트, 라면(16입), 쌀(7kg), 동원 선물세트, 소고기 선물세트, 황태 선물세트, 마스크 등 약 1,065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전달되었다. 후원물품은 연동119센터 연동의용소방대, 네이처컬렉션(화북아란점), 제주우편집중국, 댕댕이샵, 제주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에스원, 서귀포시 축협, 한라아이쿱생협,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앤티앤스프레즐(제주 노형점) 등 개인 및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후원물품을 지역에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해오고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김수훈)은 일본으로 넙치를 수출하고자 하는 양식장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 신규 및 변경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 일본으로 활넙치 및 냉장넙치육을 수출하고자 하는 넙치양식장·수출업체·냉장넙치육가공업체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 신청하면 신규·변경 등록할 수 있으며 일본으로부터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통보가 온 이후 일본으로 수출이 가능하다. 대일수출양식장으로 신규등록을 원할 경우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규칙 [별지 제45호서식]에 따른「생산·가공시설 등록신청서」에 어업면허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고, 수출업체 신규등록신청은 「대일수출넙치 수출업체신고서」에 각서를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이미 등록되어 있는 업체의 명칭이나 주소 또는 대표자 이름 및 주소가 변경되었을 때에는 이미 교부받은 등록증 또는 신고필증 원본과 함께 등록(신고)사항의 변경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양식장등의변경등록신고서」에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수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은 활넙치 수출확대를 위해 일본으로 희망하는 모든 업체가 등록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활넙치 수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