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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대초,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평대초등학교(교장 유정희)는 지난 928인도주의에 대한 이해와 확산을 위한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도주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 생명나눔 실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에 따라 적십자사는 찾아가는 인도주의 교육, 재난안전체험,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정희 교장은 인도주의 실천학교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도주의 실천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인성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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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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