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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2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추석을 앞두고 도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있는 방과후 참여 청소년들을 위해 추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간식꾸러미, 놀이키트 등 맞춤형 행복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전달했다.


 

이 날,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간식꾸러미와 큐브, 퍼즐 놀이키트를, 대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간식꾸러미와 연날리기, 윷놀이 등 추석 놀이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신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도 간식꾸러미를 전달하여 추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송편빚기 키트를 제공하여 추석명절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행복꾸러미 지원을 통해 추석명절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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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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