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최근 2010년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아동-청소년야간보호사업 수행기관 13개소 야간보호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지역아동세터협의회에 위탁되어 ‘평화를 만드는 의사소통’, ‘야간보호프로그램의 이해 및 계획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진행 됐다.
2010년 복권기금사업은 방과 후 야간에 보호자 없이 홀로 방임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요보호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내에서 충원함으로써 요보호아동-청소년의 문제 해결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2010년 복권기금사업은 도내 16개 기관이 수행중이며 총예산은 393,100,000원으로 복권기금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