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중견업체 세모냉동식품(대표 김재열, 김인숙)이 추석을 맞아 다시 한 번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세모냉동식품은 9월 15일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에 지원해 달라며 수산물과 상품권 등(260만원 상당)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세모냉동식품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40회에 걸쳐 556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함으로써 나눔의 정신을 키워 나가고 있다.
김재열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미력하지만 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