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7월 30일 사랑을 나누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 106호점 목포홍탁(연동 소재, 대표 김향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향순님은 “어렵게 살다보니 주위의 작은 도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고 있다며, 생선은 그냥 두면 상해서 먹을 수가 없지만, 홍어는 삭혀도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는 것처럼 돈도 가지고 있는 것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세상을 건강하게 하는 것 같다”며 착한가게 동참 의사를 밝혔다.
착한가게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지역사회복지욕구 해소 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