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7월 28일부터 ~ 30일까지 1318 사랑의열매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1318 사랑의열매 캠프는 제주를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에서 실시가 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동안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체험하고 참가자들의 간의 의미 있는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교육과 노인생활 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에 직접 가서 봉사활동 및 위문활동, 장애체험 등을 실시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처음에는 팀원끼리 어색하기도 했지만, 자원봉사를 하면서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나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언가를 나눌 수 있다는 마음에 좀 힘들었지만 즐거웠다며, 캠프가 끝나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 뵙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