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박학용)는 4월 20일 천안함 침몰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해달라며 5,005,000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로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4월 19일 KBS특별생방송에도 참여하여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와 별도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천안함 순국장병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박학용 사장은 “천안함 침몰로 인해 희생을 당한 순국장병과 그 유가족들에게 임직원들의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