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등학교학생회(회장 정유석)는 4월 20일 천안함 침몰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해달라며 138,800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로 기탁했다.
대기고등학교 학생회에서는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안함 유가족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하여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정성어린 성금을 본회로 기탁했다.
정유석 학생회장은 “대기고등학교 학생일동도 국가를 지키다 순국하신 천안함 희생장병과 그 유가족들의 당한 슬픔에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금하게 되었다”라며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