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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준의 새 이야기

벛꽃과 함께 봄을 노래하는 동박새

벛꽃이 한창이다.

 

한라수목원 진입로를 비롯하여 수목원에는 마지막 벛꽃이 마치 눈과 같이 흩날리며 지난는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한라수목원의 새들도 막바지 벛꽃의 꿀을 먹으며 잔치를 벌이고 있다.

 

  

  

 

 

동박새는 동백새라고도 불리며 참새목 동박새과의 텃새다.

제주도와 거문도 그리고 여수 오동도 등 우리나라 남해안 도서, 연안지방을 비롯한 동해안의 울릉도 등의 상록수림에서 번식한다.

몸 길이가 약 11.5cm로 크기가 아주 작아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암수 색깔이 같으며 머리와 등, 날개는 황록색, 옆구리는 갈색, 배는 흰색이다. 눈 주위의 희고 둥근 띠가 인상적이다.

거미류와 곤충류 등도 먹지만 동백꽃이 피는 계절에는 동백의 꿀을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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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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