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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재일교포 강부임자 성금기탁

재일교포 강부임자(姜扶壬子)씨는 2월 10일 제주시청을 찾아 1천만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강부임자씨는 재일교포로 남편을 사별하고 나서 제주에 있는 재산을 처분한 금액 중 일부를 기탁하게 되었다. 설명절을 앞두고 작고한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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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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